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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이 이렇게 예쁠 줄이야

함숙희, 최지혜, 양상미 외 저 | 새로운제안 |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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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5336061 / 232쪽 135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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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인생이 예뻐지는 사소한 습관에 대하여

한 줄 읽기, 한 줄 쓰기 같은 사소한 습관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면 시도할 것인가? 대부분 사람이 ‘그렇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막상 시작해보면 ‘꾸준히’ 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게 될 것이다.

누구나 시도할 수 있지만, 누구나 성공하지 못하는 사소한 습관. 이 책의 저자들은 자신만의 습관을 만들어 무너진 자존감을 다시 세웠다. 자존감이 오르자 삶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졌고, 태도가 달라지니 정말 인생이 바뀌는 것 같았다.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이자. 엄마이자, 직장인으로만 살던 저자들은 이 변화를 기회로 만들어 인생의 2막을 열었다.

평범한 삶을 비범하게 바꾼 그녀들의 ‘사소한 습관’이 궁금한 당신에게 이 책을 바친다.

출판사 리뷰

그녀들이 잡은 ‘희망의 끈’에 대하여 이 책의 저자들은 살아온 환경도, 나이도, 직업도, 성격도 다르다.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각자의 사정으로 ‘자존감을 다친’ 경험이 있다는 것. 누군가는 아주 어렸을 적에, 누군가는 성인이 된 후에 크고 작은 결핍에 휘말려 마음을 다쳤다. 순종적인 딸, 현모양처, 슈퍼우먼만을 우대하는 세상에 꾸역꾸역 마음을 욱여넣다가도 알 수 없는 답답함이 밀려올 때면 술에 의존하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스스로 미워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다친 마음을 끌어안고 시간이 가기만을 기다렸다. 그러다 한 줄기 희망처럼 붙잡은 ‘무언가’가 그녀들의 삶을 바꿔놓았다.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궁여지책으로 시작한 사소한 것들이 다친 마음을 치료하고 그들을 다시 일어서게 했다. 님아, 그 삽질을 멈추지 마오 그들이 좇은 희망은 거창한 게 아니었다. 누군가는 이를 두고 ‘겨우’나 ‘고작’ 또는 ‘쓸데없는 짓’이라 말하며 그들의 성장을 폄하할지도 모른다. 나 또한 그랬으니까. 졸리면 자고 배부르면 눕는 게 행복이거늘, 쉬운 길 마다하고 굳이 가시밭길을 찾아 걷는 그녀들의 분투가 애처로웠다. 사막 한가운데서 물길을 찾기 위해 한 삽 한 삽 모래를 퍼내는, 무모한 ‘삽질’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처럼 느껴졌달까. 결국, 그것이 그들과 나의 차이였다. 행동한 그녀들은 사막의 모래를 퍼낸 끝에 기어이 물길을 찾고야 말았다. 흐르는 물과 고인 물의 차이 이 책을 담당한 편집자는 최근 새벽 기상을 시작했다. 제대로 일어나본 적이 한 번도 없으니 ‘시도했다’라고 표현하는 게 적절할 것 같다. 일찍 자고 오래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게 삶의 낙인 사람이 새벽 기상을 시도했다는 건, 엄청난 내적 변화가 있었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 시작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작은 습관으로 삶의 방향을 바꾼 그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내 삶도 좀 더 예뻐질 거라고 기대할 뿐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함숙희, 최지혜, 양상미 외
저자 : 함숙희
뭐든 시작하면 끝을 보는 ‘근성’ 하나로 블로그를 제2의 직장으로 만들었습니다. 하루 3시간만 일하며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누리는 열정부자 워킹맘입니다.

저자 : 최지혜
외면과 내면의 균형을 통해 단단한 스타일브랜드를 만드는 스타일컨설턴트입니다.

저자 : 양상미
제주에서 귤 농사지으며 낮에는 흙을 만지고, 새벽엔 글을 쓰는 농부입니다. 농촌과 도시의 연결고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자 : 정유진
‘휘둘리지 않을 자유’와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는 직장인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돈 공부하고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하고 운영하며 꽉 찬 24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자 : 권세나
엄마이지만 도전을 멈추지 않는 ‘초 긍정주의자’입니다. 블로그로 졸꾸녀(졸라꾸준)가 되어 약사로서의 인생2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자 : 김은아
낮에는 두 아이의 엄마로, 밤에는 글 쓰는 블로거로 살고 있습니다. 30대 후반이 된 지금도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 몰라 시행착오를 겪으며 ‘나’를 찾아가는 중입니다.

저자 : 박혜정
한 번 뿐인 인생 더는 찌질하게 살고 싶지 않아 무작정 시작한 블로그로 꿈과 일을 찾았습니다. 일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욕심도 꿈도 많은 사람입니다.

책 속에서

술 좋아하는 사람은 술을 좋아하는 사람과 어울리고, 쇼핑 좋아하는 사람은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과 어울리게 되는 것처럼, 내가 무엇에 관심 갖느냐에 따라 주변 사람과 환경이 결정됩니다. 예전엔 ‘끼리끼리 논다’라는 말이 참 싫었는데 제 주위에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이보다 더 좋은 말도 없는 것 같습니다.
-31쪽 <함숙희입니다> 중에서

저는 제 삶에 늘 의문을 가졌던 사람입니다. 열심히는 살지만 이게 최선인지, 어떻게 사는 게 잘사는 건지 늘 궁금했어요. 이제야 그 해답을 어렴풋이 찾은 것 같기도 합니다. 삶을 좀 더 의미 있게 바꾸고 싶다면, 소중한 삶에 행복이라는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면 지금 당장 한 줄이라도 글을 써보셨으면 합니다.
-34쪽 <함숙희입니다> 중에서

책 속의 멘토들은 제게 다양하고 새로운 질문을 끊임없이 던졌습니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다 보니 ‘실패’를 바라보는 저의 생각도 점차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50쪽 <최지혜입니다> 중에서

타인의 시선, 세상의 기준들에서 벗어나 유일한 존재가 되자 크고 넓은 마음으로 스스로를 바라보고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제 세상도 더 넓어졌습니다.
-63쪽 <최지혜입니다> 중에서

사람들은 제가 뭘 입고, 뭘 신고 있는지 전혀 관심이 없다는 거였어요. 귤이 달면 행복해하고, 화목난로 앞에서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에 의미를 두는 분들이었죠. 과거에 제가 뭘 하던 사람인지, 아이들은 공부를 잘하는지, 농장이 몇 평인지에 따라 저를 판단하고 태도를 바꾸는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86쪽 <양상미입니다> 중에서

시장에서 상추 천 원어치만 사도 봉지가 터지도록 담아주는데 굳이 밭에 쪼그리고 앉아 모종 심고 물주고 벌레 잡아가며 키울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랬던 제가 이제는 씨앗만 보면 땅에 심어볼 궁리부터 합니다. 어느새 시골 아낙이 다 되었습니다.
-88쪽 <양상미입니다> 중에서

대학에서 처음 배운 건 ‘대가리 박아’였어요. TV에서나 보던 해병대 체험을 대학까지 가서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단지 스포츠경영학과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배우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모든 게 잘못 흘러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대의 세계는 상상 이상이었고 인생 최대의 ‘멘붕’이 매일매일 찾아왔어요.
-99쪽 <정유진입니다> 중에서

누군가 저에게 ‘한 문장으로 자신을 정의해보라’고 묻는다면 저는 스스럼없이 ‘눈치 보기의 달인, 주눅의 여왕, 예스맨’이라 대답할 정도로 자존감이 낮았습니다. 그런 제가 <라푼젤 뽀개기>를 이끌며 듣던 말이 있었는데, ‘에너지 넘친다, 리더십 있다, 강단 있다’ 같은 말들이었어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그런 소리를 자꾸 들으니 제가 정말 대단한 사람이 된 것만 같았습니다.
-117쪽 <정유진입니다> 중에서

저는 자전거 일주를 할 때도 온갖 짐을 싸 들고 출발했다가 집으로 돌려보낸 전적이 있는 맥시멀리스트였습니다. 내려놓지 못하고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었던 제가, 뭐에 홀린 것처럼 집 안 구석구석을 뒤져 찾아낸 물건을 처분하기 시작했어요.
-141쪽 <권세나입니다> 중에서

그렇게 짐들을 부지런히 갖다 버리자 살림이 단출해졌고, 청소나 집 정리에도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쯤 되니 또 다른 고민이 생겼는데, 바로 이사였어요. 작은 집에 살면 ‘미니멀 라이프 끝판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욕심에 이사 갈 방법을 궁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기회가 찾아왔어요.
-141쪽 <권세나입니다> 중에서

저의 반항은 6개월이라는 시간과 수백만 원의 돈을 날리는 업적을 세우고야 끝이 났습니다. ‘싫어요’ 한마디를 못해서 벌어진 일이었어요. 스무 살이 되도록 꿈도, 계획도, 내가 뭘 좋아하는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른 채 살아온 결과였습니다.
-161쪽 <김은아입니다> 중에서

결국 현실을 직시하게 됐죠. 어린 아이와 배 속에 더 어린 아기까지 있는 저를 환영할 곳은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다는 것, 제가 가진 대학 졸업장과 석사 학위는 그냥 ‘종이’에 불과하다는 것을요. 저는 뭐든 할 수 있었는데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어요.
-169쪽 <김은아입니다> 중에서

생각해보니 늘 소심하다, 못한다, 방법이 없다, 원래 그런 사람이다라고 치부하며 뭐 하나 시도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놀리는 친구들에게 욕이라도 해봤더라면, 모은 돈을 갖고 유학을 갔더라면, 결혼 말고 독립을 했더라면, 시어머니의 독설에 저항이라도 해봤더라면 어떻게 달라졌을까? 문득 궁금해졌어요.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건 이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15쪽 <박혜정입니다> 중에서

작은 시작을 시도조차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 제 인생은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무모해 보이는 도전도 거침없이 밀어붙이는 ‘DID(들이대) 정신’이 제 안에 있었다는 걸 영원히 모르고 살았겠죠.
-219쪽 <박혜정입니다> 중에서

목차

프롤로그_ 먼지처럼 작은 일이 얼마나 큰일로 이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01 함숙희입니다
딸이라서 미안합니다
꽃길이 시작된 줄 알았습니다만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시작했다. 블로그
말보다 강력한 글
블로그로 변한 내 인생
목메달리스트에서 금메달리스트로
함숙희 On&Off 엄마

02 최지혜입니다
예쁘지 않으면 꿈을 이룰 수 없어
꿈을 포기하다
진짜 꿈을 찾아서
나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다
‘나’라는 장르를 만들다
새로운 기준을 세우다
그대라는 브랜드가 빛나는 시간

03 양상미입니다
지금보다 한 뼘만 더 나아진 삶
귀농하길 잘했다?!
엄마, 나 학교가 너무 좋아
완판의 여왕이 되다
완판의 여왕에서 소통의 여왕으로
재주껏, 제주 라이프

04 정유진입니다
스무 살에 겪은 인생 최대의 ‘멘붕’
동전만 한 땜통 두 개
오버하면 생기는 일
오랜 짝사랑을 끝내기로 했다
일중독 커리어우먼 죽이기
‘내 안의 잠든 거인’을 깨우다

05 권세나입니다
남들처럼 사는 것을 멈추기로 했다
내 이름은 루도
어쩌다 약대생
육아를 블로그로 배웠습니다
미니멀 라이프, 미니멀 자존감
잘 살아오셨네요
눈물로 뿌린 씨앗에 싹이 텄을 때

06 김은아입니다
나를 갉아먹던 에너지 뱀파이어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엄마가 되고 내가 사라졌다
‘엄마’라는 완벽한 핑계
네이버 메인에서 리뷰의 여왕까지
나! 이런 사람이야
ed, have, ing

07 박혜정입니다
내 꿈은 1초라도 빨리 어른이 되는 것
유일하고 유일한
네, 그러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동정과 위선 사이
울며 먹은 겨자가 달콤하다
새벽을 채우는 삶
24시간이 모자라
실전형 인간
꿈발전소를 설립하다

부록_ 평범한 그녀의 비범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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