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여우가 된 날

신은영, 채복기 저 | 내일을여는책 | 2021년 04월

북트리

정가
$24.00
판매가
$13.2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6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10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77469525 / 128쪽 152 x 21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1,700
  • 11,700
  • 15,750
  • 15,0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붉은여우와 사람이 함께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꿈꾸며 아기 여우 여니 가족에게 아빠의 죽음은 너무나 큰 충격이고 아픔이다. 아빠는 사람이 설치한 올무에 걸려 죽었다. 그리고 여니가 사람이 되어 알게 된 것은 사람이 곡식을 축내는 쥐를 없애기 위해 놓은 쥐약 때문에 쥐뿐 아니라 쥐가 주 먹이인 붉은여우까지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이다. 붉은여우는 우리나라에 아주 많이 살아서 이야기에도 자주 등장할 정도였지만 지금은 거의 사라져 ‘멸종 위기 야생 동물 1급’으로 지정되었다. 붉은여우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아예 사라지거나 사라질 위기에 처한 동물들은 수도 없이 많다. 이렇게 동물들이 하나둘 사라져도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지장이 없으니 괜찮은 걸까? 이대로 붉은여우가 영영 사라지도록 두어도 괜찮을까? 『여우가 된 날』은 결코 그렇지 않다고 한다. 여우도 사람과 같이 소중히 지켜져야 할 생명이다. 자연에서 어느 하나가 없어지거나 줄어들면 그 동물과 관계 맺고 있는 다른 동물들, 그리고 또 그 동물들과 연결된 동물들도 모두 영향을 받게 된다. 그리고 그 영향은 결국 생태계 끝에 있는 사람에게도 미치게 될 것이다.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레 균형을 이루고 사는 건강한 생태계가 되도록 우리가 지켜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여니가 여우 가족과 사람 가족의 행복을 함께 빌며 ‘아기 여우 지킴이’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닐까? 여우였던 게 꿈일까? 사람이 된 게 꿈일까? 아기 여우 여니는 올무 때문에 죽고 다친 아빠와 핑 할아버지를 보며 여우는 그렇게 죽을 수밖에 없다고 느껴 여우로 사는 것이 무섭고 싫었다. 그래서 붉은 보름달인 기운달이 뜰 때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하지만 엄마와 동생 주니에게 너무나 미안하다. 그리고 얼마 후 정말 사람이 되었다. 어지럽고 다리가 후들후들 떨린다. 정말로 소원이 이뤄진 걸까? 아님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걸까? 여니처럼 동화를 읽는 독자들도 혼란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리고 궁금해진다. 무엇이 꿈일까? 여니는 어떻게 되는 걸까? 다시 여우로 돌아갈까? 꿈에서 깨면 다시 여우일까? 아님 이대로 여우 엄마와 동생과 헤어져 사람으로 살게 되는 걸까? 하지만 동화를 읽어가면서 독자들은 그것이 중요하지 않음을 알게 되고 자연스레 공감한다. 여우일 때 느꼈고, 사람이 된 여니가 다시금 느끼게 되는 두려움과 아픔을. 그리고 다른 여우들이 다시 그러한 아픔을 겪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는 여니를 보며 독자는 여우도 행복하고 사람도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게 될 것이다. ? 작품 내용 태어난 지 채 두 달이 안 된 아기 여우 여니는 엄마와 남동생 주니와 살고 있다. 무서운 올무에 아빠가 목숨을 잃었기 때문일까? 엄마는 여니와 주니가 밖으로 나가는 걸 극도로 싫어한다. 여니와 주니는 밖으로 나가 세상도 구경하고 멋지게 사냥도 하고 싶은데 말이다. 어느 날 엄마가 무슨 생각인지 둘을 밖으로 데리고 가 사냥도 가르치고 굴 파는 법도 알려 주었다. 사냥하고 굴 파는 엄마는 참 멋졌다. 하지만 곧 올무에 당해 다리가 세 개뿐인 핑 할아버지를 만나고, 아빠를 올무에 걸려 죽게 만든 여우 무리 대장 쏭 아저씨를 만난다. 여니는 올무에 걸려 버둥대다 죽는 게 여우의 끝인 것 같아 너무나 무섭고 싫다. 그래서 기운달에 소원을 빌고 만다.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그런데 어느 날 잠에서 깨어 보니 정말로 사람이 되었다. 다리 네 개와 꼬리 대신 두 팔, 두 다리가 있는 소녀 여니가 된 것이다!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걸까? 아님 여우였던 게 꿈일까? 여니는 학교에서 아기 여우 지킴이 활동을 하게 되고 여우를 멸종에 이르게 한 올무를 없애는 데 큰 활약을 한다. 그러다 엄마와 주니와 똑 닮은 여우를 만난다. 정말 무섭고 싫었던 쏭 아저씨도. 그리고 쏭 아저씨에게서 아무도 몰랐던 진실을 듣게 된다. 여우 엄마와 주니가 올무에 걸리진 않을까, 쏭 아저씨 때문에 위험에 처하진 않을까 너무나 걱정되었던 여니. 여니는 이제 걱정과 두려움 없이 행복할 수 있을까?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신은영, 채복기
저자 : 신은영
제14회 동서문학상 아동문학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밝고 긍정적인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어서 매일 고민하고 있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기억을 파는 향기 가게』, 『거꾸로 가족』, 『숲의 아이, 스완』, 『처인성의 빛나는 밤』, 『쌍둥이 아파트』, 『우리 집 물건 괴물』, 『고양이 엄마』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채복기
홍익대학교 동양화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일러스트 작업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감동을 그리며, 반려 동물과 같은 작은 생명의 교감을 통해 덜 미안한 인간이 되려고 노력 중입니다. 일상과 가족, 그리고 그 구성원이었다가 떠나간 반려동물들을 엄마의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는 걸 좋아합니다.
『루나의 동물 교감 강의』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차

아기 여우 여니 / 기운달 / 쏭 아저씨 / 소원 / 굴 파지 / 아기 여우 지킴이 / 어디까지가 꿈일까? / 지킴이 교육 / 보름달 / 현장 교육 / 우리 셋은 절대 헤어지지 말자! / 나는 알고 있지! / 여우에게 홀린 날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