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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 기쁨과 슬픔 너무 열심인 ‘나’를 위한 애쓰기의 기술

올리비에 푸리올 저 | 조윤진 역 | 다른 |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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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6333920 / 328쪽 128 x 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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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출판사 리뷰

초연하고도 우아하게, 제대로 집중하며 살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길 _ 김하나 존재를 닦달하지 않고 본연의 삶을 살도록 격려한다 _ 은유 이 책은 우리가 오래 기다려 온 지적인 백신이다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죄책감을 느끼는 분들께 강력 추천 _ 장강명 때로 열정이 병이 되기도 했던, 너무 열심인 나를 위한 회복의 철학 “노력하지 마. 하면 하고, 말면 마는 거지. 노력해보는 건 없어.” 영화 <스타 워즈>에서 요다가 루크 스카이워커에게 한 말이다. 과연 그래도 될까? 노력하지 않으면 패배자가 되지 아닐까? 이 책의 저자는 단호하게 말한다. 노력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말이다.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그 목표에 너무 매달려서는 안 된다고. 더욱이 어떤 목표는 간접적인 방법으로만 달성할 수 있다고. 느긋하고 우아하게, 삶을 순탄하게 이끌고 싶은가? 그렇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자. 이 책은 질문을 던지는 철학 에세이이자, 가장 구체적인 삶의 기술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다. 저자는 우리가 원하는 무언가가 있을 때, 성공과 행복에 이르는 그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편안함, 편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바로 시커멓게 탄 프라이팬을 빡빡 문질러 힘겹게 지우는 대신, 물에 불렸다가 ‘쉽게’ 닦는 것과 같은 태도다. ‘자신의 에너지를 제대로 쓰고 싶은 사람’, ‘실현할 수 없는 열망에 시달리는 존재’를 위해 이 책의 저자는 “편하다고 느끼는 자세를 찾으라”라고 말한다. 어느 에너지가 자신과 가장 잘 맞고 잘 활성화되는지, 자신의 삶을 수월하게 해주는지 찾는 것이다. 가장 편하게 느껴지는 이미지를 찾아내는 것이다. 여기서 핵심은 편안함이다. 그것이 바로 시작이자 끝이다. - 책 속으로 벽을 쌓을 때 정말로 중요한 것은 처음 놓는 벽돌이 아니라, 그 벽돌을 따라 벽을 최대한 높이 쌓아 올릴 수 있게끔 결합해주는 다음 벽돌이다. 계속 앞으로 나아가되 뒤돌아보지 말자. (……) 완벽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오히려 일이 쉬워진다. 다음 문장을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첫 문장의 불완전함에 기대야 한다. 마음만 먹으면 자신의 발자취를 따라 다시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_30쪽, 1장 계속하기 여기서 아이러니는, 매끄럽게 말하고 싶다면 무슨 말을 할지 오래 고민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을 너무 오랫동안 생각하는 사람은 적절한 단어를 찾는 데 에너지를 쏟다가 결국 말하기에 실패하고 만다. 생각은 말을 막는 경향이 있다. (……) 우리가 이야기할 때 사람들의 관심은 이미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매 단계, 매 단어를 통해 눈앞에 형성되는 실재를 향한다. 이제 느낌이 올 것이다. 말하려는 것을 알 수 있을 때까지 절대 입을 열지 않는다면, 결국 단 한 문장도 말할 수 없다. _55-57쪽, 2장 시작하기 1만 시간의 법칙은 충분히 노력하면 누구든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우리를 현혹한다. 모든 것이 개인의 의지와 노력에 달렸다고 말한다. 성과가 오직 훈련에 의한 것이라면, 1만 시간이 타고난 차이를 극복하는 데 충분하다면, 왜 우리는 지금도 남성과 여성을 나누어 경기를 할까? __87~88쪽, 3장 1만 시간의 유혹 은총은 그것을 ‘격렬하게’ 갈구하는 사람에게서는 멀어진다. _111쪽, 4장 성공의 순간 휴식은 활동의 반대 상태가 아니라 ‘가능’해지기 위한 전제 조건이다. 행동하고 싶다면 완전한 휴식 상태에 들어설 수 있어야 하고, 그러한 휴식 상태를 거쳐야 벼락처럼 폭발적인 에너지로 행동할 수 있다. 휴식은 에너지를 길어 올릴 수 있는 신비의 샘물이다. 휴식을 잘 취할수록 행위에 더 집중하여 강렬한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사실상 휴식을 취해야 에너지가 쌓이고 그 에너지가 순환하는 것이다. 편안함이 치유해주는 것은 고통이라기보다는 공포다. 편안함을 느끼며 무력감을 극복해낸 몸은 무엇이든 가능한 상태가 되어, 특정한 무언가에 대비하지 않음으로써 모든 것에 대비한다. 몸이 차분해지면 에너지가 “호흡하는 것처럼 막힘없이 순환한다”. 어떻게 보면 당연하지만, 어떻게 보면 놀랍고 모순적인 현상이다. 이완된 몸이 긴장한 몸보다 에너지를 더 많이 갖고 있다니 말이다. _129-130쪽, 5장 자세 찾기 저지르지 말아야 할 가장 큰 실수는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고 씨름하는 일이다. 갈등이 생기면 혼 란을 느끼게 되고, 신체와 정신에 경직이 발생한다. 흘러가는 대로 몸을 맡겨 완전한 이완의 상태로 돌입하려던 원래 의도와는 정반대의 상황인 셈이다. 모순적으로 들릴지 몰라도, 숨을 잘 참으려면 숨을 참겠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생각하지 않은 채 행동해야 한다. 나 자신이 행위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 마치 동물들처럼 말이다. _158쪽, 6장 버티기의 기술 숙고란 경험을 거부하는 과도한 이해이자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호기심의 상실로, 끝내 존재의 발목을 잡아 결국 행동으로 나아감을 방해한다. 엘렌 그리모는 이 모든 위기가 자신의 존재에서 비롯한다는 명쾌한 진단을 내린다. 스스로의 연주를 과도하게 분석함으로써 삶의 궤도에서 이탈하고 중심마저 흔들리는 것이라고. _170쪽, 7장 생각 멈추기 숙고re-flection는 언제나 문제를 두 배로 불린다. 접두사 ‘re’에는 고집, 즉 타성적으로 기존의 것에 머무르려 하며 같은 곳에 문제를 쌓는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결국 무언가 강제된 상태인 것이다. 매듭을 풀기 위해 마구잡이로 당기면 오히려 매듭이 단단해진다. 고집 또한 문제를 악화시키거나 심지어는 애초에 문제를 발생시키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_177-178쪽, 7장 생각 멈추기 “언제나 힘을 주고 있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훌륭한 선수는 경기 중에 긴장을 풀고 있다가 필요한 순간에만 정확하게 힘을 준다.” _243쪽, 9장 집중의 비법 진정한 노동자라면 누구든 몽상가다. 그래야 일이 쉬워지고, 스스로의 노력을 헛되지 않게 만들 수 있다. _294쪽, 10장 꿈의 힘

저자 소개

철학자이자 소설가, 에세이스트, 강연자다. 또한 단편영화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 겸 편집자다. 고등학교에서 3년간 철학을 가르치기도 했다. 철학자 푸코, 들뢰즈, 알랭을 좋아하고 그르니에를 각별히 존경한다. 첫 소설 《메피스토 왈츠Mephisto Valse》로 문단과 독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고, 이후 소설과 에세이를 다수 집필했다. 
파리 13구역의 영화관에서 수년에 걸쳐 진행한 철학 강의 ‘시네필로’로 젊은 철학도들에게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고, 이 강연은 〈스튜디오 필로Studio Philo〉라는 TV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 프랑스에 새로운 철학 읽기 바람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지금은 파리에 살면서 철학과 영화에 대한 다수의 강의를 하고 있으며, 친구들과 함께 술을 곁들이며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조윤진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기업 경영기획팀에서 일했으나 학부 시절 우연히 맛본 번역의 매력을 잊지 못해 결국 번역의 길을 걷고 있다. 어릴 때 꿈이 작가였을 만큼 글을 쓰고 다듬는 걸 좋아한다. 번역 공모전에 당선되어 아동소설 《할머니의 기억》을 옮겼다. 앞으로도 능력이 닿는 한 텍스트로 두 세계를 잇는 ‘번역’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책 속에서

벽을 쌓을 때 정말로 중요한 것은 처음 놓는 벽돌이 아니라, 그 벽돌을 따라 벽을 최대한 높이 쌓아 올릴 수 있게끔 결합해주는 다음 벽돌이다. 계속 앞으로 나아가되 뒤돌아보지 말자. (……) 완벽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오히려 일이 쉬워진다. 다음 문장을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첫 문장의 불완전함에 기대야 한다. 마음만 먹으면 자신의 발자취를 따라 다시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_30쪽, 1장 계속하기

여기서 아이러니는, 매끄럽게 말하고 싶다면 무슨 말을 할지 오래 고민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을 너무 오랫동안 생각하는 사람은 적절한 단어를 찾는 데 에너지를 쏟다가 결국 말하기에 실패하고 만다. 생각은 말을 막는 경향이 있다. (……) 우리가 이야기할 때 사람들의 관심은 이미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매 단계, 매 단어를 통해 눈앞에 형성되는 실재를 향한다. 이제 느낌이 올 것이다. 말하려는 것을 알 수 있을 때까지 절대 입을 열지 않는다면, 결국 단 한 문장도 말할 수 없다.
_55-57쪽, 2장 시작하기

1만 시간의 법칙은 충분히 노력하면 누구든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우리를 현혹한다. 모든 것이 개인의 의지와 노력에 달렸다고 말한다. 성과가 오직 훈련에 의한 것이라면, 1만 시간이 타고난 차이를 극복하는 데 충분하다면, 왜 우리는 지금도 남성과 여성을 나누어 경기를 할까?
__87~88쪽, 3장 1만 시간의 유혹

은총은 그것을 ‘격렬하게’ 갈구하는 사람에게서는 멀어진다.
_111쪽, 4장 성공의 순간

휴식은 활동의 반대 상태가 아니라 ‘가능’해지기 위한 전제 조건이다. 행동하고 싶다면 완전한 휴식 상태에 들어설 수 있어야 하고, 그러한 휴식 상태를 거쳐야 벼락처럼 폭발적인 에너지로 행동할 수 있다. 휴식은 에너지를 길어 올릴 수 있는 신비의 샘물이다. 휴식을 잘 취할수록 행위에 더 집중하여 강렬한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사실상 휴식을 취해야 에너지가 쌓이고 그 에너지가 순환하는 것이다. 편안함이 치유해주는 것은 고통이라기보다는 공포다. 편안함을 느끼며 무력감을 극복해낸 몸은 무엇이든 가능한 상태가 되어, 특정한 무언가에 대비하지 않음으로써 모든 것에 대비한다. 몸이 차분해지면 에너지가 “호흡하는 것처럼 막힘없이 순환한다”. 어떻게 보면 당연하지만, 어떻게 보면 놀랍고 모순적인 현상이다. 이완된 몸이 긴장한 몸보다 에너지를 더 많이 갖고 있다니 말이다.
_129-130쪽, 5장 자세 찾기

저지르지 말아야 할 가장 큰 실수는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고 씨름하는 일이다. 갈등이 생기면 혼
란을 느끼게 되고, 신체와 정신에 경직이 발생한다. 흘러가는 대로 몸을 맡겨 완전한 이완의 상태로 돌입하려던 원래 의도와는 정반대의 상황인 셈이다. 모순적으로 들릴지 몰라도, 숨을 잘 참으려면 숨을 참겠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생각하지 않은 채 행동해야 한다. 나 자신이 행위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 마치 동물들처럼 말이다.
_158쪽, 6장 버티기의 기술

숙고란 경험을 거부하는 과도한 이해이자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호기심의 상실로, 끝내 존재의 발목을 잡아 결국 행동으로 나아감을 방해한다. 엘렌 그리모는 이 모든 위기가 자신의 존재에서 비롯한다는 명쾌한 진단을 내린다. 스스로의 연주를 과도하게 분석함으로써 삶의 궤도에서 이탈하고 중심마저 흔들리는 것이라고.
_170쪽, 7장 생각 멈추기

숙고re-flection는 언제나 문제를 두 배로 불린다. 접두사 ‘re’에는 고집, 즉 타성적으로 기존의 것에 머무르려 하며 같은 곳에 문제를 쌓는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결국 무언가 강제된 상태인 것이다. 매듭을 풀기 위해 마구잡이로 당기면 오히려 매듭이 단단해진다. 고집 또한 문제를 악화시키거나 심지어는 애초에 문제를 발생시키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_177-178쪽, 7장 생각 멈추기

“언제나 힘을 주고 있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훌륭한 선수는 경기 중에 긴장을 풀고 있다가 필요한 순간에만 정확하게 힘을 준다.”
_243쪽, 9장 집중의 비법

진정한 노동자라면 누구든 몽상가다. 그래야 일이 쉬워지고, 스스로의 노력을 헛되지 않게 만들 수 있다.
_294쪽, 10장 꿈의 힘

 

목차

들어가며
: 때로 노력은 무용할 뿐 아니라 비생산적이기까지 하다

1 계속하기
: 앞을 향한 시선이 우리를 지탱하는 줄이다

2 시작하기
:우리는 망설이기 때문에 길을 잃는다

3 1만 시간의 유혹
: 원하면 이룰 수 있다가 아니라 이룰 수 있다면 제대로 원한 것이다

4 성공의 순간
: 신은 노력하지 않는다

5 자세 찾기
: 이완된 몸이 긴장한 몸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갖고 있다

6 버티기의 기술
: 우리를 말하고 춤추게 하는 건 의무감이 아니라 우리의 욕망이다

7 생각 멈추기
: 과도한 생각은 존재 전체를 오염시키고 심지어 위협한다

8 목표하지 않고 이루기
: 어떤 목표는 간접적인 방법으로만 달성될 수 있다

9 집중의 비법
: 너무 열심히 보려고 하면 오히려 보지 못한다

10 꿈의 힘
: 진정한 노동자라면 누구든 몽상가다

나가며
: 수평선은 지점이 아니라 하나의 대륙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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