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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두철미한 은지

장성자, 한아름 저 | 마루비 |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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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7340802 / 128쪽 153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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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왜 알은 척 하지 않았어요? 왕따가 되기 싫어 얼떨결에 자신과는 다른 아이들과 한 무리가 되어버린 선유. 마침 첫 생리를 시작하는 날 아이들은 운동장에 몰려 담임 선생님을 욕하며 선유의 생리를 축하한다며 팬시점에서 물건을 훔치기로 모의합니다. 선유는 어떡하든 이 무리에서 빠져나가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그때 마침 옆 벤치로 엄마의 친구인 아줌마가 딸 민이를 기다리려 다가와 앉습니다. 선유는 이때다 싶어 아줌마 눈에 띄려 애쓰지만 아줌마는 별 반응이 없습니다. 과연 선유는 이 무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기대어 앉다 나는 하루 종일 아파트 베란다에서 노는 걸 좋아합니다. 아빠가 만들어 준 특별한 공간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이유는 옆집에 사는 정호 형과 친해지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문구점 오락기를 하다 나쁜 형아들에게 돈을 빼앗기고 등까지 얻어맞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놀라운 건 그 장면을 목격한 정호 형이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가 버린 겁니다. 배신감에 나는 학교도 빠지고 엄마에게 야단을 맞습니다. 바로 그날 베란다에 나갔다 나는 뜻밖에 정호 형의 울음소리를 듣게 됩니다. -철두철미한 은지 은지는 점심시간 전 배가 아파 선생님 허락을 받고 화장실을 가게 됩니다. 마침 문고리가 고장 난 곳에 들어간 은지는 우연히 세아, 민서, 다희의 비밀 이야기를 엿듣게 되는데요. 그건 바로 세아가 중학생 오빠에게 편지를 보냈다는 거였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중학생 오빠가 바로 은지가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정민 오빠! 은지는 세아보다 먼저 정민 오빠를 만날 계획을 철두철미하게 세우고 마침내 행동에 나서게 되는데요. -이상한 엘리스 미국으로 이민 간 엘리스 가족은 엄마와 언니를 남겨두고 아빠와 엘리스만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엘리스는 학교는 물론 한국에서의 모든 생활에 적응하기가 어렵습니다. 친구들이 물어도 대답도 하지 않고 짝인 유림과도 좀처럼 친하지 못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엘리스는 화장실 가는 걸 참다 교실에서 그만 오줌을 누는 실수를 하게 되고 이를 본 유림이 재치를 발휘하여 숨겨 주지만 이 일로 엘리스는 병을 얻어 학교를 쉬게 됩니다. 어색함을 누르고 엘리스의 집을 찾아간 유림은 엘리스가 뜻밖에도 한국말을 잘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계기로 둘은 친구가 됩니다. 유림과 엘리스가 서로의 집을 오가며 친하게 지내던 어느 날 또 다시 엘리스에게 닥쳐온 위기. 과연 유림과 엘리스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갈까요. -나는 두드린다 6학년이 되자 반 아이들은 털이 났다느니 수염이 났다느니 자랑을 하는데 내 몸은 아직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심지어 여자 짝한테서 귀엽다는 말을 듣고부터는 자존심까지 상해 버렸습니다. 이럴 땐 자전거라도 타고 휘잉 마을 한 바퀴라도 돌고 싶지만 자전거마저 잃어버려 이마저 쉽지 않습니다. 할 수 없이 나는 자기 거라며 타지 말라는 동생의 잔소리를 뒤로 한 채 동생의 자전거를 끌고 나오다 민태 녀석과 마주칩니다. 민태는 요즘 우리 학교 여자 아이들한테 가장 핫한 아이입니다. 싸움도 잘 하고 잘 생기고 남자답고. 그런 민태가 느닷없이 내가 탄 자전거를 빌려 달라고 합니다. 나는 마침 옆을 지나가던 여자 아이들을 의식하며 민태랑 친한 사이처럼 보이기 위해 자전거를 넘겨줍니다. 대수롭지 않은 듯 침을 찍 뿌리면서요. 민태가 가져간 동생의 자전거로 인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저자 소개

  • 저자 : 장성자, 한아름
저자 : 장성자
또 한 권의 책을 들고 여러분 곁으로 갈 수 있어 무척 기쁩니다. 동화 《모르는 아이》로 마해송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비거, 하늘을 날다》《초희의 글방 동무》《군함도》《여기가 상해 임시정부입니다》《신선대 애들》《내 왼편에 서 줄래?》 등의 동화와 청소년 소설 《환향》이 있습니다.

그림 : 한아름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고 꼭두 일러스트 교육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이상한 기차》가 있으며, 그린 책으로 《지하차도 건너기》《들락날락 골목 가게》《천 원짜리 가족》《쿨쿨나라의 청소부들》《하루살이입니다》 등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왜 알은 척 하지 않았어요?_7
기대어 앉다_23
철주철미한 은지_43
이상한 엘리스_61
나는 두드린다_93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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