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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아프지 않게 만쥬 아주머니가 알려주는 마음조리 레시피

진달래 저 | 휴앤스토리 |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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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254551 / 208쪽 148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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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마음이 허기진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만쥬 아주머니의 마음 치유 레시피
《맛있게, 아프지 않게》는 레시피 북이자 마음 치유 에세이다. 바쁘고 벅찬 현실에서 상처받은 주인공은 만쥬 아주머니와 요리하며 나만의 속도와 방향을 찾아간다. 우리는 너무 완벽할 필요도, 너무 빨리 갈 필요도 없다고. 만쥬 아주머니가 주인공에게 건네는 말은 사실 우리 모두에게 건네는 위로이자 응원이다.
과정이 완벽하지 않아도, 결과가 멋있지 않아도 우리가 만들어 낸 맛있는 음식이 그 어떤 조언과 격려보다 위안이 되는 날이 있다. 속이 든든해야 힘이 난다는 말처럼, 마음이 고픈 사람 모두가 뱃속도 마음속도 든든히 채우고 내일도 아프지 않게 잘 견딜 수 있기를 바란다.


출판사 리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취미를 가지고, 운동하고, 문화생활을 해도 마음 한쪽에는 늘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있는 것 같다. 상처를 받으면 왜 속이 허해질까? 아마도 마음이 아프고 다칠 때마다 우리 마음 한구석에 채워 놓았던 소중한 부분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것은 꿈일 수도 있고, 목표일 수도 있고, 희망일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배도 고프고 마음도 고프다. 뱃속과 마음속을 동시에 채울 방법은 없을까? 진달래 저자는 그 답을 함께하는 ‘요리’에서 찾았다. 《맛있게, 아프지 않게》 속 인물들은 긴장과 자극 없이 천천히 요리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내면에 집중한다. 힐링 하고 싶어도 힐링 할 시간도 없는 것 같고, 어떤 게 힐링인지 방법도 알 수 없어서 고민된다면 부엌에 가서 과일을 으깨고 반죽을 해 보자. 진짜 힐링은 나를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는 것에서부터, 내 마음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일상 속에서 나를 위로하고 채워 나가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어 반갑다. - ‘이젠 더 오르기도 지쳤어.’ 고단한 삶, 시간의 무게에 어깨는 움츠러들고 고개는 점점 숙여만 졌다. 하늘을 보는 것보다 바닥과 마주하는 시선이 더 편했다. 뛰지 않았다. 영양처럼 힘차게 달리던 내 다리에 모래주머니를 채워버렸다. 익숙한 시선으로 걷던 중 눈에 들어온 차가운 아스팔트 위로 고인 물웅덩이 그 까아만 표면에 비치는, 어릴 적 잡으려 했던 그것. 고개 숙인 어른이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외롭고 차가운 별이었다. -프롤로그 가운데

저자 소개

  • 저자 : 진달래
저자 : 진달래
10년 가까이 그림을 그리고,
10년 동안 요리를 하고,
1년 동안 정신과 약을 먹으며,
지금은 괜찮아지는 중입니다.
내 삶에서 가장 의미 있었던 시간은
그림으로 원하던 상을 탔을 때가 아닌
꿈꿔왔던 요리 학교를 졸업했을 때도 아닌
마음의 병을 시작으로 모든 걸 내려놓고
온전한 나로 보낸 1년입니다.

책 속에서

‘이젠 더 오르기도 지쳤어.’

고단한 삶, 시간의 무게에
어깨는 움츠러들고 고개는 점점 숙여만 졌다.

하늘을 보는 것보다 바닥과 마주하는 시선이 더 편했다.

뛰지 않았다. 영양처럼 힘차게 달리던 내 다리에 모래주머니를 채워버렸다.

익숙한 시선으로 걷던 중 눈에 들어온
차가운 아스팔트 위로 고인 물웅덩이

그 까아만 표면에 비치는, 어릴 적 잡으려 했던 그것.

고개 숙인 어른이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외롭고 차가운 별이었다.
-프롤로그 가운데

목차

프롤로그

첫째 날
과일청: 마음에도 숙성이 필요해

둘째 날
에피타이저: 너 그리고 나의 이야기

셋째 날
메인 디쉬: 우울증 그거 먹는 건가요

넷째 날
메인 디쉬: 나도 날린다 펀치

다섯째 날 Ⅰ
후식: 완벽하게 만들어 부숴 버리기

다섯째 날 Ⅱ
후식: 정성스런 짜부

마지막 날
티타임: 내일의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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