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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풍쟁이 아저씨의 유쾌한 거짓말

원제 : Der Ritt Auf Dem Seepferd (2007년)

하인츠 야니쉬, 알료샤 블라우 저 | 김경연 역 | 노란상상 |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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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8867011 / 80쪽 178 x 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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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허풍 종결자, 뮌히하우젠 그럴듯하게 이야기를 지어내고 마침내 자기도 그 이야기에 도취되는 증상을 ‘뮌히하우젠 증후군’이라고 부를 정도로 뮌히하우젠은 거짓말 혹은 허풍의 대명사입니다. 허풍쟁이 남작 뮌히하우젠(1720-1797)은 그가 살았던 시대에 이미 모험 이야기로 유명했고, 그의 모험 이야기는 1781년부터 책으로 출간되기 시작했어요. 뮌히하우젠의 모험을 담은 많은 책 가운데 독일의 작가 고트프리트 아우구스트 뷔르거(1747-1794)와 영국의 사서인 루돌프 에리히 라스페(1737-1794)가 펴낸 책이 지금까지 널리 읽히고 있어요. 남작의 모험 이야기를 담은 이 책들 덕분에 뮌히하우젠은 허풍 종결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지요. 대표적인 환상 문학 뮌히하우젠 남작의 모험 이야기는 유쾌하고 기발하며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종횡무진 넘나드는 뮌히하우젠의 ‘허풍’은 독자를 긴장하게 만들고,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지요. 이런 점들 때문에 ‘허풍선이 남작’의 이야기는 대표적인 환상 문학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허풍쟁이 아저씨의 유쾌한 거짓말』은 뮌히하우젠의 능청스런 허풍을 맛깔스럽게 살린 아동문학가 김경연님의 번역이 돋보이는 작품이기도 하지요. 현실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환상의 세계로 나아가는 뮌히하우젠의 이야기를 환상 문학답게 만들었어요. “마침내 남자의 발밑에서 땅바닥이 천천히 돌기 시작했습니다. 남자는 달리고 또 달렸고, 땅이, 지구가 남자의 커다란 발밑에서 돌았습니다. 처음에는 느리게 돌았지만 점점 빨라졌습니다. 강과 호수, 거대한 숲, 들판, 비옥한 초원 들이 우리 곁을 씽씽 돌아갔습니다. 심지어는 달리는 남자의 발밑에 사막도 보였습니다.” (32쪽 ‘땅을 돌리는 남자’) 새로 발견된 뮌히하우젠의 노트, 처음 선보이는 이야기들 몇 년 전, 작가 하인츠 야니쉬는 오스트리아 빈의 제7지구 지벤슈테른가세에 있는 어느 집 다락방 궤짝에서 뮌히하우젠이 직접 쓴 노트를 발견해요. 그 노트에는 널리 알려진 모험 이야기와 세상에 소개된 적이 없는 이야기들이 함께 적혀 있었지요. 『허풍쟁이 아저씨의 유쾌한 거짓말』은 이 노트에 적혀 있는 뮌히하우젠의 이야기를 어린이들이 읽기 쉽게 다듬은 책이에요. ‘땅을 돌리는 남자’, ‘햇빛을 담는 부인’, ‘해마를 타다’와 같은 이야기는 하인츠 야니쉬가 세상에 처음 소개하는 뮌히하우젠의 이야기예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뮌히하우젠의 동상이 있다? 환상적인 거짓말을 환상적인 그림으로 보여주는 알료샤 블라우는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난 화가입니다. 알료샤 블라우는 이 책에서 능청스럽게 거짓말을 하고 있어요. 책의 첫 페이지에는 ‘해마를 탄 뮌히하우젠 동상’ 그림이 있어요. 그런데 해마를 탄 남작의 모습이 참 낯이 익네요? 어디선가 본 듯한 모습……. 맞아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표트르 대제의 동상이에요. 화가는, 말을 탄 표트르 대제를 해마를 탄 뮌히하우젠으로 바꿔놓았어요. 화가의 거짓말을 알아채고 웃어도 좋고, 동상 그림을 사실로 믿어도 상관없어요. 뮌히하우젠의 환상적인 거짓말을 사실로 읽든 허풍으로 읽든 상관없는 것처럼 말이에요.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하인츠 야니쉬, 알료샤 블라우
저자 : 하인츠 야니쉬
1960년 오스트리아 귀싱에서 태어나, 비엔나에서 독문학을 공부했다. 1982년부터 오스트리아 라디오 방송국에서 작가, 감독으로 일하면서 어린이책을 쓰고 있다. 2006년에 『붉은 뺨』으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았다. 작품으로 『나는 뭐든지 할 수 있어』, 『마르지 않는 지혜의 샘』, 『아들에게 지혜를 주는 27가지 이야기』 등이 있다.

그림 : 알료샤 블라우
197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났다. 자유기고자이자 예술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면서 독일 베를린에서 살고 있다.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볼로냐 라가치상과 독일청소년문학상 등을 받았다. 작품으로 『낙타는 원숭이가 아니란다』가 있다.

역자 : 김경연
서울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독일 아동 및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독일 판타지 아동 청소년 문학을 주제로 박사 후 연구를 했다. 옮긴 책으로 『행복한 청소부』, 『책 먹는 여우』, 『아버지의 꿈』, 『레온과 마법사 압둘 카잠』, 『좋은 일이 생길 거야』, 『낙타는 원숭이가 아니란다』 등이 있고, 평론집으로 『우리들의 타화상』이 있다.

목차

새로 발견한 뮌히하우젠의 노트
뮌히하우젠이 직접 쓴 편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쓴 이야기
교회 탑에 매달린 말
하얀 깃털 전투
대포알을 타다
늪에서 빠져나오다
땅을 돌리는 남자
햇빛을 담는 부인

빈에서 쓴 이야기
이집트 여행
술탄과의 내기
고래 뱃속의 음악 연주회
사라진 바다
해마를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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