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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노사우루스와 유한공주

송아주 저 | 나무생각 | 2021년 01월

진아노사우루스와 유한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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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2181362 / 80쪽 173 x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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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각자의 개성에 맞게, 나답게 살아가는 길 《진아노사우루스와 유한 공주》는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공룡처럼 씩씩한 진아와 공주처럼 얌전한 유한이의 이야기예요. 유치원 때 사이가 좋았던 두 사람은 서로 싫어하는 별명을 붙여 준 뒤로 상처를 받고 미워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2학년이 되어 같은 반이 되고, 자기소개를 하다가 유치원 때의 별명이 알려지면서 다시 냉랭한 사이가 됩니다. 게다가 둘의 별명 때문에 반 전체가 남자, 여자 편을 가르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진아와 유한이는 함께 당번이 되어 텃밭에 갔다가 오래전 별명 사건의 오해를 풀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 계기를 맞지요. 이제 두 사람은 그동안 자신들을 억눌러 온 ‘여자답게’ ‘남자답게’가 아니라 각자 개성대로 살기로 합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진아는 반 대표로 나서고, 축구가 싫었던 유한이는 멋진 응원 도구를 만들어 응원에 나서는 것처럼요. 《진아노사우루스와 유한 공주》는 남자와 여자로서의 규정된 역할이 아니라 각자 개성에 맞게 살아가는 것이 자연스럽고 행복하다는 것을 유쾌한 이야기로 알려 줌으로써 어린이들이 보다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 자라나는 데 밑걸음이 되어 주는 동화입니다. 본문 맛보기 ‘제발 진아노사우루스라고 부르지 마!’ 진아노사우루스는 유치원 때 진아의 별명이에요. 진아와 공룡 티라노사우루스를 합친 말이지요. 진아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말이기도 해요. -본문 8쪽에서 “장범수! 그럼 너는 유한 공주 시녀니?” 단짝인 진아를 놀리는 범수에게 은지가 똑같이 기분 나쁜 말로 복수해 준 거예요. “유한 공주 시녀?” 범수는 어리둥절했어요. 그게 무슨 말인지 금방 깨닫지못했거든요. “너 지금 나보고 유한 공주 시녀라고 했어?” -본문 28쪽에서 하지만 유한이는 달랐어요. 유한이는 이제껏 딱 한 번 축구를 해 봤어요. 맡은 역할은 골키퍼였지요. 그때도 너무 하기 싫었는데, 지금처럼 어쩔 수 없었어요. 가만히 서서 골대를 지키는 게 뭐가 재미있겠어요. 지루하고 재미없지요. 이번에 유한이가 맡은 역할도 골키퍼예요. 하지만 유한이는 빠지겠다고 할 수도 없었어요. 2반 남자아이들 여덟 명과 선수 수를 맞춰야 했거든요. -본문 43쪽에서 “사실 진아노사우루스는 멋지다는 뜻이었어. 정말이야. 하늘에 맹세해.” “멋지다고?” 진아는 귀를 의심했어요. “응, 너 정말 멋졌어. 그래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룡 이름을 붙여 준 거야. 나는 세상에서 티라노사우루스가 가장 좋거든. 하늘에 맹세해, 정말로 너 놀린 거 아니야.” 유한이는 두 번이나 하늘에 맹세했지요. -본문 54쪽에서 “진아야! 너 한 번 해 봐!” 유한이가 큰 소리로 진아에게 말했어요. 진아는 속마음을 들킨 듯 놀랐지요. “내가 응원해 줄게! 나진아 파이팅!” 유한이가 두 팔을 흔들며 진아를 응원했어요. “우아! 진아라면 정말 잘하겠다. 나도 응원할래!” 은지도 한껏 들떠 말했어요. -본문 60쪽에서

저자 소개

  • 저자 : 송아주
저자 : 송아주
2013년 〈어린이와문학〉 추천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힘이 불끈 솟고, 깔깔 웃기고,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어린이 여러분을 만나고 있어요.
《이 기사 써도 되나요?》 《위대한 고구려 장군이 나가신다!》 《로봇 반장》 《착한 친구 감별법》 《스마트폰 말고 스케이트 보드》 《반창고 우정》 등 여러 동화와 옛이야기 그림책 《큰사람 장길손》 《무서운 옛이야기》《바위로 이 잡기》 등을 펴냈어요.

그림 : 김다정
노트 귀퉁이에 낙서를 채워 넣고 쉬는 시간마다 만화를 그리던 어린이였어요. 어른이 되어서는 편집 디자인 일을 하다가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려요. 어릴 때부터 모아 온 그림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주 많이 쌓여 있어요. 그 이야기를 즐겁게 꾸준히 해 나가는 것이 꿈이에요.
《김 반장의 탄생》 《설아가 달라진 이유》 《겁쟁이 아냐, 조심 대왕이야!》 《한 집에 62명은 너무 많아!》 《절대 딱지》 《가족을 주문해 드립니다!》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어요.

목차

진아노사우루스와 유한 공주
번개 치던 날
나도 축구 하고 싶다
텃밭 지렁이 사건
나답게 멋지게 보낸 하루
작가의 말_ ‘여자답게’도 ‘남자답게’도 아닌 나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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