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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숲이 우거지면 새가 날아 오듯이

신경용 저 | 물푸레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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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1103378 / 296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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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자연과 인간은 공존 관계라는 세계관 저자는 20년 넘게 자연보호운동가로 활동하면서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고 미래세대에 대해 고민해왔다. 박사 학위 논문 제목도 <자연보호활동가 관점에서 본 자연환경보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관한 고찰>로, 저자는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정립되지 않으면 근본적으로 자연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이것은 곧 현세대뿐 아니라 미래세대에게도 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자연환경의 유기체적 가치와 자연 생태계 간 상호 유기적 관계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자연보호에 대한 폭넓은 관점과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자연환경을 이용하고 활용하는 한 주체로서 우리 각자가 어떤 삶의 태도를 취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인문학적·사회학적 관점에서 접근한다. ‘1장 자연환경보전의 출발’에서는 자연은 우리의 삶을 가능하게 하는 바탕이며, 완벽한 조화 속에서 움직인다고 말하면서 살아 숨 쉬는 유기체는 자정작용을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2장 자연환경의 유기체적 내재가치’에서는 자연보호는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기에 경제 성장 및 발전이라는 명목하에서도 자연환경 훼손은 최소화되어야 하며 생태계 원리를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3장 자연환경보전의 현주소’에서는 우리의 무관심과 한계를 넘은 경제성장으로 자연환경이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고, 우리가 어떤 위기에 직면해 있는지를 다룬다. ‘4장 자연과 인간을 위한 새로운 비전’에서는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해답과 더불어, 인류의 좋은 삶이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말한다. ‘5장 자연과 인간은 공존 관계’에서는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살기에 미래세대를 위한 패러다임 전환과 변화의 필요성, 그리고 자연이 내는 경고음에 귀 기울이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신경용
저자 : 신경용
1958년 경상북도 영덕에서 태어나 부산과 대구에서 성장했다. 초등학교 졸업 후 검정고시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졸업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계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2007), 산업정보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졸업(2009), 계명대학교 사회복지 대학원 졸업(2012)에 이어 2018년에는 대구한의대 평생교육 융합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2019년 미국 커넬대학교에서 <자연보호활동가 관점에서 본 자연환경보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관한 고찰>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 자연보호중앙연맹 ‘자연보호 달성군 협의회’ 활동을 시작해 2016년부터는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0년 사회복지법인 금화복지재단을 설립해 현재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2008년부터), 대구자원봉사포럼 부회장(2016년부터)을 맡고 있다.
2007년 문학예술 전문지《한맥》에 수필이 추천되어 현재 대구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 <절망을 딛고 30년 전의 꿈을 이룬 억척 인생>으로 전국교육현장체험수기 모집에 당선했다. 이후 수필가로서 각종 매체에 시와 수필을 발표하고 있으며, 커넬교육재단 총회를 설립해 평생교육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육자로서, 또한 사회복지법인을 통한 봉사자로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책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왜 꽃을 선물할까? 숲을 걸으면 왜 기분이 좋을까? 우리는 활짝 핀 꽃을 좋아하고 산꼭대기에 쌓인 눈에 감탄한다. 자연은 인간의 생명 유지와 안전에 기여한다. 그리고 인간은 자연에서 무언가를 느끼고 생각하며 치유를 받는다. 인류가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려면 자연환경을 보전해야 한다(22쪽).

자연은 결점이 없고, 서로를 유지하기 위해 상호작용하며, 호혜적 관계로 완벽한 조화 속에서 움직인다. 원래 인간은 자연과 조화로운 관계에서 살도록 되어 있다. 자연환경은 원론적으로in principle 하나의 창조적creatively 질서이자 조화이며, 많은 부분이 일정한 목적 아래서 통일되고 조직되어 각 부분과 전체가 필연적으로 관계하는 조직체다(34쪽)

자연환경의 자정작용은 자연정화작용이라고도 하는데, 말 그대로 자연이 스스로를 치유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오염되고 훼손된 자연환경이 자연계의 어떤 작용으로 인해 분해되거나 정화되는 생물학적 작용을 말하는 것이다(48쪽).

최초의 인류에게 자연은 풍요의 대상이자 두려움의 대상이면서 신앙의 대상으로 신적 존재이기도 했다. 그러다 농경 시대를 맞이하면서 인류는 자연을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되었다. 인간이 자연보다 우위에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자연을 파괴하기 시작했고,
그만큼 위기를 키워왔다. 농지를 만들려고 산을 개간하는 등 자연을 훼손하기 시작한 것이다(57쪽)

우리는 이제 생태계의 원리와 체제를 인정해야 한다. 자연환경 훼손은 산업 문명의 후유증으로, 우주 공동체적 이해에서 생태계 보전원리가 나오기 때문이다. 생태계의 원리와 체제를 인정하는 방법은자연을 자기 조절 능력을 갖춘 하나의 거대 시스템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80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자연은 우리의 삶을 가능하게 한다

1장 자연환경보전의 출발
자연은 우리의 삶을 가능하게 하는 바탕이다
자연은 완벽한 조화 속에서 움직인다
살아 숨 쉬는 유기체는 자정작용을 한다

2장 자연환경의 유기체적 내재가치
자연환경 훼손은 최소화되어야 한다
자연보호는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다
생태계의 원리를 인정해야 한다

3장 자연환경보전의 현주소
불타는 숲은 아프다
생태계에 무심하다
한계를 넘은 경제성장

4장 자연과 인간을 위한 새로운 비전
우리는 답을 해야 한다
콩 심은 데 콩 난다
좋은 삶(Good Life)

5장 자연과 인간은 공존 관계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①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②

에필로그
패러다임 전환
변화와 희망
자연이 내는 경고음에 귀 기울여야 한다

부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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