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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 2 더클래식 세계문학컬렉션 114

앨런 알렉산더 밀른 저 | 박혜원 역 | 더클래식 |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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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4454426 / 264쪽 135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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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앨런 알렉산더 밀른
저자 : 앨런 알렉산더 밀른 (Alan Alexander Milne)
1882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 H. G. 웰즈에게 가르침을 받아 큰 영향을 받았으며, 공립학교 웨스트민스터 및 케임브리지대학교 트리니티칼리지를 졸업했다. 학생 시절부터 학내 잡지에 시나 수필을 투고했으며, 대학 시절 유머 잡지 《펀치》의 편집 조수가 되었고 이후 작가로 독립하였다. 몇 년 후에는 《펀치》 편집부의 일원이 되어 해 학적인 시와 기발한 평론들을 쓰기도 했다. 1913년에 도로시 다핀 드 셀린코트와 결혼한 후, 그의 아들인 크리스토퍼 로빈 밀른이 태어났다. 제1차 세계대전 후에는 풍자적이고 해학적인 작품을 쓰는 작가로 널리 알려졌으며, 이 시기에 인생의 밝은 면을 묘사한 희극을 많이 썼다. 대표 작품으로 《핌씨 지나가시다》《블레이즈의 진실》《도버 가도》 등이 있다. 1922년에는 유일한 장편 추리소설인 《붉은 저택의 비밀》을 집필했다. 이후 《위니 더 푸》《푸 모퉁이에 있는 집》을 집필했으며, 이 두 작품은 가장 인기 있는 작품으로 지금까지 널리 읽히고 있다. 그 이후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다가 1956년 74세로 생을 마감했다.

그림 : 전미영
세종대학교 회화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현재 어린이책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사다코와 천 마리 종이학》《내 마음의 벽을 넘어》《왕따 없는 교실》《열한 살 봉자 씨》《워렌 버핏》《친구야, 멍멍!》 등이 있다.

역자 : 박혜원
심리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퀸 (40주년 공식 컬렉션)》, 《곰돌이 푸1 : 위니 더 푸》, 《곰돌이 푸2 :푸 모퉁이에 있는 집》, 《빨강 머리 앤》, 《소공녀 세라》, 《문명 이야기 4》, 《젊은 소설가의 고백》, 《벤 버냉키의 선택》, 《본능의 경제학》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박혜원

옮긴이 박혜원
심리학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사회단체에서 활동했다. 영어와 글쓰기를 좋아하고 공감과 몰입에 능하며 꼬리가 긴 사색을 즐긴다. 옮긴 책으로 《고대 문명의 역사와 보물, 중국》《문명 이야기 4》《젊은 소설가의 고백》《슬픔을 파는 아이들》《벤 버냉키의 선택》《본능의 경제학》《여자들의 경제수다》《스토리 이코노미》《다이어트 심리학》《5분 심리게임》《친애하는 교회 씨에게》 등이 있다.


그린이 전미영
세종대학교 회화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현재 어린이책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사다코와 천 마리 종이학》《내 마음의 벽을 넘어》《왕따 없는 교실》《열한 살 봉자 씨》《워렌 버핏》《친구야, 멍멍!》 등이 있다.

책 속에서

“푸, 네가 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건 뭐야?”
“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내가 피글렛이랑 같이 널 만나러 가서 네가 ‘뭐 좀 먹을래?’라고 물어보면 내가 ‘글쎄, 나는 뭔가 조금 먹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그렇지, 피글렛?’이라고 하는 거야. 밖은 즐겁고 한가로운 그런 날이고 새들도 노래하고.”
크리스토퍼 로빈은 말했어.
“나도 그런 거 좋아해. 하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아무것도 안 하는 거야.”
푸는 한참 동안 생각하다가 물었어.“아무것도 안 하는 건 어떻게 하는 거야?”
(...) “그냥 계속 걸으면서, 들리지 않는 것들에 귀를 기울이고, 애쓰지 않는 거야.”
“아!”   
 _ 제10장 크리스토퍼 로빈과 푸를 마법의 장소로 보내주었어요


푸는 깊이 생각한 말투로 말했어. “래빗은 똑똑해.”
피글렛이 말했지. “맞아. 래빗은 똑똑해.”
“그리고 머리가 좋아.”
“맞아. 래빗은 머리가 좋아.”
길게 침묵이 이어지고, 다시 푸가 말했지. “그래서 전혀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
 _ 제5장 크리스토퍼 로빈이 아침마다 무엇을 하는지 알았어요


“여기까지가 다 같은 시야. 피글렛, 마음에 들어?”
“다 좋은데 실링만 빼고. 그건 거기 들어갈 게 아닌 것 같아.”
푸는 이렇게 설명했지. “그게 파운드 뒤에 오고 싶어해서 그냥 오게 내버려둔 거야. 시를 쓸 때 제일 좋은 방법이 그거거든. 뭐가 오면 오게 두는 거.” 
_제2장 티거가 숲으로 와서 아침을 먹었어요


커서 강이 된 다음에는 어린 시내였을 때처럼 달리거나 콩콩 뛰어오르면서 경쾌하게 반짝거리지 않고, 좀 더 느릿느릿 움직였단다. 강물은 이제 어디로 흘러가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혼자서 속살거렸어. “서두를 필요 없어. 언젠가는 도착할 거야.” 하지만 숲 위에서 흐르는 꼬마 냇물들은 열심히 이리저리로 길을 내며 바쁘게 흘러 다녔어. 늦기 전에 찾고 보아야 할 게 너무 많았거든.
_ 제6장 푸가 푸막대기를 만들어서 이요르도 함께 놀았어요


“나한테는 아무도 말을 해주지 않아. 누구도 끊지 않고 소식을 전해주지 않지. 세어 보니 누가 나한테 말을 건지도 오는 금요일이면 열이레째가 돼.”
(...) “그건 네 잘못이야, 이요르. 넌 한 번도 누구를 만나러 간 적이 없잖아. 그저 여기, 이쪽 숲 구석에 머물면서 남들이 너한테 와주기만 기다리지. 가끔은 너도 친구들을 찾아가 보는 게 어때?”(...) “네가 중요한 말을 한 것 같아, 래빗. 난 더 많이 돌아다녀야 하나 봐. 내가 왔다 갔다 해야겠어.”
“그거야, 이요르. 마음이 내킬 때 아무 때나 누구네 집이든 찾아가면 돼.”
_ 제9장 이요르가 우알처소를 발견해서 아울이 이사했어요


어느 날 피글렛은 래빗과 함께 푸네 집 문앞에 앉아서 래빗이 하는 말을 듣고 있었어. 푸는 그 옆에 같이 앉아 있었고. 나른한 여름날 오후에 숲속은 평화로운 소리들로 가득했는데, 푸한테는 그 소리들이 마치 “래빗이 하는 말 듣지 말고 내 소리에 귀 기울여 봐”라고 말하는 것 같았어. 그래서 푸는 (...) 이따금 한 번씩 눈을 뜨고 “아하!”라고 했다가 다시 눈을 감고 “맞아!”라고 말했지. (...) 피글렛이 정신 차리라는 듯이 푸 옆구리를 쿡 찔렀는데, 푸는 자꾸만 자기가 어디 딴 데 간 것 같아서 천천히 일어나 자기를 찾아보았어. 
_제9장 이요르가 우알처소를 발견해서 아울이 이사했어요

 

목차

반문
제1장 푸 모퉁이에 이요르의 집을 지었어요
제2장 티거가 숲으로 와서 아침을 먹었어요
제3장 수색대가 펀셩되었고 피글렛이 히파럼파와 다시 마주칠 뻔했어요
제4장 티거들은 나무를 안 타요
제5장 크리스토퍼 로빈이 아침마다 무엇을 하는지 알았어요
제6장 푸가 푸막대기를 만들어서 이요르도 함께 놀았어요
제7장 티거는 튀어대는 게 아니에요
제8장 피글렛이 무척 장엄한 일을 했어요
제9장 이요르가 우알처소를 발견해서 아울이 이사했어요
제10장 크리스토퍼 로빈과 푸를 마법의 장소로 보내주었어요

작품 해설 |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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