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편두통, 한없이 예민한 나의 친구 편두통과 사이좋게 살아가기 위한 한 두통 환자의 치열한 기록

민윤 저 | 궁리 | 2020년 12월

북트리

정가
$24.00
판매가
$13.2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6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58207030 / 180쪽 130 x 19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예민하고도 생명력이 강한 오랜 친구, 편두통과의 사이좋은 공존을 꿈꾼다. 최대한 가끔 만나면서, 최대한 가볍게 만나면서! 저자는 초등학교 5학년 때 편두통이 시작된 이후, 오랜 시간 편두통을 어떻게 하면 예민하지만 부드러운 친구로 만들까 고민하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왔다. 1부에서는 지난 수십 년간 경험했던 자신의 편두통 치료에 대한 기록을 담았고, 2부에서는 편두통 환자로서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통증을 줄이기 위해 실천해온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각 원고가 끝날 때마다, ‘편두통은 왜 생길까?’ ‘편두통이 동반하는 증상과 조짐’ ‘편두통을 일으키는 요인’ 등을 정리한 팁 코너를 마련해 편두통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저자는 10대 후반부터 두통 때문에 진통제를 먹기 시작했고, 20대에 들어서면서 두통은 점점 더 심해져 진통제를 더 자주 복용했다. 일반 진통제로도 더 이상 두통이 가라앉지 않게 되자,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 받아 복용하기 시작했다. 신경외과나 내과, 두통을 전문으로 보는 신경과, 종합병원의 두통 클리닉 등 여러 병원을 다니면서 약을 처방 받아 복용했다. 요즘에야 약 처방을 받은 후에는 약의 성분, 용량 등을 철저히 알아가며 복용하지만, 저자가 20대였을 때는 처방 받은 약이 어떤 약인지도 알지 못한 채, 그냥 복용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동안 신경외과 등에서 처방 받아 복용했던 약은 과연 어떤 성분의 약이었을지, 몸에, 두통에, 뇌혈관에 과연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오랜 시간 일주일에 두세 번씩 편두통 약을 복용하는 생활을 하고 난 후 저자는 ‘약물과용두통(medication-overuse headache)’ 상태에 놓이게 된다. 이는 약물을 장기간 과도하게 복용한 결과 두통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한 상황을 가리키는 말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두통을 가라앉히기 위해 사용한 약 때문에 오히려 두통이 일어나는 상태가 되고 말았다. 새롭게 시작된 편두통 인생 제2기, 의료진과의 소통과 협조, 그리고 건강한 일상만이 편두통을 줄일 수 있는 지름길임을 알았다! 저자는 2017년부터 약물과용두통 치료를 받으며 몇 차에 걸쳐서 ‘예방 치료’에 들어갔다. 편두통 예방 치료는 편두통 발생 빈도가 잦고 환자가 두통으로 인해 심한 장애를 느낄 경우, 전문의와의 상의하에 실시하는데, 편두통이 만성으로 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하는 치료이다. 편두통 발생 유무와 관계없이 매일 약물을 복용하는 약물 치료와, 만성 편두통 환자들에게 추가로 실시하는 보툴리눔 독소(보톡스) 주사 치료와 CGRP(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 표적 항체 주사 치료가 있다. 하지만 예방 치료와 편두통약을 끊는 치료가 모두 실패로 돌아가고, 저자는 힘든 나날을 보냈다. 2020년 봄부터는 약을 먹어도 며칠씩 두통이 가라앉지 않았다. 약을 먹고 거기에 진통제 주사를 맞아도 가라앉지 않았다. 그러던 중 저자는 몇 년 전 TV 건강 프로그램에서 보았던 편두통 환자를 입원시켜 약물 중단 치료를 실시하는 병원이 다시 떠올랐고, 지금의 주치의를 만나 입원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이곳에서 저자는 환자와 소통이 잘 이루어지고 약을 비교적 적게 처방하면서 효과를 보게 하는 의료진을 만나 편두통 인생 제2기를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일상에서도 몇 가지 건강 수칙을 세워 철저히 지켜가고 있다. 만성 편두통 환자로 저자가 오랜 시간 겪어온 경험과 시행착오를 기록한 이 책이 다른 편두통 환자들에게 결코 혼자가 아님을 일깨워주고, 저자처럼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자 하는 의지와 용기를 줄 수 있다면 그 출간의 의의는 충분하다.

저자 소개

  • 저자 : 민윤
저자 : 민윤
초등학교 때부터 앓아온 편두통과 슬기롭게 동행할 방법을 찾아가고 있는 n0년차 편두통 환자.
초등학교 5학년 무렵부터 편두통을 앓아왔다. 고등학교 때부터 진통제를 복용했고, 20대 이후로 편두통을 다스리기 위해 여러 가지 치료를 받았으나 별 효과를 보지 못한 채 머리가 아플 때마다 약을 먹고 견디며 만성 편두통 환자가 되었다. 급기야 약물과용두통 상태가 되어 약으로도 통증이 조절되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고, 앞으로 남아 있는 날들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좌절하던 중, 약물과용두통 치료를 받고 편두통 예방 치료를 시작한 후 편두통 인생 제2기를 살게 되었다.
매일 아침저녁 편두통 예방약을 먹고, 하루 종일 음악을 들으며 글을 쓰거나 글을 읽거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가 지고 나면 50분씩 걷고, 가능한 한 오전 1시 무렵엔 잠자리에 든다. 그리고 편두통이 오면 가급적 빨리 편두통 특이 약물을 복용한다. 그렇게 편두통이라는 한없이 예민한 평생의 친구와 사이좋게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감수 : 문희수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신경과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1년부터 2019년까지 대한두통학회 학술이사를 역임했고, 2020년부터 대한두통학회 교육이사로 활동 중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편두통에 대한 흔한 오해와 진실

Part 1 나와 편두통
최초의 기억
―편두통이란?
시험 날이면 늘 머리가 아팠던 아이
―편두통은 왜 생길까?
뇌에 문제가 있는 걸까?
―일차두통과 이차두통
일반 진통제가 듣지 않다
―편두통이 오면 어떻게 치료할까?
여러 가지 치료를 시도하다
―편두통은 어떻게 진단할까?
편두통은 머리만 아픈 걸까?
―편두통이 동반하는 증상과 조짐, 전구/후구 증상
직장 생활이 힘들어지다
―편두통의 통증은 어느 정도일까?
점점 다양해져가는 두통 유발 요인들
―편두통을 일으키는 요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약물과용두통 상태가 되다
―약물과용두통
본격적인 치료 시도와 중단
―편두통 예방 치료란?
인생을 건 입원 치료
퇴원 그 후
―두통의 날 : 매년 1월 23일

Part 2 편두통이라는 오랜 벗과 사이좋게 살아가기
편두통과는 헤어질 수 없다
―편두통의 역사와 어원
편두통은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질환이다
―편두통 환자는 얼마나 될까?
올바른 진단명을 알자
―편두통 외의 주요 일차두통
자신에게 맞는 치료제와 치료법을 찾자
―편두통과 카페인
자신의 두통을 잘 관찰하자
―식생활과 편두통
―두통 일기
좋은 생활 습관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자
―운동과 편두통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정신건강에 유의하자
―유명인들과 편두통
부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