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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기 어려운 존재에 관한 책
원제 : The Book Of Barely Imagined Beings: A 21st Century Bestiary
ISBN : 9791191071542 / 540쪽 / 702g / 134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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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과학자의 정밀함, 예술가의 우아함, 예언자의 무시무시한 예언능력을 발휘하는 책 이 책은 ‘알레테이아고리아(aletheiagoria)’를 염두에 두고 쓴 것이다. 이는 내가 새로 만든 용어로, 내가 아는 한 지금까지 없던 말이다. 환등(phantasmagoria, 영화가 등장하기 이전에 빛에 투영된 그림자를 이용하던 영상 장치)이라는 단어에 ‘진리’ 또는 ‘드러냄’을 뜻하는 그리스어 ‘알레테이아(aletheia)’를 합성한 것이다. 즉, 더 거대한 현실을 보여주기 위한 깜박거리는 ‘실상(real image)’을 의미한다(적어도 내게는 그렇다). 나는 존재 방식을 몇 가지 다른 각도에서 보고자 시도했고, “온갖 의외의 조합(a wealth of unexpected juxtapositions)”을 통해 그들이 인간과 어떻게 비슷하고 다른지(또는 우리가 스스로를 어떤 존재로 상상하고 있는지), 또 그들의 닮은 점이나 다른 점이 인간의 능력과 삶을 이해하는 데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를 살펴보고자 했다.\t\t\t\t\t\t _14~15쪽, 〈들어가는 말〉 중 “캐스파 헨더슨은 동물학계의 보르헤스다” 환상보다 신비로운 동물들이 선사하는 가장 인간적인 이야기 아홀로틀 띠빗해파리 《상상하기 어려운 존재에 관한 책》은 21세기판 동물우화집을 표방한다. 다양한 동물들을 통해 인간의 발자취와 인간의 욕망, 이기심, 그리고 그 결과들을 조망하고 있다. 단, 이 책에 실린 동물들은 중세의 동물우화집에 등장하는 동물들보다 더 신비해 보이지만 놀랍게도 모두 실재하는 동물들이다. 아기의 얼굴을 닮은 아홀로틀, ‘비너스의 허리띠’라는 별칭이 붙은 띠빗해파리, 설인처럼 털북숭이 집게발을 가진 예티게 등등, 바다의 가장 깊은 구석에서 대륙의 가장 메마른 곳까지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경이로운 생물들은 우리와 지구를 공유하는 다른 존재가 있다는 사실을 현실감 있게끔 느끼게 할 것이다. - 다양한 문화권에서 전통적으로 사악한 이미지를 띠어 온 원숭이들보다 사실 인간이 보여 온 야수성이 더 폭력적이며 사악하다(10장 〈일본원숭이〉). - 호주 대륙에는 캥거루뿐 아니라 가시도마뱀과 같이 기이한 외모의 동물들이 많이 살았지만 인간이 정착하기 위해 불을 사용하면서 멸종하고 말았다(20장 〈가시도마뱀〉). 곰벌레 - 케찰코아틀루스와 같은 익룡에 대한 상상은 날기를 염원하는 마음이 비행기 발명으로까지 이어진 인간의 꿈이 반영된 것이다(17장 〈케찰코아틀루스〉). - 극한의 생존력을 지닌 곰벌레를 우주 탐사선에 태워 화성에 보내려던 것처럼 우리는 늘 우주 어딘가에 있을지 모를 다른 지적 생명체를 상상하는데, 너른 우주를 생각하면 지구와 같이 일정한 환경에서만 생존할 수 있으면서 스스로가 가장 월등하다고 믿던 것에 대해 다소 겸허함을 느끼게 된다(23장 〈곰벌레〉). “경이로운 동시에 생동감 넘치게 박식하다” 동물학, 문학, 신화, 역사, 예술을 넘나드는 인문학적 통찰과 감동 물리학자인 리처드 파인만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의 상상력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을 허구적으로 상상할 때가 아니라, 존재하는 것을 이해하고자 할 때 가장 극도로 발휘된다.” 진화론 덕분에 세계는 생명의 역사 전체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투명한 표면이 된다.\t\t _16쪽, 〈들어가는 말〉 중 ☆ 현지에서 쏟아진 찬사들 여기 우리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았던 동물들로 가득 채워진, 자연의 비밀을 담은 찬장이 있다. 더 찾을 필요도 없이, 이 책이 바로 꿈의 선물이다. 《아이리시 타임스》〈2012 올해의 책〉 추천사 아름답고도 놀라운 깨달음을 준다! 대자연의 세계에 대한 우리의 인식에 도전하며, 우리가 환경에 끼치는 거대한 영향력을 다시금 일깨운다. 《파이낸셜타임즈》 마법처럼 마음을 사로잡는 책. 저자는 동물학과 문학, 신화, 역사, 고생물학, 역사적인 일화들 그리고 예술을 결합시켰다. 비범하고도 탁월하다. 《가디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