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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
★★★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강력 추천 도서! ★★★
세상은 풍요로워졌는데 왜 인류는 벼랑 끝에 서 있는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렇게 혼자 있는 시간이 늘면서 누군가와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19는 공동체에 대한 집단 감수성, 개인 및 사회의 연대 능력, 상호 이타주의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었고, 우리의 공동체 의식을 변화시켰다. 이로 인해 사회는 개인주의화되어 가던 흐름에서 다시 집단주의로 회귀하고 있다. 이제 이 흐름을 인류가 더 큰 연대를 향해 나아가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대전환이 온다》는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생각의 전환을 촉구하는 선언문이다. ‘바이럴 미디어’, ‘소셜 화폐’와 같은 개념의 창시자 더글러스 러시코프는 군더더기 없이 명쾌하게 써 내려간 이 성명들을 통해 우리는 한 팀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간’이라는 팀, ‘팀 휴먼Team Human’ 말이다. 인류를 위협하는 문명과 제도에 저항하고 살아남기 위해 우리는 다시 일어서야 한다. ‘혼자’는 완벽하지 않지만, ‘우리’가 모이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진화론, 생물학, 심리학의 광범위한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극단적 개인주의가 이끄는 사회의 위험에 대해 경고하며, 인간은 협업할 때에만 더 큰 행복과 생산성, 평화를 구현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 지침까지 들려준다. 이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찾아 나서자. 분명 인류의 역사를 바꿀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과연 이 길밖에 없는가?
-공동체 의식을 상실한 인류에 대한 경고
인간이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인 권리가 ‘의식주’다. 그런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충족되어야 할 일차적 욕구인 ‘식’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노숙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아동 등 끼니 해결이 어려운 취약 계층이 늘고, ‘코로나 장발장’과 같은 생계형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에서는 고속 경제 성장을 이룬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결식아동과 밥을 굶는 사람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그들은 모든 인간이 가장 공평하게 누려야 할 기본권인 ‘먹을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경제가 발전해도 여전히 결식아동과 밥을 굶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 이유는 뭘까? 정부는 남는 쌀을 가축 사료용으로 싸게 공급하면서 배고픈 이들에게는 무상으로 나누어 주지 않는다. 만들어진 정책과 사회 구조는 풍요의 정도와 관계없이 인간다움을 앗아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러나 문명이 발달하고, 자본주의와 개인주의가 만들어 낸 발명품들이 세상을 바꾸고, 인간이 각각의 개인으로만 존재하기 전의 우리는 모두 하나였다. 잃어버린 인간다움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길이 필요한 때이다.
새로운 르네상스의 시작점에 선 인류!
-탁월한 통찰력으로 써내려간 100가지 이야기
세계적인 미디어 비평가 더글러스 러시코프. 수년간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냈으며 ‘소셜 화폐’, ‘바이럴 미디어’, ‘디지털 네이티브’와 같은 신조어를 소개해 온 그는 미디어 리터러시를 통한 날카로운 현실 분석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대전환이 온다》는 한발 앞서 미디어의 이면을 소개하던 그의 급진적 시각에,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염원을 압축적으로 담은 책이다. 진화론, 생물학, 심리학 등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집단주의 정신에 관한 제안을 꺼낸다. 그는 이 주장을 펼치기 위해 르네상스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우리 앞에 닥친 재앙들이 무언가를 탄생시키려는 사회의 징후가 맞는지 검증해 보자고 말한다.
르네상스 시기에 등장한 새로운 예술, 과학, 기술과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지금을 비교해 보자. 르네상스 이후 개인주의가 문명의 발전을 이끌었다. 하지만 그 문명이 자본주의와 시장 경제를 발전시키고, 빈부 격차를 심화시켰다. 기술 발전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맹신을 낳았고, 인간을 지배하고 착취하는 기업들이 군림하면서 인간의 가치는 전복되었다.
그러나 러시코프는 문명은 우리의 적이 아니며, 그래서 우리는 르네상스 이전으로 돌아갈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단지 우리는 르네상스 이전에 형성된 공동체보다 더 다차원적이고 참여적인 집단 감수성을 발견하기 위해 개인주의라는 중간 단계를 통과한 것뿐이라는 얘기다. 지금 우리는 인류사의 주인공을 바꾸기 위해 또 한 번 도약해야 한다. 인류는 새로운 르네상스의 시작점에 와 있다.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소외된 인류의 불행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방법뿐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누구도 혼자가 아님을, 생각이 같은 사람과 연대하여 ‘인류 협동조합’의 힘을 활용할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다. 소외된 인류를 구할 방법은 이것뿐이다. 더글러스 러시코프가 자신이 아무리 불완전하게 느껴지더라도 모두와 함께해야 한다고 호소하는 이유다.
우리는 또 계속된 기술 성장과 기계의 확장 능력에 시장과 안보를 접목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 자신을 망치는 행보다. 우리가 점점 더 의존하고 있는 여러 기술은 인간이 열등한 소모성 존재라는 가정하에 만들어진 것들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회를 확장하는 것에서 사회를 파괴하는 것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유례없이 빠르다 보니 우리에게는 이번이 그 전환 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 과정을 이해하고 나면 농경과 교육에서부터 통화와 민주주의에 이르기까지 역사상 수많은 전환 과정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보일 것이다.
지금 우리는 한 세대 내에서 이 전환이 일어나는 것을 실시간으로 경험하고 있다. 이번이 우리에게는 기회다. 더 이상 이런 전환 과정에 순응하지 않고 거기에 반대하는 선택을 하면 된다.
이제 인간의 어젠다를 다시 점검할 때다. 이는 우리가 다 함께 추진해야 할 과제다. 지금까지 우리는 스스로가 개별 플레이어라고 생각해 왔지만, 사실 우리는 한 팀이다. ‘인간’이라는 팀, ‘팀 휴먼(Team Human)’ 말이다. ■ 1장 팀 휴먼/p.17-18
정신 건강은 흔히 ‘자율성을 확장하면서도 타인과 이질감 없이 어울릴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정의된다. 이 말은 나의 행동을 좌우하는 것은 내면이지만 기본적으로는 우리가 세상과의 조화로운 교류를 지향한다는 뜻이다. 우리의 동기는 내면에 있을지 몰라도 우리의 모든 활동은 더 큰 사회 환경과 관계를 맺으며 일어난다. 타인과의 관계가 아니면 우리는 자율성을 표현할 길이 없다.
만약 우리가 상호 의존성이 없는 자율을 가지려고 하면, 우리는 고립이나 자아도취에 빠진다. 자율이 없이 상호 의존만 한다면, 정신적 성장이 저해된다. 건강한 사람들은 이 두 가지 필수 요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줄 알거나, 혹은 이 둘을 결합시킬 수 있는 사회 집단 속에서 살아간다. ■ 2장 사회적 동물/p.37-38
식물은 에너지를 지배하고, 동물은 공간을 지배하고, 인간은 시간을 지배한다면, 네트워크로 연결된 알고리즘은 무엇을 지배할까? 그것들은 ‘우리'를 지배한다. 사물인터넷에서 ‘사물’은 우리 ‘사람들’이다.
알고리즘의 프로그래밍은 모든 사람, 모든 사물을 도구화된 목적을 향해 몰고 가려는데, 자율이나 사회 계약, 학습과 같은 인간의 이상들은 그런 방정식을 벗어난다. 디지털 환경 속 인간들은 기계처럼 되어 버린 반면, 디지털 물질로 이루어진 것들, 즉 알고리즘은 살아 있는 존재처럼 되어 버렸다. 알고리즘들은 마치 진화의 단계에서 우리의 후계자라도 되는 양 행동하고 있다. 그러니 우리가 알고리즘의 행동을 흉내 내는 것도 놀랄 일이 아니다. ■ 5. 디지털 미디어 환경/p.114
우리는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고 모든 시작에는 끝이 있기를 기대하는 훈련을 해 왔다. 우리는 마무리와 해결을 바란다. 참을성은 점점 더 줄어들었고, 쉽게 답이 보이지 않으면 낙담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는 자본주의와 소비지상주의에 더욱 불을 지핀다. 자본주의와 소비지상주의는 주식시장이 한 번만 더 오르고 제품을 하나만 더 구매하면 만족할 수 있을 거라고 사람들이 믿을 때만 유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한 나라에 동기를 부여하기에도 좋다. 10년 안에 달에 사람을 보내고, 다른 나라와 전쟁을 벌이자는 식으로 말이다.
그러나 이런 식의 사고방식은 우리가 길고 어려운 문제와 싸워야 할 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기후 변화와 난민 위기, 테러 공격에 손쉬운 해결책이란 없다. 문제가 과연 해결됐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꽂을 깃발도 없고, 투항 조건도 없는데 말이다. 한 사회가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여러 난관에 대처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접근법 역시 폭넓은 가능성을 인정하면서 가야 한다. 클라이맥스를 향해 치달으려는 우리의 충동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미해결 상황도 감당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십분 활용해야 한다. 그러려면 살아 있는 인간이 필요하다. ■ 9장 역설에서 경외로/p.202-203
환경보호론자들은 종종 인간이 문젯거리인 듯 말할 때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문젯거리가 아니다. 인간은 지구에 암과 같은 존재가 아니다. 그러나 동시에 인간은 의지를 가진 존재이고, 우리의 기분에 따라 자연환경을 바꿀 수 있고, 우리를 위협하는 것을 지배하려는 성향이 있다는 사실도 무시할 수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만들어 낸 치명적 위협에도 똑같이 과감하게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전 세계를 위협할 재앙에 대비할 수 있다면, 그런 재앙을 막기 위한 일도 할 수 있다. 분산형 에너지 생산, 공정한 자원 경영, 지역 협동조합 개발 등은 재앙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에게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재앙을 가져올 수 있는 긴장 상황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지금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식의 낙천주의를 버릴 때가 아니라, 세계 지배보다 더 높은 우선순위를 향해 그 방향을 돌려야 할 때다. ■ 11. 자연과학/p.254
우리는 인간의 위치에 대한 생각을 옮겨 가는 중이다. 옛날 르네상스가 우리를 ‘부족’에서 ‘개인’으로 옮겨 왔다면, 지금의 르네상스는 개인주의에서 또 다른 무언가로 우리를 데려가고 있다. 우리는 과거에 무의식 상태로 형성된 공동체보다 더 다차원적이고 참여적인 집단 감수성을 발견하는 중이다. 그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개인주의라는 중간 단계를 통과해야만 했다.
아이는 부모와 떨어지는 법을 배우고 자기 주도형 개인으로 경험해야만 타인과 교감하고 의미 있는 관계를 맺거나 친밀성을 키울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인간도 처음에는 배경에서 밖으로 나와 전경이 되는 과정이 필요했다. 모두가 각자 자신만의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야 했다. 이는 한 차원의 도약이었다. 하나의 큰 물방울에서 나와, 교차하는 여러 정체성을 가진 개별 물방울이 되는 과정이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또 한 번의 도약이 필요하다. ■ 12. 현재진행형 르네상스/p.284
우리가 뚝뚝 떨어져 있는 개인들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서로 공유하고, 유대감을 느끼고, 서로에게 배우고, 심지어 서로를 치유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인간은 모두 동일한 집단 신경 체계의 일부다. 이는 종교적 신념이 아니라 생물학적 ‘팩트’(fact)다.
우리는 아무리 원한다고 해도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우리가 치유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방법뿐이다. ■ 14. 혼자가 아니다/p.311
1장 팀 휴먼: 위기를 맞은 인간의 선택
2장 사회적 동물: 인류 진화의 비밀, 모방
3장 거짓말을 배우다: 무기화된 밈의 공격법
4장 전경과 배경: 환경이 된 기술, 도구가 된 인간
5장 디지털 미디어 환경: 디지털 미디어에 중독된 사람들
6장 메카노모피즘: 미디어 환경이 사회를 바꾸는 방법
7장 경제논리: 성장에 집착하는 자본주의
8장 인공지능: 최적화와 진화의 차이
9장 역설에서 경외로: 진정한 경외심과 조작된 흥분
10장 영성과 윤리: 자본주의에 사로잡힌 윤리
11장 자연과학: 자연과 과학과 인간의 관계
12장 현재진행형 르네상스: 새로운 르네상스의 시작
13장 조직하라: 극단적 개인주의의 전복
14장 혼자가 아니다: 인류 협동조합의 탄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