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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느라 수고했어, 오늘도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너에게

신영환 저 | 서사원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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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179638 / 3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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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오늘보다 멋질 내일의 네 모습이 정말 기대돼!”
실패를 거듭한 특목고 교사가 후배(제자)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인생의 메시지

필자는 대학 입시에 두 번이나 실패하면서 크게 낙심하고 좌절했던 순간들이 있었다. 하지만 뒤늦게 찾은 자신의 꿈인 교사가 되기 위한 과정에서는 실패를 거듭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을 바로 잡으면서 매일 한 걸음씩 나아가며 노력했다. 그리고 마침내 꿈을 이뤘다.
물론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가끔은 고등학생 시절이 후회스럽고 아쉬움에 욕심이 생겨서 괴로울 때도 있다. 되돌릴 수만 있다면 그때로 돌아가서 실패의 요건들을 모두 제거하고 싶다. 하지만 이미 지나버린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다. 그래도 아직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 것은 학교에서 만난 제자들 덕분이었다. 제자들에게는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도록 도울 기회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제자들에게 이 책을 통해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은 이렇다. “어느 대학을 갈지 고민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지 고민하는 것이다.”
 

출판사 리뷰

나는 왜 공부하는가? 교과서, 대학입시보다 훨씬 중요한 내 삶의 공부 이유와 인생 로드맵 찾아보기 필자는 학교에서의 공부뿐만 아니라 우리가 겪는 인생의 모든 경험을 공부라고 말한다. 특히 동기가 부족해서, 공부 방법을 몰라서 방황하는 수험생들의 상황을 묘사하며 자신의 실패 경험과 연결 지어 설명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조금 더 나은 인생을 살기를 바란다. 누구나 공부를 잘하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다. 하지만 정작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무엇보다 동기가 가장 중요하고 자신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감을 가지고 계속 목표를 향해 달리고, 문을 두드려야 한다. 필자는 현재 특목고 교사로 활동하고 있지만, 그 이전에는 실패와 좌절을 거듭하면서 어렵게 이겨낸 뼈아픈 경험이 있다.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학생들과 마음을 졸이고 있는 부모님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민다. 또한 그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함께 헤쳐 나가 보자고 용기를 준다. 실패, 회복, 성장, 도전이라는 네 가지 단계별로 자신을 돌아보고 다음 한 발짝을 뛸 수 있게 해준다. 학교, 집, 학원에서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에게 채찍보다는 이 책의 제목처럼 ‘공부하느라 수고했어, 오늘도’라는 마음을 전해주는 듯하다. 필자는 대학이라는 무게에 삶을 바치고 있는 어린 학생들을 안타깝게 여겨 책을 썼으나, 감성에 호소하는 위안을 늘어놓지는 않는다. 고전 심리학부터 최근 학습론까지 방대한 양의 국내외 서적을 읽고, 현재 대한민국 수험생들의 면면을 이론에 근거하여 꼼꼼하게 분석했다. 그렇다고 냉철한 조언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따스하게 말을 건다. 인생의 여러 관문 가운데 하나인 대학을 놓고 생명줄이 타도록 불안한 학생들 귀에 닿도록 말이다. 이 책을 부모들에게도 꼭 권하고 싶다. 교육열 높은 한국에서 태어나 애달픈 부모의 열망을 등에 지고 사는 우리 아이들의 학교 안에서의 모습을 잘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이들의 불안, 무기력, 자존심, 동기 등이 왜 성공적인 학습에 영향을 주는지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모들이 자녀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꿈을 키워갈 우리 학생들이 자존감을 잃지 않고,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자신에게 꼭 맞는 일과 인생, 비전을 찾아가는 데 길라잡이가 되어줄 책으로 강력 추천한다.

저자 소개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학생과 학부모와 소통하는 교사. 
한두 번 실패했다고 쉽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사람. 
20년 전 명문고를 나왔지만, 두 번의 대학입시 실패로 크게 아픔을 겪었다. 그 후 실패한 인생으로 살지 않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왔다. 20대에는 회복과 성장의 시간을 보내며 필자처럼 공부로 인해 힘들고 지친 수험생을 돕고자 교사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꽃다운 청춘의 나이에 연애와 공부를 맞바꿔가며 더욱 지독하게 공부했다. 조금씩 자신감도 회복하고 노력한 만큼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비록 과거의 나를 바꿀 수는 없지만, 현재의 노력에 따라 미래의 나를 바꿀 수 있다는 걸 확인했다. 지극히 평범한 필자 자신도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살아가게 되면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싶었다. 누군가 공부로 힘들고 지친 상황이라면 ‘힘내라고, 포기하지 말라고’ 응원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나도 해냈으니 당신도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말하고 싶어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또한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세상에 좀 더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 중이다. 인생 공부는 끝이 없기에 매일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살고 있다. 시대에 발맞춰 미디어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있다. 유튜브, 블로그, 브런치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어교육, 진로진학, 자기계발, 동기부여 등의 주제로 도움이 될 만한 영상을 제작하고 글을 쓰며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저서로는 《수능 영어 100일의 기적》, 《혼공 중학영문법 문제특강 Level 2》가 있다. 

유튜브 영어멘토링TV 
인스타그램 @engwithjames 브런치 @ajushin 
블로그 blog.naver.com/ajushin83

책 속에서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무서운 적은 ‘무기력감’이다. 살아 숨 쉬는 이 순간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죽은 것과 다름없지 않은가. 시도조차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게 가장 미련한 짓이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열정적으로 꿈을 찾아야 하는 10대들에게 학습된 무기력이란 암보다 더 무서운 존재다. _31쪽

사람들이 실패를 경험하면 대부분 원인을 내가 아닌 밖에서 찾으려 한다. 난도가 정말 높았던 2002학년도 ‘불수능’을 경험하면서 나는 왜 이리도 운이 없을까 생각했다. 내가 시험을 못 본 건 시험 문제가 어려웠기 때문이라 생각했다. 아깝게 틀린 문제는 실수해서 틀렸다고 생각했다. 학습된 무기력으로 방황하며 시간을 낭비했던 나의 노력 없는 시간에 대한 반성은 전혀 없었다. 그게 내가 대학입시를 두 번이나 실패했던 큰 이유인데 그때는 알지 못했다. _40쪽

교사로서 주변을 살펴보면, 역시나 나처럼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학생들이 많다. 안타깝다.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의 저자 손영배 진로상담 교사도 “취업을 하기 위해 대학을 가는 것이 아니라, 배움을 위한 과정이어야 한다.”라고 말한다. 항상 강조하지만, 대학이 여러분 인생의 종착역이 아니라 거쳐 가는 하나의 과정이길 바란다. _57쪽

혹시 재수해서 좋은 대학에 진학했다 하더라도, 원만한 인간관계를 통해 건강한 ‘자아’를 형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정상적으로 보내지 않았으니, 사회에 나가서도 ‘부적응’ 하는 경우도 많다. 아까 말한 하버드 대학교의 종단연구에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행복했던 사람들과 반대로 고독하게 지내던 사람들은 외로움 때문에 많이 괴로워했고, 결국엔 더욱 빨리 사망하게 되었다는 결과를 냈다. _72쪽

심리학자들도 인간만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존중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고 했다. 그래서 더욱 많은 사람이 사회에서 인정받고 존중받기를 바란다. 대학 이름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우스운 일이지만, 명문대에 다니면 아무래도 좋은 평가를 받기에 다들 그렇게 노력하는 게 아닐까 싶다. 물론 대학입시를 충실히 준비하며 노력한 대가라고도 볼 수 있다. 남들은 놀거나, 혹은 방황하거나 하며 시간을 아깝게 보내고 있을 때 대학입시에 성공한 사람들은 피나는 노력을 했으니 말이다. _106쪽

공부 습관도 마찬가지다. 책상에 앉기까지가 힘들지, 막상 책상에 앉으면 책을 펴고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 공부를 전혀 안 하던 사람이라면 처음에 공부 습관을 들이는 건 쉽지 않을 수 있다. 뇌가 아직 준비가 안 되었기 때문이다. 많은 연구에 따르면, 습관을 형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최소 21일에서 많게는 100일까지 걸린다고 한다. 행동의 종류에 따라 습관 형성까지 기간이 다르긴 하지만, 평균적으로는 66일 정도 걸린다고 한다. _175쪽
분명한 건 책을 읽는 사람과 안 읽는 사람은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5%의 책을 읽는 사람이 95%의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을 지배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우리는 책을 읽지 않으면 지배받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책을 읽고 실천하는 사람과 실천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큰 차이가 있다. 생각 없이, 실천 없이 주구장창 책만 읽는 사람은 아무런 변화를 얻을 수 없지만, 책을 읽고 실천하는 사람은 삶에 기적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_195쪽

주변엔 공부가 자신의 체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근데 사실은 모든 게 공부다. 내 친구도 처음엔 공부가 자신의 길이라 생각하지 않았지만, 배움의 길에 도전했다. 그리고 전공과는 관련 없는 직장에 취직해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새롭게 일을 배우며 살고 있다. 공부가 어렵다고 포기하고, 일이 어렵다고 포기하고, 인간관계가 어렵다고 포기하면 우리는 말 그대로 실패한 인생을 살게 된다. _300쪽

 

목차

프롤로그: 두 번의 대학입시 실패, 하지만 나는 실패한 인생으로 살고 싶지 않았다

한두 번 실패해도 괜찮아
- 무기력감은 학습되는 거야
- 실패에는 다 이유가 있어
- 미성숙한 존재라서 미안해
- 동기, 그 하나가 부족해서
- 쓸데없는 자존심 부려보기
- 우리는 혼자 살아갈 수 없어
- 세상에서 건강이 최고야
- 우린 왜 매일 바쁘게 살아갈까?

상처는 아물고 회복하는 거야
- 우리는 왜 현실을 부정할까?
- 포기는 더 많은 것을 얻는 거야
- 나를 살리는 힘, 자기효능감
-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해보자
- 열정은 꺼지지 않는 불꽃이야
- 위기는 다시 곧 기회가 될 거야
- 마음의 근육이라 불리는 회복 탄력성
- 공부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성공이 아닌 성장을 위해 노력해봐
- 임계점을 한번 넘어보자
-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믿어봐
- 시간을 지배하는 절대 법칙을 알려줄게
- 일독일행(一讀一行)의 기적
- 미래의 나, 멘토를 만나볼래?
-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니까
- 긍정의 힘으로 성장을 이뤄보자
- 성장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야

우리에겐 포기란 없어! 다시 도전해보자
- 때로는 헝그리 정신이 필요해
- 노력과 끈기는 성공을 키우는 씨앗
- 책 100권 읽기 프로젝트 도전하기
- 두려움에 딴지를 걸어보자
- 전문가, 그들만의 법칙을 찾아볼까?
-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 포기와 도전은 한 끗 차이야
- 심장이 뛰는 일을 찾아서

에필로그: 그러니까 절대 포기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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