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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달빛

이홍 저 | 맑은샘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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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7784721 / 148쪽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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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속으로 악양루岳楊樓에 올라 송·대의 강물은 지금도 흐르는데 그날의 옛 시인들은 다 어디로 가고 주옥같은 시귀들만 이곳에 남았느냐 동정호洞庭湖를 바라보며 악양루에 올라보니 그 옛날의 산과 강은 지금도 유유자적한데 어찌하여 그날의 호걸들은 보이질 않느냐 강 건너 노을 진 산마루 넘어 초승달이 뜨는데 강변 위로 흐르는 밤안개는 시름에 잠겨 있네 아! 세월이여 세월의 무상함이여 -80p

저자 소개

  • 저자 : 이홍
저자 : 이홍
한미연합사령부 참모장 보좌관
국방과학연구소 비서실장
KIST 한국기술벤처재단 본부장
주 캄보디아 M.V.U 대학 객원교수
한·캄보디아 문화센터 센터장
2021년 현재 국제 자원봉사 및 자유 여행 작가
저서로는 「러시아 기술협력실무」, 「러시아 지상무기체계와 방위산업」, 「大아시아 대륙 횡단 문명 기행」 등이 있다.

머리말

서시序詩
어머니의 달빛


불러도 불러도 대답 없는 나의 어머니
별이 총총 빛나는 밤 떠오르는 어머니

텅 빈 하늘엔 뭉게구름
하이얗게 피어오르고

달이 뜨는 밤이면 자식 생각에
불면의 수많은 밤

부엌 옆 장독대에 꾸부리고 서 있던
내 어머니

호수 같은 깡마른 눈으로 집 떠난 자식 그리며
동구 밖 실개천을 멍하니 바라보시던 어머니

불러도 불러도 대답 없는 하늘나라 내 어머니

잠 못 이루는 이 한밤
어머니를 불러보는 이 자식의 회한

따스한 봄날의 꽃바람
저 하늘 멀리 흩어지는가


 

책 속에서

악양루岳楊樓에 올라

송·대의 강물은 지금도 흐르는데
그날의 옛 시인들은 다 어디로 가고
주옥같은 시귀들만 이곳에 남았느냐

동정호洞庭湖를 바라보며 악양루에 올라보니
그 옛날의 산과 강은 지금도 유유자적한데
어찌하여 그날의 호걸들은 보이질 않느냐

강 건너 노을 진 산마루 넘어 초승달이 뜨는데
강변 위로 흐르는 밤안개는 시름에 잠겨 있네

아! 세월이여 세월의 무상함이여
-80p

 

목차

프롤로그

제1부 국내 시, 선집(한국 자연 시, 문학)
들녘 / 봄이 오면 1, 2 / 실버들 냇가 / 강변에 서면 / 강변의 여인 / 여심 / 등정 / 가을이 오면 / 낙엽 / 다정한 나의 벗 / 무상 / 영해의 달빛 등등

제2부 해외 시, 선집(아시아 및 실크로드 시, 문학)
소림사 탐림 / 양귀비의 화청지에서 1, 2 / 장한가 / 실크로드 길 위에서 / 둔황의 황야에서 / 교하 고성에서 / 고종 군행 / 천산 천지에서 등등

제3부 글로벌 시, 선집(동·서양 레전드 시, 문학)
쉐다곤 사원에서 / 카라타고 시디브 싸이드에서 1, 2 / 메스카다 이슬람 사원에서 1, 2, 3 / 제마엘푸나 광장에서 / 카미노 데 산티아고에서 / 윈저성에서 1, 2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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