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65079857 / 364쪽 160 x 20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폴 칼라니티
-
수전 손택
-
민음사 편집부
- 17,820
- 15,120
- 19,800
- 10,800
- 시/에세이/기행 > 에세이 > 사진/그림/카툰에세이
출판사 리뷰
나는 개를 선택하던 그 순간으로 다시 돌아간다 해도 마야를 데려왔을 거라고 생각한다. 마야가 내게 얼마나 큰 존재였는지를 기록하며, 다른 보호자들도 나와 같은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공감과 위안을 얻었길 바란다.
체력적인 부분은 물론, 정신적인 문제도 내게 큰 영향을 끼쳤다. 만화에 달린 악플, SNS를 통한 저격이나 근거 없는 소문이 끝없이 나를 뒤따라 다녔다. ‘웹툰 작가’를 직업으로 선택한 것뿐인데, 다른 직업군에 속해 있었더라면 전혀 겪지 않았을 고통을 지속적으로 느꼈다. 이 모든 일들은 나를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_ 본문 17쪽
그야말로 마야에겐 밥보다는 운동이었다. 이런 개에게는 끌려가지만 않아도 다행일 지경이다. 지칠 줄 모르는 강아지에게 브레이크를 걸어주는 것만으로도 벅찬 여름이었다.
_ 본문 189쪽
정말 신기하게도 같은 의문형인데도 자기가 싫은 것엔 대답을 하지 않는다. 이를테면 목욕이 그렇다. “목욕할까?”라고 하면 절대 대답하지 않는다.
_ 본문 206쪽
사진을 본 사람들에게서는 재밌게도 분위기를 아는 개란 말을 들었다. 이런 멋진 사진 뒤엔 동물들을 쫓아가지 않게 하려고 콜링 교육에 힘쓰고 있는 내 모습이 있다는 사실……. 역시 사진과 현실은 다르다.
_ 본문 244쪽
마야가 싫어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알아내고, 마야가 아직 경험하지 못한 것을 찾는 것은 어느 순간 나에게 숙제처럼 다가왔다. 산책도 마찬가지였다. 아직 가보지 못한 루트를 알아내고 새로운 곳을 찾아내야 했는데, 이건 마야에게도 나에게도 즐거운 일이었다.
_ 본문 258쪽
글을 시작하며
의자와 한 몸
개와 살기로 했다
왜 큰 개였을까?
혼자서 기르는 게 아니다
나만 아는 특별한 차이점
에이트 빌로우 마야
마야 맞이
집에 온 순간부터
첫 산책
나의 SNS 복귀 이야기
마야의 첫 계절은
온종일 함께하는 보호자
이부자리 도둑
집 안 산책
이빨이 간지러워
가릴 줄 아는 마야
먹성 좋은 강아지
동네의 작은 스타
원숭이 시기
짧고 굵게 지나간 개춘기
첫 반려견 운동장
첫 친구
터프한 마야
이른 겨울과 첫눈
달리고 달린다
짖어!
제가 언제 그랬나요?
새 털 나기
멋있는 작은 늑대
오드아이
따듯함을 맞이한 봄
살이 통통
자기관리 하는 마야
사람에게 맞춰간다
계단 오르기
잘생긴 마야
집에 가기 싫어요
봄비를 맞으며
우리 집 막내
개가 풀 뜯어 먹는 소리
첫 더위
여름 대비
입맛 떨어지는 계절
애견카페에 가다
시원한 분수대
첫 털갈이가 왔다
다시 돌아온 마야의 계절
찾아온 변화
마야의 짝사랑
대답은 잘해요
다채롭게
로우앵글에 맛 들리다
우유껌 사건
마야의 카밍시그널
새로 생긴 작은 친구들
치와와 탄이
계절이 주는 선물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나무꾼 마야
아직 경험하지 못한 것
비가 오는 날엔
더 귀여워지기
한국 같지 않은 곳
끝이 없는 모험
여름, 물놀이
친해지고 싶지 않아
좋아한다는 의미
벌써 두 살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너로 인해
기억을 남기는 방법
글을 마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