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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6152337 / 80쪽 153 x 21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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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얼마 지나지 않아 차갑고 굵은 빗방울이 떨어졌어요. 그 순간 나무들 사이로 새어 나오는 한 줄기 빛이 코코누스 쪽으로 비쳤어요.
“저기 봐. 혹시 저쪽에 집이 있는 게 아닐까? 저기로 가보자!” 코코누스가 말했어요.
코코누스와 마틸다는 쏟아지는 비를 뚫고 빛이 비치는 곳을 향해 갔어요.
두 친구는 그렇게 나무숲을 헤치고 나아가 낭떠러지숲의 가장자리에 다다르게 되었어요. 그곳에는 넓은 초원이 절벽까지 펼쳐져 있었고, 빛이 비치던 절벽 끝부분에는 성 하나가 우뚝 솟아 있었어요. (9-10쪽)
콰르릉! 번개가 번쩍 치면서 오래된 괘종시계와 방 끝에 있는 벽난로가 살짝 보였어요.
“안녕하세요? 아무도 안 계신가요?” 코코누스가 외쳤어요. 하지만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어요. 그 순간 갑자기 뒤에서 문이 닫혔어요.
“여기는 바람도 안 부는데 왜 문이 닫히는 거야?” 마틸다가 문고리를 잡아당겨 보았지만 열리지 않았어요. “혹시 유령이라도 있는 거 아닐까?”
“문이 고장난 거겠지.” 코코누스가 대답했어요. (13쪽)
코코누스가 계단을 쏜살같이 내려갈 때, 코코누스의 뒤로 무언가가 따라붙었어요.
“뒤를 봐!” 마틸다가 외쳤어요.
두 친구는 깜짝 놀랐어요. 뒤를
쫓던 해골은 사실 클레멘시아였어요. 클레멘시아의 목부터 다리 부분까지 덮은 하얀 천이 바람에 나부꼈지요.
코코누스가 불을 내뿜었지만 클레멘시아는 순식간에 사라지고 말았어요. (23쪽)
낭떠러지숲에 몰아친 폭풍우
낭떠러지성
클레멘시아
오소리 가족
오래된 친구
흡혈귀 유령
머리 유령 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