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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930752 / 172쪽 115 x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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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인걸요.\"
-
낮은 자존감과 열등감으로 아파하던
당신에게 전하는 공감 에세이
당신은 아름답다.
당신은 미인이다.
하지만 왜 당신만 그 사실을 모를까.
당신은 언제부터 아름다운 당신의 모습을
낮은 자존감과 열등감이란 그늘에 가둬버린 걸까.
이제 당신에게 말해주고 싶다.
하루에 한 번은 내 생각을 해보자고.
처음으로 나 자신과의 사랑을 시작해보자고.
왜냐하면 당신은 존재만으로도 아름다운 사람.
‘미인(美人)’이니까.
그 사실을 모르기에는 몹시도 아름다운 당신이니까.
“하루에 한 번은 당신 생각이 나길”
-
연인, 친구, 나 자신에게 주고 싶은 선물 같은 문장들
책은 특이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에세이지만 시의 형태를 띠는 듯한 이 책은, 짧은 문장 안에 누구나 공감할만한 ‘일, 사랑, 관계’ 등에 대한 이야기를 감성적인 비유로 표현했다. 그래서 읽은 후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깊은 여운이 남는다.
책은 열등감에서 벗어나겠다는 저자의 결심으로 시작된다. 그 이후로는 자신의 내면을 단단하게 세우는 과정, 연애와 사랑에서 깨달은 것들,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느낀 감정들을 아름다운 표현들로 담담하게 들려준다.
아름다운 연인에게, 소중한 친구에게, 사랑하는 나 자신에게. 말하지 않아도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소중한 마음을 전하기 좋은 책이 될 것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처럼,
나도 나 자신을 많이도 미워했다.
미온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그저
나의 겉모습만을 보고 판단하는 이들의 생각에
나를 맞춰나가는 일이었다.
그러면 적어도 남들에게는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 자신을 믿지 못하고
늘 남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습관은
내가 처한 모든 상황에서 날 아프고 지치게 했다.
그래서 결심한 것이다.
하루에 한 번은 내 생각을 해보자고.
하루에 한 번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뭘 좋아하는지,
이성과 연애를 하듯 나와의 연애를 시작해보자고.
나에게도 어딘가 있을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해보자고.
그렇게 일기를 쓰듯, 나를 위한 위로의 글을 쓰기 시작했고.
어느새 나는 아름다운 사람,
미인(美人)이 되어가고 있었다.
- '이별 통보' 중에서
우리는 언제부터 미인을
정형화된 이목구비로 단정 짓게 되었을까?
이제는 그 기준을 깨뜨리고 싶다.
[미인 = 아름다운 사람 = 나만의 느낌을 지닌 사람]
- '미인에게' 중에서
너는 말해주고 싶었었나 보다.
어둠 속에도 올라갈 길이 있다는 것을.
어둠이 있어야 빛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화려하진 않지만
어둠 속에 비친 잔잔한 골목이 더 아름답다는 것을.
때문에 훗날,
나의 어두운 모습이 있었기에
남들보다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어둠 속에 있던 나는 더 빛날 것이라고.
너는 그렇게 어둡던 날 묵묵히
위로했었나 보다.
- 초겨울의 골목은 어둡다' 중에서
“마음을 편식합니다.”
이제부턴.
오는 마음 감사해서.
가는 마음 죄송해서.
모두 받아두었던 마음.
거절 못해 간직했던 마음.
꾹꾹 쌓이니 숨 막히네요.
꽉꽉 막혀 체하겠네요.
그러니
마음을 편식하겠습니다.
마음을 받지 않겠습니다.
- '마음 편식' 중에서
냄새나는 거름이
아름다운 꽃 한 송이를 피우듯이.
당신의 과거
당신의 아픔
당신의 눈물
이 모든 것들은 당신을
아름다운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거름이 될 거예요.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인 걸요.
- '미인에게' 중에서
나는 이제 안다.
강렬한 향보다 은은한 향이 오래 기억된다는 것을.
그 향은 자신만의 향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을.
강렬하진 않지만, 여운을 남기는 사람.
바로
잔향을 지닌 사람.
- '잔향' 중에서

#1
이별 통보
#2
미인에게
초겨울의 골목은 어둡다
눈물은 얼마입니까
사춘기 블루스
잔향
나쁜 길
계절 앓이
#3
연애편지
달을 믿어
눈의 동경
마음 편식
그리움은 비를 타고
촛불 인연
당신의 손길이 닿은 자리에 꽃이 피어났다
#4
욕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