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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안경점 청소년 성장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공감 (초등고학년)

조욱 저 | 행복한나무 |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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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8758319 / 184쪽 15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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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사람의 관계를 선으로 나타낼 수 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재미있는 상상에 빠져들게 하는 소설 우리는 사람들과 수많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그리고 그 관계라는 것이 아주 사소한 이유로 단단해지거나 아니면 쉽게 깨질 수도 있다. 작가는 20여 년 가까이 아이들을 만나면서 사람들 관계에서 보이지 않는 선이 연결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지극히 동화적인 상상으로 소설을 풀어냈다. 현실 아이들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소설 속 또래 아이의 눈으로 ‘사람의 관계를 선으로 나타낼 수 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하는 재미있는 상상에 빠져들게 한다. 이 소설은 타인을 이해하는 사람의 태도에 대해 ‘선’이라는 소재를 이용해서 표현하고 있는 것이 놀라웠다. 그리고 이 ‘선’이 여러 가지 색깔과 모양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 작가의 이야기를 읽어 내려가다 보면, ‘정말 보이지 않는 선이 존재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휴대폰을 만나는 아이들이 청소년기가 되면서 관계 맺기를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제까지 관계 맺기를 해 온 어른들이라도 예외는 아니다. 이 소설은 이런 관계 맺기에 대한 고민을 아이들의 눈을 통해 보고 있지만, 어른들이라고 아이들보다 더 나은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아이들이 관계를 회복하는 힘이 어른보다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타인을 이해하려는 행위는 나이를 불문하고 인간에게 가장 어렵고도 미지의 영역일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도 있지 않은가? 그 미지의 세계를 이 소설과 함께 탐험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일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조욱
저자 : 조욱(욱샘)
“조욱 선생님은 평범한 아이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쓰는 작가 선생님입니다.”
조욱 선생님은 날마다 교실에서 평범하지만 특별한 아이들을 만나는 16년 차 선생님입니다. 그리고 그 교실에서 만난 평범한 아이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쓰는 작가이기도 합니다. 날마다 빛나는 하루하루를 살지만, 무관심한 시선으로만 바라본다면 그 빛을 잃고 흔하디흔한 일상으로 보이는 것이 우리 아이들의 학교생활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자신을 귀하게 보는 사람을 만나면 그제야 빛을 발합니다.
선생님에게 ‘작가 선생님’이라는 꿈을 만들어 준 그것도 바로 아이들입니다. 교실에서 나의 꿈 발표회 수업 중 한 아이의 ‘선생님의 꿈은 뭐예요?’라는 질문으로부터 ‘내가 진짜 행복할 수 있는 꿈’을 고민하기 시작했고, 그 열매로 벌써 두 권의 책을 쓰게 되었으니까요.
앞으로도 선생님은 아이들의 말을 귀담아들으며, 그 아이들의 귀한 삶을 소설로 들려주는 작가 선생님으로 활동할 것입니다.
저서로는 『교사에게 철학이 필요한 순간』,『수상한 안경점』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오프라인에선 맘에 들지 않아도 사이가 틀어질까 봐 억지로 웃어야 하는 경우도 있잖아.
이 방에선 맘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거나 욕하면 신고해서 강퇴 시켜 버리면 그만이야.
--본문 12Page

서로 말은 안 하지만 정희와 나는 서로에게 의지하고 있는지도 몰라.
나만 외톨이가 아니어서 다행이라는, 그래서 서로에게 안심을 주는 그런 친구 말이야.
--본문 49Page

‘도대체 어떻게 하면 선이 연결될까?’
‘내가 원하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누군가와 선을 연결할 수 있을까?’
‘선이 연결되면 그 사람의 마음이 다 전해질까?’
--본문 92Page
공기놀이의 규칙은 무엇을 같이 잡아야 좋을까 고민하고, 가까운 곳에 있는 공깃돌끼리 잡고 남겨진 공깃돌도 꼭 잡아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잖아. 그것처럼 친구 관계도 더 가까운, 더 친근한 단계로 가려면 서로가 끊임없이 연결되어야 하지 않을까?
--본문 166Page



목차

1. 말 없는 아이
2. 수상한 안경점
3. 나에게만 보이는 이상한 선
4. 비밀친구 놀이와 정희
5. 혹시, 안경에 다른 능력이?
6. 검은 선의 이유
7. 이상하고 다양한 선
8. 다시 가 볼까??그 안경점
9. 선이 없는 가족
10. 현우네 가족과 우리 가족
11. 선을 잡다
12. 엄마의 검은 선과 줄다리기
13. 알 것 같다,?‘감정’이라는 것
14. 앗, 선이 보이지 않는다!
│에필로그│ 친구는 공기놀이와 같다
│작가의 말│ 연결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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