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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률을 버려라 글로벌 금융리더가 말하는 경영 철학과 리더십

김병호 저 | 한국경제신문i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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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7546782 / 282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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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서울대학교 졸업 후, 미국 버클리대학(UC Berkeley) 경영대학원 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으며, 미국 공인회계사(CPA)다. 1987년 한국투자금융를 시작으로, 미국 First Chicago, 하나은행, 하나금융지주 등 국내외 금융회사에서 30여 년간 금융전문가로 활약했으며, 하나은행 은행장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역임했다. 
개인 및 기업 금융, 국제 금융, 경영기획·전략업무에 이르는 모든 핵심 금융업무를 직접 수행했다. 특히, IMF 외환위기 상황에서 한국 금융회사 최초로 해외 자본을 유치해 금융위기 극복과 금융시스템 안정화에 일조했으며, 국내외 여러 금융회사의 인수 합병 거래를 주도함으로써 한국의 은행 산업 합리화와 국제화에 기여했다. 또한,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으로 금융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정책 제안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갖춘 금융그룹 최고경영자로서 한국 금융산업의 다양성, 전문성 제고와 국제화의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해왔으며, 주주의 이익 추구만이 금융회사의 목표가 될 수 없다는 신념으로 고객, 종업원 등 모든 이해 관계자들의 균형 있는 가치 증대를 추구하는 이상적인 금융 역할 정립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현재는 한국금융연구원 비상임연구위원직을 거쳐, 세계은행 산하 국제금융공사(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IFC)의 수석 고문(Senior Advisor)으로 한국 기업들의 해외 투자 기회 발굴 및 실행을 지원하고 있으며, SK(주) 사외이사로 감사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책 속에서

인지부조화 고통 속의 업무는 효율성을 기대할 수 없을뿐더러 지속 가능하지 않다. 인지 부조화의 불편함을 벗어나기 위해 애쓰는 만큼 집중력도 떨어진다. 리더에 따라 가치관이나 경영 철학이 달라지고 구성원들이 그 가치관을 공감하지 못하는 경우, 리더를 따르는 일은 매우 어렵다. 리더의 지시는 강요가 될 뿐이다. 구성원들이 믿고 따라 행동했던 신념이 리더의 것과 다름으로써 인지 부조화가 발생하게 되고 불안감이 싹튼다. -24페이지

리더의 올바름은 바람과 같고 리더를 따르는 구성원들의 올바름은 풀과 같다. 바람이 불면 풀은 눕는다. 바람이 부는 방향대로 눕기 마련이다. 정도를 걷지 않는 리더는 그를 좇는 구성원들을 정직한 길로 이끌 수 없다. 구성원들은 리더의 행동에서 행동의 표본을 찾는다. 부정직한 리더의 행동은 정직한 조직 문화를 강요할 수 없다. 정직성이 경영자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어야 할 충분한 이유다. -74페이지

디지털 시대에서 기업의 혁신적 변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 그러나 조직의 변화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한순간에 이루어지지도 않는다. 먼저 리더가 변해야 한다. 기업 문화의 변화는 위에서부터 이루어진다. 리더의 디지털 마인드 셋이 구성원들의 디지털 마인드 셋을 만든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꾸준히 지속해야만 변화가 가능해진다. -109페이지

아무리 시스템이 잘 만들어져 있고 모든 구성원이 그 시스템을 잘 따른다고 하더라도, 시스템의 오류에 빠지면 소용이 없다. 급변하는 환경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의 개선이 지속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충분히 보장되고 수렴되는 융통성이 발휘될 수 있어야 한다. 성실히 지켜지는 시스템 위에서 다양한 유연성이 발휘될 때 비로소 시스템 경영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148페이지

조직의 생명력은 구성원들에게서 나온다. 구성원들의 재능과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어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들을 계획대로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 그들의 건강과 사기는 재난 극복의 가장 중요한 힘이다. 주주서한에서 다이먼 회장은 구성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그들의 능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지원 정책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약속한다. -179페이지

기업 환경의 변화는 피할 수 없는 도전이다. 한 시대의 응전이 영원한 해답이 될 수는 없다. 한때 모범이 되어 주목받던 혁신의 모델이 오히려 버려야 할 개혁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끊임없는 연구와 고민으로 변화를 준비하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 성공한 경영 전략이라고 해서 다음 세대의 변화 물결을 헤쳐나갈 최선의 전략이라고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211페이지

최고경영자는 조직의 미래를 책임질 리더로서 변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각오가 필요하다. 변화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함은 물론이다. 뉴노멀 시대의 통섭은 필수다. 리더는 과거의 영광을 버리고 오직 미래를 향한 변화의 수레바퀴를 돌릴 수 있는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통찰력이 필요하다. -232페이지

목차

머리말

I. 공감 리더십, 다른 사람 신을 신고 걸어라
1. 공감과 소통
불안을 부르는 인지 부조화
좋을 대로 적응하기, 가장 쉬운 방법이 가장 나쁘다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로 희망을 재단하지 마라
황금률을 버려라
소통, 펭수에게 물어봐
다른 사람의 신을 신고 걸어라
2. 공감을 이끄는 리더의 자질
워런 버핏의 베팅, 경영은 마라톤이다
경영자 선택의 기준, 정직성으로 승부하라
비극의 주인공이 돼라
因緣生起, 쓸모없는 인연은 없다
구성원들은 소모품이 아니다
3.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공감 혁신
귀납적 사고로 상상력을 키워라
디지털 마인드로 무장하라
상자 밖으로!
영웅들이여, 깨어나라!
데이터가 경쟁력이다

II. 조직의 담장을 부셔라
1. 열린 조직으로 가는 길
칭기즈칸의 개방성으로 조직의 문을 열어라
노장사상으로 시스템 경영을 보완하라
윈윈의 협상 기술을 발휘하라
Positive system에서 Negative system으로
인력 활용의 포용성, 경험은 소중하다
2. 조직 거버넌스의 정립
ESC 투자, 착한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제이미 다이몬의 주주서한, 지속 가능 경영의 전제 조건
슈퍼 리더십으로 석세션 플랜을 세워라
바로 세운 거버넌스가 존경받는 리더십을 만든다
올바른 이사회 구성과 책임은 무엇인가?

III. 리더가 산업의 지평선을 바꾼다
1. 산업의 미래는 리더에게 달렸다
영원한 승자는 없다
테슬라는 더 이상 자동차 회사가 아니다
리더의 실행력이 새로운 지평을 연다
2. 한국 금융회사들은 왜 평가 절하되었는가
한국 금융산업의 플라이휠, 누가 돌릴 것인가?
애사심과 기업 가치의 함수를 파악하라
전지적 은행원 시점으로는 고객이 보이지 않는다
3. 금융산업의 미래와 리더십
금융산업은 왜 발전해야 하는가?
스리랑카의 세렌디피티, 혁신적 마인드로 변화하라
해외 진출이 국제화를 만들지는 못한다
포용금융으로 금융의 접근성을 넓혀라
4. 나눌수록 커지는 힘, 다극화된 집중을 추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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