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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6494994 / 280쪽 12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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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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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 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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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까뮈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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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편집부
- 16,920
- 19,800
- 15,300
- 10,800
반디앤루니스 리뷰
첫째 날에는 사랑하는 친구들과 아기, 애견들, 책, 대자연이 펼쳐 보이는 찬란한 모습, 인공의 빛을 보고 싶다.
둘째 날에는 밤이 낮으로 변하는 기적을 보고,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과거와 현재 세계의 흔적을 찾아보고, 저녁에는 극장이나 영화관에서 보낼 것이다.
셋째 날에는 평상시의 세상을 보기 위해 도시 한복판을 거닐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꼭대기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을 보고, 도시의 5번가, 공장, 빈민가, 공원에 갈 것이다.
- 헬렌켈러 「사흘만 볼 수 있다면」
주님, 눈과 귀와 입술의 날들을 모두 비웁니다.
죄 뿐이었습니다.
모두 고백하오니
태초의 빈 날로 돌아가게 하소서. 감사로만 살게 하소서.
세상이여
나와의 오랜 관계를 풀어주시고 모두 용서하세요.
하늘 아래 텅 빈 날 텅 빈 그리움만 남도록
하나님의 그리움만 소복소복 쌓이도록……
출판사 리뷰
봄, 여름, 가을, 겨울 한국은 사계절이 있는 나라다. 같은 곳이라도 계절마다 주는 느낌이 다르다. 저자는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들을 계절의 흐름으로 시를 노래하고 있다. 해방과 시작의 봄, 활기찬 여름, 추억의 가을, 고요한 겨울. 당신의 계절은 언제인가. 저자의 시와 함께 계절을 느껴 보자.
첫 길 아찔아찔한 날
봄이 오는 강 / 백목련 피는 날 / 꽃샘추위 / 숲의 미학 [충만, 초대, 결실, 귀소, 꿈] / 물풀 이야기 / 봄의 아침 / 매화, 夢精을 꿈꾸다 / 홍매화처럼 / 목련 / 고향 가는 길 / 줄탁동시(?啄同時)의 봄 / 봄날의 유희 / 봄의 자객(코로나 바이러스) / 매화 한 잎 / 빛의 산지 / 돌아오려거든 / 희망 / 비 / 수화 / 나의 소년 나의 소녀들 / 고물 수집 / 명함 / 손길 / 물웅덩이 / 목욕 / 숨은그림찾기 / 시인 패션을 입다 / 눈 뜰 수 없는 꿈 / 귀한 죽음 / 베르테르 / 꽃의 비밀 / 밥 / 택배 / 비모란 선인장 / 사랑, 그 찬란한 이름 / 장미사랑 장미연인 / 지순한 사랑 / 노래가 된 당신께 / 일꾼같이 / 3월의 빈 방 / 立春大吉 / 해방의 봄 / 해빙기 / 개나리꽃 / 변산 바람 / 푸른 솔 / 유토피아 / 부활의 새벽 / 운명 교향곡
둘째 길 천둥소리
이슬 / 가마에 불을 놓다 / 황사 바람 / 장미는 / 광주 / 전라도 / 꽃잎 한 잎 / 河水 / 불꽃처럼 / 무덤 / 벚꽃 / 면도하지 않은 날 / 마리 / 꽃순이 / 증거의 꽃 / 극락江 / 숲은 깊다 / 고독死 / 머무는 날 / 달빛 섬 / 천국도시 / 한사리 / 잡종들의 개펄 / 모과 / 막걸리 / 비 오시는 날 / 아낌없는 사랑 / 시의 상상 / 하강과 파국 / 그림자놀이 / 촛불에서 들불까지 / 열고 닫기 / 말벌 아내 / 삶의 디자인 / 지렁이, 참을 수 없는 징그러움 / 哭婢 / 체스 / 바다를 떠나다 / 커피 볶는 밤 / 사랑의 경적 / 소리 / 남평역에서 / 오후의 소제 / 원두막의 오수(午睡) / 휴식 / 복(伏)에 대한 소고 / 씨름판 / 물둠벙
셋째 길 가을초상
가을 山 / 草 亭 / 단풍(1) / 단풍(2) / 단풍(3) / 단풍(4) / 단풍(5) / 원룸 스케치 / 아내, 우리 집사람 / 아름다운 날 / 날이 갈수록 / 빚진 자의 지혜 / 환승 / 치매병동 / 오한 / 늦은 가을, 그 수상함 / 빛을 향하여 / 석양(1) / 석양(2) / 철새 / 당신의 밤은 / 老시인의 미련 / 가을은 / 조우遭遇 / 이별 / 깨끗한 날 / 잊히려 하는 것들의 기다림 / 노란 기다림 / 첫사랑 / 낙엽은 비처럼 / 낙엽 지다 / 폭우 / 새 / 척박한 날의 전설 / 김장歌 / 억새편지 / 가을 사진 / 가을 이별 / 모과 같은 詩 / 가을 시선 / 꽃무릇 / 가을 소네트 / 사랑이 무어냐 / 코스모스 / 반딧불이 추억 / 菊花唯心 / 가을, 그 화려한 外道 / 환희의 노래 / 환풍기 / 석별 / 빈들의 저녁 / 감빛 소리 / 벽안의 기도(1) / 벽안의 기도(2) / 돌아가는 꿈 / 팽목바다
넷째 길 그 겨울 그 고백
예정 / 내 큰 소리 / 길 위에서 / 노래가 된 당신 / 당신뿐 / 차라리 폭설을 기다리며 / 옥합 / 겨울나기 / 동백꽃 / 꽃, 별, 바람 / 裸木 / 열풍(코로나19) / 더러운 그릇, 깨끗한 물 / 당신의 영혼 / 정전 중 / 어둠의 다리 / 그리운 당신 / 향기로운 대화 / 재판정 / 쥐불놀이 / 오선상의 새날 / 初夜 / 고독, 그 간절함 / 光明 / 노인에 대하여 / 천 개의 바람 / 물길 / 만찬 / 연애편지/ 새벽이슬 / 축제일 / 한 해를 거두며/ 끝에 이르다 / 독도 / 눈 오는 날 / 詩의 문턱 / 詩作 / 겨울초대 / 겨울 호수 / 전상서 / 어머니의 말씀 / 옷걸이 / 욕(辱) / 기도 / 새벽기도 / 비둘기 / 새 아침 새 바다 / 묵상 / 하늘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