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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5600575 / 38쪽 232 x 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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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구리구리 자연 배우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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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리 구 리 개구리와 너구리는 먹는 것도 달라요!서리는 나쁜 짓이라구요? 서리는 도둑질이라구요? 흠...., 그렇지만은 않아요. 옛날에는 서리를 돌아가면서 했다고 합니다. 각박하지 않았던 시절의 얘기지요. 오늘은 누구네 밭을 서리하고, 내일은 누구네 밭을 서리하고..... 하지만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먹을 만큼만, 서로가 즐거울 만큼만 땄어요. 결국 아무도 손해 보는 사람이 없었지요. 힘들게 농사지은 작물을 이웃과 나누어먹는 스릴 넘치는 방법 ― 그게 바로 '서리'랍니다. 개구리와 너구리, 오소리도 그랬어요. 하루하루 번갈아 가며 서리한 거예요. 그 과정에서 작은 오해가 있었지만요. 꼬마들은 조심조심 밭으로 향하고, 그걸 지켜보는 어른들도 말리지 않아요. 다만 '들키지 말아라.' '너무 많이 따지는 말아라.' 하고 조그맣게 속삭여 줄 뿐이지요. 개구리와 너구리도 욕심 부리지 않고 각자 먹을 참외 하나씩만 따 와요. 한여름 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참외밭에서 벌어지는 재미있고, 가슴도 푸근해지는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오늘은 참외밭이다》는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생물 생태에 대한 지식을 전달합니다. 다 똑같은 참외인 줄 알았는데 모양이 다 달라요. 배꼽참외, 개구리참외...., 이름도 다르고, 또 모양에 따라 맛까지 다르대요. 한창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관찰력을 길러 주세요. 다른 과일이나 곡식들도 나아가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낼 수 있게 해 줍니다.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개구리와 너구리의《구리구리 자연 배우기》시리즈는 단순히 이야기의 내용만 전달하지 않습니다. 노래를 부르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아이들이 글자를 읽는 단계를 넘어 어느 새 문장을 외우고 있을 것입니다. 처음 글을 읽기 시작하고, 이제 막 말하기에 재미를 붙인 아이들에게 개구리와 너구리 친구를 소개시켜 주세요. ♧ 저자 소개고정욱이 책을 쓰신 고정욱 선생님은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신 문학박사입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셨습니다. 소설은 물론이고 아동문학에도 관심이 많으셔서 《안내견 탄실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큰일났다. 똥이 마려워》《괜찮아》《행복한 학교》《모두 다 천재》《가방 들어 주는 아이》등의 작품을 쓰셨습니다. 지금은 유아 그림책에서도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려고 하십니다. 이 책 개구리와 너구리의 《우리 아이 자연 배우기》와《우리 아이 생활 배우기》시리즈는 선생님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