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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에서 더 배우고 성장한다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바꾸는 방법

이서원 저 | 샘터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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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6421745 / 152쪽 133 x 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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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바꾸는 인생 에이스들만의 스트레스 대처법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불구하고 누구나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사망, 결혼, 이혼, 실직과 같은 큰 사건뿐만 아니라 교통체증, 지각, 소지품 분실, 친구나 가족과의 다툼 같은 사소한 일상의 골칫거리로부터도 우리는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분노, 불안, 우울증과 같은 부정적인 심리 반응이 나타나고 두통, 피로, 불면증, 식욕부진 등의 생리 반응으로 이어져 때로는 큰 병을 얻기도 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더 큰 병으로 발전되지 않게 잘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식에 따라 사람은 두 부류로 나누어진다. 아픔을 그대로 느끼고 깊은 좌절로 들어가는 부류와 자신을 옥죄는 스트레스를 부수고 더 크게 성장하는 부류이다.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지만, 아무나 그것을 성장의 힘으로 바꾸지는 못하는 것이다. 저자는 스트레스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상담하고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바꾸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냈다. 그들의 공통점은 ‘ACE’라는 세 글자로 압축된다. ‘Accept’, ‘Choose’, ‘Encourage’가 그것이다.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바꾸는 첫 번째 단계는 A, 즉 Accept다. 스트레스를 가져오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 현실이라 할지라도 부정하거나 왜곡하지 않고 냉철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그다음 단계는 C, 즉 Choose다. 받아들인 현실을 바탕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나를 중심으로 하여 내 몸과 마음, 그리고 관계의 차원에서 현명하고 지혜로운 선택을 해야 한다. 마지막 단계는 E, 즉 Encourage다. 스트레스를 초래한 현실을 받아들이고 스트렝스로 바꿀 선택을 한 후에는 그렇게 행동한 나 자신에 대해 아낌없이 격려하고 보상해야 한다. 더 이상 두려운 스트레스가 아닌 나를 성장시켜 줄 설레는 스트레스로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숙명이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그것을 맞이하는 사람의 시선과 태도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모한다. 스트레스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면,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것은 내가 주체가 되어 선택할 수 있는 운명인 것이다. 이 책에는 운명을 개척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바꾸는 방법이 다양한 예화와 함께 설명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두려운 스트레스를 나를 성장시켜 줄 설레는 스트레스로 바꾸면 한결 즐겁고 편안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서원
저자 ; 이서원
한국분노관리연구소 소장, ‘이서원의 사람사이’ 대표.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겸임교수이다.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피해자와 가해자를 위한 상담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가정폭력 가해남편, 가해아내를 위한 정부표준프로그램 개발 과정에서 한국의 부부와 부모 자녀가 겪는 고통의 뿌리에 해소되지 못한 분노가 있음을 발견하고 한국분노관리연구소를 설립했다. 공공기관과 휴먼서비스 기관에서 가족 관계 향상 및 분노 조절을 주제로 20년 넘게 강사로 활동해 왔다.
상처받고 분노하는 시민들을 위한 치유상담모임 ‘붕대클럽’을 이끌고 있다. 감정을 요리해 위로하고 회복시키는 ‘감정식당’이라는 콘셉트로 강의와 상담을 하고 있다.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감정식당〉의 진행자로, 〈힘들 땐 전화해〉의 고정 패널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말과 마음 사이》,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인생이라면》, 《나를 살리는 말들》이 있다.

책 속에서

사르트르와 신해철은 같은 이야기를 다른 표현으로 하고 있다. 신해철은 ‘태어난 것 자체가 목적이다. 어느 집에서 어느 부모를 만나든 그건 태어난 다음의 일이다. 일단 인생의 목적은 태어나는 것, 그 자체에 있다. 태어난 것으로 이미 인생의 목적을 달성했으니 나머지 죽을 때까지의 삶은 보너스 게임으로 마음껏 즐기고 하고 싶은 걸 하며 살아가라’고 말하고 있다. 나는 신해철의 이야기가 사르트르의 이야기보다 더 시원하게 와닿았다. 굳이 어려운 용어로 힘들게 이해할 필요가 있을까. 신해철의 이야기는 그동안 궁금했던 나의 의문을 말끔하게 해소해 주었다. ‘그냥 태어난 거야. 그게 목적이야. 나머지는 네가 알아서 해. 쓸데없는 고민 하지 말고.’ 그의 말이 힘들고 지칠 때마다 위로가 되었다. _19~20쪽

인생이 가위바위보인 것을 받아들이면 두 가지 좋은 점이 있다. 하나는 겸손이고, 다른 하나는 용기다. 내가 항상 이길 수 없다는 걸 알기에 겸손해진다. 내가 항상 지는 것은 아니라는 걸 알기에 용기가 생긴다. 이것은 동전의 앞뒤처럼 함께하는 것이다. 어느 것이나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_49쪽

고대 철학자 에픽테토스는 모든 것에는 두 개의 손잡이가 있다고 했다. 이때 두 개의 손잡이는 두 개의 다른 시선을 의미한다. 같은 문에 두 개의 손잡이가 있다면 이 손잡이를 잡을 수도 있고 저 손잡이를 잡을 수도 있다. 한쪽 손잡이의 이름은 그림자이고, 다른 쪽 손잡이의 이름은 빛이다. 어느 손잡이를 잡을지는 나의 선택에 달려 있다. 그런데 왜 많은 사람은 빛의 손잡이를 잡지 않고 그림자의 손잡이를 잡는 것일까. _94쪽

매트릭스는 수학에서 나온 개념으로 경영학에서 의사 결정을 할 때 자주 활용하는 기술이지만,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전환하려고 할 때에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강력한 도구다. 현명한 사람이라면 언제까지나 스트레스에 갇혀 끙끙거리기보다는 지금 당장 무엇을 해서 스트레스를 줄여나갈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매트릭스에 답이 있다. 매트릭스를 활용해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전환시키다 보면 나에 대한 믿음이 커지고 자존감도 높아지게 될 것이다. _112쪽

곁지기를 만들기는 어렵다. 그러나 한번 만들면 효과는 평생을 간다.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만드는 최고의 자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는가. 그도 나를 마음에 들어 하는가. 곁지기의 후보다. 이제 공을 들이고 시간을 들이고 에너지를 들일 시간이다. 내가 들인 수고보다 백배로 보답해 줄 것이다. 곁지기는 또 다른 나이며 스트레스를 언제나 위로해 주고 스트렝스로 만들어줄 귀한 보약이 기꺼이 되어줄 것이다. _120쪽

‘나니까 이 정도 한 거야’라고 자신에게 말하면 의기양양해지고 교만해질 것 같지만, 반대다. 오히려 나에게 겸손해지고 숙연해진다. 나도 모르게 ‘정말 더 잘할 수는 없었던 걸까’ 하고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변화는 거기서 시작된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인간의 모든 변화는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동시에 들 때에만 일어나기 때문이다. _136~137쪽

누가 나에게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바꾸는 방법을 한 가지만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면, 나는 서슴없이 ‘이 일 덕분에 나는 무언가 배운다’는 마음이라고 말하고 싶다. 내가 가장 크게 도움을 받은 것도 이 생각 하나였다. 나는 ‘덕분에’라는 말을 습관처럼 쓰며 살아간다. 이 좋은 일 덕분에 무엇인가 또 하나 배웠다. 이 힘든 일 덕분에 무엇인가 또 하나 배웠다. 그런 마음을 갖게 하는 데는 ‘덕분에’란 말 이상이 없었다.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 세상은 기꺼이 스승이 되어주는 것 같다. 반대로 배울 마음이 없는 사람에게 세상은 냉혹하고 비정한 원망의 대상일 뿐이다. _142~143쪽

목차

여는 글 _ 스트레스는 어떻게 우리를 성장시키는가

1장. A: Accept, 삶의 부조리를 받아들여라
피할 수 없으면 받아들여라
수용 하나, 나는 하필 왜 이런 부모를 만났을까?
수용 둘, 죽어라
수용 셋, 할 수 없지 뭐
수용 넷, 사는 게 힘든 것이 아니라 재미없이 사는 게 힘들다
수용 다섯, 인생의 숨구멍
수용 여섯, 인생은 주사위
수용 일곱, 인생은 가위바위보
수용 여덟, 어쩌다 좋은 것이 인생이다

2장. C: Choose, 그래도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라
더 나은 선택이 더 나은 삶을 만든다
선택 하나, 몸 밖을 선택하라
선택 둘, 몸 안을 선택하라
선택 셋, 생각을 선택하라
선택 넷, 관계를 선택하라

3장. E: Encourage, 이런 나를 격려하라
자기 격려로 더 멋진 나를 만든다
격려 하나, 지난날 내가 한 건 다 잘한 것이다
격려 둘, 나니까 이 정도 한 것이다
격려 셋, 나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격려 넷, 나는 무언가 또 배우고 있다

닫는 글 _ 스트레스에서 스트렝스로 가는 길에 ACE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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