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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진 교실

원제 : ブル-とオレンジ

후쿠다 다카히로 저 | 김영인 역 | 개암나무 | 2016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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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8302930 / 164쪽 153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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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이제 그만! 집단 따돌림의 아픔을 돌아보다

교실에서 일어나는 집단 따돌림 문제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그려낸 『넘어진 교실』. 이 동화는 같은 반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블루와, 이를 방관하는 오렌지를 통해 집단 따돌림의 문제점을 파헤치고, 정면으로 부딪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이처럼 심각한 집단 따돌림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면서도 아이들 스스로 그 굴레를 깨 나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전달한다. 이 책을 통해 집단 따돌림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고민해보며, 그 해결 방법을 모색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블루는 왕따다. 같은 반 남학생들은 블루를 무리에 끼워주지 않고,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골탕을 먹인다. 블루는 반에서 인기 많은 이토와 친해져 왕따를 벗어나기로 결심한다. 같은 동네에 산다는 이점을 이용해 어렵사리 이토와 가까워지자, 따돌림에서 해방된다. 하지만 그 굴레는 또 다른 아이에게 넘어가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963년에 태어났으며 일본 효고 교육대학 대학원을 수료했습니다. 현재 일본 나가사키 현 특별지원학교에 근무 중이며, 나가사키 현 니시소노기 군에 살고 있습니다. 《열풍》으로 제48회 고단샤 아동문학신인상 가작에 입선했으며, 그 밖의 작품으로 《빨간 머리 여의사 앤》 《앤 선생님, 응급 환자예요!》 《천재 여의사 앤이 가다》 《여름의 일기》 등이 있습니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영인

역자 김영인은 동덕여대 일문과를 졸업하고 일본 동경외국어전문학교에서 일한통역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옮긴 책으로 《마음을 사로잡는 매직 세일즈》,《작심삼일 씨 습관 바꾸다》,《머리 좋은 사람보다 느낌 좋은 사람》,《아이의 우뇌 IQ 트레이닝 집중력 편》,《1학년이 가장 궁금한 과학》등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엄마는 입이 찢어져라 하품을 하더니, 평소와 다르게 진지한 말투로 이야기했다.
“친구가 곤경에 빠지면 꼭 도와줘. 친구는 소중하니까.”
하하하. 이토가 나처럼 곤경에 빠질 일은 없어, 엄마. 속내를 털어놓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응, 알았어.”
엄마는 내 대답이 만족스러웠는지 다시 이불을 머리끝까지 덮어썼다. 그날 아침은 유난히 맛있었다. 끝내 혼자 먹기는 했지만.
친구라……. 나는 운동장 쪽으로 걸어가면서 친구와 즐겁게 노는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하지만 아무리 상상하고 또 상상해 보아도 잘 그려지지 않았다. 지금은 그저 하루하루 아무 탈 없이 지내고 싶을 뿐이다. 그 이상을 바라는 건 욕심이다.
- 본문 53~54쪽 중에서 -

지금 돌이켜 보면 확신할 수 있는 것이 한 가지 있다. 우리가 아주 조금은 바뀌었다는 사실이다. …… 어쩐지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눈에 띄는 변화는 없지만 우리에겐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
- 본문 162쪽 중에서-

 

 

목차

블루의 이야기
내 이름은 블루
새 학년 새 반
쿵쾅대는 심장
현장 학습 날
들통난 거짓말
이토의 초대
친구는 소중하니까
축구 시합 날
블루의 무기
기습 공격
역전
비겁한 블루
왜 그랬을까

오렌지의 이야기
내 이름은 오렌지
히나
따돌림
축구 시합 날
사라진 실내화
그 애를 도와줘
혼자서는 힘들어
이토와 나눈 대화
오렌지의 무기
이제 그만하자
그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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