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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란, 권희,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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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까뮈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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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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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편집부
- 15,120
- 15,300
- 16,650
- 10,800
출판사 리뷰
머리말
이 글 속에서 나는 내 혁명론을 펼치고 싶었다. 나와 사회와 역사가 혁명을 경험하기를 바랐다. 무력 사용도 체제 전복도 어떤 희생과 영예로운 권위를 얻는 것도 없는, 있는 듯 없고, 없는 듯 있는 혁명을 꿈꿨다. 그러나 이 글 속에는 굉장한 혁명 이론도, 그 전략도, 그 성공 사례도 심지어는 혁명이란 말도 거의 없다. 그런 글 속에서 나는 혁명을 기대했다.
처마 밑으로 떨어지는 물방울이 댓돌에 구멍을 내듯이, 바닷가에서 주워 올린 작은 조약돌이 깎이고 쓸리어 매끄러운 그 모습이 된 것같이 아닌 듯 긴 혁명을 기다린다. 그래서 나는 아닌 듯 긴, 긴 듯 아닌 밍밍한 혁명의 길을 닦고 싶었다. 맑고 낮은 목소리로 물결 하나 일렁이게 하고 싶었다.
작은 신문의 칼럼으로 썼던 것 중에서 일부를 골라서 책으로 낸다. 여러 해 동안 그런 놀이 마당을 제공해 준 《금강일보》, 이 글들을 읽고 글이 되게 고치고, 갈래를 타 골라준 엄경희 님과 김혜경 님, 그리고 천년의시작 대표 이재무 님과 편집 책임자 박은정 님에게 특별히 감사한다.
머리말
세상에서 가장 악독한 일이 무엇일까?
12 ?세상에서 가장 악독한 일이 무엇일까?
16 ?이건 또 뭐야!?
20 ?꿈을 꾸고 실현할 자유와 권리를
24 ?고요한 시간을 삶 속으로
28 ?도시가 살아있는 생명체라면
32 ?물이 흘러 통하게 하라
36 ?염치와 정치와 망치
40 ?은빛도서관: 쓸모없음의 쓸모 있음
44 ?천박한 ‘안다박수’와 ‘벌떡이’
49 ?‘몰염치’와 ‘먹통’
54 ?신뢰 프로세스
59? 다문화 교류 협동조합은 가능할까?
63 ?다시 쓸모없음의 쓸모 있음
67 ?‘아직 멀었어요’
71 ?좋은 책을 읽자고? 왜?
75 ?사람이 사람답게 살려면
79 ?낭독의 인문학
83 ?사람이 사람으로 사는 사회를 위하여
87 ?세월호 침몰 사건 이듬해에
91 ?정신문화의 숨구멍을 찾아서
95 ?화평한 맘 하나 먹고 사는 것
99 ?되새김질하는 책 읽기
103 ?주인과 노예, 달라진 세계
108 ?기본소득제를 다시 생각한다
113 ?겸손한 사회와 사람들
118 ?‘죽어야 산다’
122 ?작음을 장점으로 살릴 수 있는 길을 찾자
126 ?진짜 새해!?
130 ?예禮와 권權, 체體와 용用 사이에서
135 ?홀로 그리고 함께
140 ?정신과 사상(활동)을 가둘 수 있을까?
145 ?긴 문화 진화 과정으로 본 적폐 청산 그리고 혁명
150 ?참의 문화, 참의 사회
155 ?‘밤숨’[夜氣]; 깨끗한 맘을 찾아
맑고 낮은 목소리
162 ?맑고 낮은 목소리
166 ?핵으로부터 벗어나는 길
170? 다시, 핵 없는 세상을 꿈꾸며
174? 긍정과 부정 사이에서
178? “먼저 의를 구하라”
182? 이 시대에 사회적 의를 구한다면
186? 친구와 쓰레기
190? 세 가지 불행
194? 가만있지 말고 꿈틀거려라
198? 쉼과 일과 삶
202? 인생은 왜 왔다가 어떻게 가는가?
207? 삶이란 무엇일까?
211? 들을 귀 있는 자와 할 말 있는 자
215? 원수를 사랑하라고!?
219? 모든 폭력은 가라
224? “생각하는 씨?이라야 산다”
228? 늙은 느티나무는 언제까지 새잎을 피울까?
232? 온갖 찬사 속에 들어있는 진실을
236? 스승을 찾아서
240? 위험스러운 절망과 극복의 가능성 사이에서
245? 사드라는 이물질에 대하여
249? 나를 찾기 위한 ?부림 속에서
253? 새날을 밝히기 위하여
258? “어느 사건이나 그 속에는 명령사가 들어있다”
263? 사드와 독립과 평화
268? 우리 땅에 평화로운 세상은 올 것인가?
273? 안녕하십니까? 안녕!
278? 평화만들기와 AVP 훈련
283? 바람 2018
287? 다시 평화를 생각하며
292? 복잡한 문제를 풀 때는
297? 긴 여행에서
302? 용서와 화해
307? 시대를 넘을 한 삶을 기다리면서
312? 양심과 내면의 소리를 따라 산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