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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새

서정오, 홍영우 저 | 보리 |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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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3141792 / 40쪽 377 x 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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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딸랑딸랑’ 호랑이가 꽁지 빠지게 달아난 이유는 뭘까?
《딸랑새》를 빅북으로 보면 재미 두 배, 감동 두 배!


• 빅북은 일반 그림책보다 150~200% 큰 판형으로 만든 책입니다.
• 도서관이나 교실, 여럿이 모여 함께 그림책을 읽을 때 빅북을 보여 주세요.
• 읽어 주는 어른들도, 귀 기울이는 아이들도 큰 그림을 보며 이야기에 푹 빠져들 거예요.
• 큰 책장을 넘기며 놀이처럼 그림책을 읽을 수 있고, 이야기와 그림의 여운이 더 오래 남아요.

출판사 리뷰

옛이야기 속에서 길어 올리는 값진 이치 우리 옛이야기 속에서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동물, 호랑이! 호랑이는 오랫동안 옛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호랑이는 옛이야기 속에서 좋은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하고 나쁜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했지요. 좋은 모습은 산신령처럼 영험한 존재 또는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는 애정 어린 모습이고, 나쁜 모습은 약한 존재를 해치려고 하는 사납고 무서운 모습입니다. 《딸랑새》에 나오는 호랑이는 어수룩하고 겁이 많은 모습입니다. 옛사람들은 이야기 속에서 이렇게 어리석고 잘 속는 호랑이를 골려 주면서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걸까요? 현실 속에서 약한 존재는 사납고 힘이 센 존재와 똑같이 힘으로 맞설 수 없습니다. 슬기와 지혜로 물리칠 수밖에 없으니, 약한 사람들은 더 똑똑해져야 했지요. 옛사람들은 실제로는 무서운 호랑이를 어리석게 나타내면서 그런 이치를 이야기 속에 담았습니다. 사나운 눈빛과 산천이 울릴 만큼 우렁찬 목소리를 가진 호랑이가 덤벼드는 순간, 옛사람들은 두려움에 움츠러들지 않고 이야기 속으로 ‘겁쟁이 호랑이’를 불러냈습니다. 그리고 실컷 골려 주지요. 여기서 두려움을 웃음으로 극복한 옛사람들의 익살과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기막힌 꾀로 자기의 목숨을 구한 소금 장수, 호기심 많고 용감한 토끼. 이 모두가 바로 탐관오리에게 억압받고 괴롭힘당하던 옛사람들이 자신들의 희망을 빗대어 만든 모습일 겁니다. 서정오 선생님은 말합니다. ‘겉으로 사납다는 것은 속으로 겁쟁이’인 거라고요. 옛사람들은 그 진리를 이미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딸랑새》를 읽으며 우리 조상님들의 슬기와 용기, 지혜와 웃음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서정오, 홍영우
저자 : 서정오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며 이야기를 써 왔습니다. 교직에서 물러난 뒤로는 글쓰기에 매달려 있으며, 특히 옛이야기 다시 쓰기와 되살리기에 힘씁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옛이야기 보따리〉, 〈철 따라 들려주는 옛이야기〉, 〈서정오의 우리 옛이야기 백 가지〉 시리즈,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신화》, 《옛이야기 들려주기》, 《옛이야기 되살리기》, 《옛이야기 세상 이야기》, 《교과서 옛이야기 살펴보기》, 《우화》, 《누구나 쉽게 쓰는 우리말》등이 있습니다.

그림 : 홍영우
1939년 일본 아이치 현에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해 그림 그리는 일을 동무 삼아 어린 시절을 보냈다. 스물네 살이 되던 해 우리말을 처음 배운 뒤 동포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책 만드는 일과 그림 그리는 일을 힘껏 해 왔다. 1995년 5월, 북녘에서 예술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인 ‘인민예술가’ 칭호를 받았다. 일본에서 살면서 평생을 우리 겨레 특유의 해학과 흥이 담긴 그림을 그리는 일과, 우리말과 얼을 지키는 일에 힘써 오다 2019년 10월 20일, 세상을 떠났다.

[홍영우 선생님이 걸어온 길]
1981 년 도쿄 긴자에서 첫 개인전
1993 년 남북과 해외 미술인의 코리아 통일 미술전 _ 일본 도쿄, 오사카
2005 년 광복 60주년 · 6 · 15공동선언 5주년 기념 홍영우 · 고삼권 2인전 _ 서울 인사아트센터
2010 년 홍영우 그림책 원화전 _ 서울 인사아트센터
2011 년 홍영우 옛이야기 그림책전 _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2016 년 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 그림책 완간 기념 원화 전시회 _ 파주 보리출판사

[홍영우 선생님이 남긴 책]
《홍길동》 《낫짱이 간다》 《우리말 도감》 《삼형제 토끼》 《낫짱은 할 수 있어》
《전래 놀이》 《탈춤》 《울보 바보 이야기》 《열하일기》 《똥 도둑질》 《메밀묵 도깨비》
《정신없는 도깨비》 《딸랑새》 《신기한 독》 《불씨 지킨 새색시》 《옹고집》 《생쥐 신랑》
《호랑이 뱃속 잔치》 《호랑 감투》 《사람으로 둔갑한 개와 닭》 《잉어 각시》 《조막이》
《재주 많은 일곱 쌍둥이》 《빨강 부채 파랑 부채》 《도깨비가 준 선물》 《토끼와 자라》
《흥부 놀부》 《도깨비 방망이》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도사 전우치》 《바보 온달》
《홍길동전》 《박씨전》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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