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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쓰는 몽당연필

류미정, 임미란 저 | 주니어단디 |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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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366100 / 120쪽 165 x 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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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도서출판 단디의 주니어 단디 창작 시리즈 ‘모꼬지’는 갓 입학한 1학년 아이들부터 학교에 적응을 마치고 학습의 세계로 들어가는 3학년 아이들을 위한 창작 동화예요. 풍부한 상상력을 잃지 않도록 해 주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이야기로 가득 채웠어요.

‘모꼬지’ 첫 번째 이야기는 <마음을 쓰는 몽당연필>이에요. 아이가 처음 글자를 꼬물꼬물 쓰던 모습은 마냥 귀엽기만 하지요. 하지만 학교를 들어가고 본격적인 글쓰기가 시작되면서 글쓰기는 더 이상 귀여운 놀이가 될 수 없어요. 정해진 규칙대로, 일정한 칸 안에, 반듯한 모양으로 맞춤법까지 정확하게 써야 하지요.

<마음을 쓰는 몽당연필> 속 주인공 동우도 2학년이 된 후 학교에서 열린 ‘바른 글씨 대회’ 때문에 온 세상이 우울한 아이예요. 반 친구들 모두가 알아주는 악필이거든요. 글쓰기가 힘든 동우에게 마법 같은 몽당연필이 생겼어요! 과연 동우는 몽당연필의 힘만으로 글씨 쓰기를 바르게 할 수 있을까요?

출판사 리뷰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류미정, 임미란
저자 : 류미정
어린이 책 작가 교실에서 동화를 접하고 2015년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을 통해 등단하였습니다. 현재는 마석에서 음악미술학원을 운영하며 꾸준하게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행운을 부르는 연습장> <매직 슬러시> <벼락 맞은 리코더> 가 있습니다.

그림 : 임미란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디자인 일을 했습니다. 행복한 설렘을 주는 어린이 책을 보며 작가를 꿈꾸다 지금은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표절교실> <앵거게임> <우리집 물건괴물> <앞에만 서면 덜덜덜> 등이 있습니다.

머리말


“글씨를 제대로 써야지!”
“삐뚤빼뚤 지렁이가 소풍 나왔니?”
이런 잔소리를 한 번쯤은 들어 봤을 거예요.
선생님도 아이들에게 그런 잔소리를 하거든요.
그런데 막상 선생님도 글씨를 쓰면 글자가 휘리릭 바람에 날아갈 듯 힘이 없어져요.
처음에는 정성껏 마음을 다잡아 쓰다가도 쓰다보면 손에 힘이 빠지고, 마음도 급해지거든요. 특별히 급한 일도 없는데 말이지요.

숙제 검사를 하는데, 유독 한 단어만 글씨체를 엉망으로 쓰는 학생을 봤어요.
“이 단어가 정말 싫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이 글자만 이상하게 쓴 거예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아~ 글자가 내 마음대로 예쁠 수도 있고 미울 수도 있겠구나!’
무릎이 탁 쳐지면서 거짓말처럼 동화 속 이야기가 펼쳐졌어요.
주인공 동우는 알아주는 악필이에요. 그런 동우에게 엄마는 글씨 연습을 시키지요. 글씨가 발라야 착하고 훌륭하게 자란다면서요.
하지만 동우는 글씨 연습이 너무 힘들었어요.
바른 글씨 대회까지 망친 동우는 속상한 마음에 공원을 찾아가요. 그곳에서 붓글씨를 쓰는 할아버지를 만나서 아주 특별한 연필을 받게 됩니다.
저절로 글씨가 바르게 써지는 연필은 동우 인생에 꽃길을 열어 줘요.
노력 없이도 글씨를 바르게 쓰게 되는 동우는 전국 바른 글씨 대회까지 나가게 되지요.
동우는 마법 연필로 아주 멋진 결과를 얻게 될까요?

선생님은 동화를 쓰면서 마음에게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이런 대답이 들려왔어요.
“마음이 부리는 마법 지팡이는 너에게 있잖아.”
맞아요.
글씨를 바르게 쓸 수 있는 마법을 부려 주는 마음의 주인은 바로 어린이 여러분이랍니다.

동화를 쓰는 동안 누구보다 마음을 다해 챙겨 준 남편과 사랑하는 두 딸, 서연이와 다연이에게 오늘은 마음을 다해 감사 편지를 써야겠어요.
여러분들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정성을 다해 손 편지를 써 보는 건 어떨까요?
뽀로로 삐리리 뽕~
마법 연필이 선물하는 행복한 시간을 함께 느껴 봐요.
꿈꾸는 동화작가 류미정

책 속에서

목차

아홉 살 인생에 찾아온 최대 위기 … 11
바른 글씨 대회 … 21
붓글씨 할아버지 … 27
할아버지가 준 연필 … 39
바른 글씨 동시 왕, 김동우! … 47
한석봉을 찾아라! … 57
연습은 필요 없어 … 69
사라진 연필 … 79
진짜 실력은 이제부터야! … 87
마음이 부리는 마법 …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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