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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버거대왕 [개정판]

시리즈 : 사파리 환경지킴이 [7]

이미애, 이주윤 저 | 사파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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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구판 정보

무시무시한 버거대왕 이미애 저 | 사파리 | 2010년 09월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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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6370380 / 48쪽 253 x 242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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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건강을 위협하는 정크푸드, 햄버거! 《무시무시한 버거 대왕》은 무시무시한 버거 대왕을 만난 하나와 두리의 이야기예요. 엄마가 해 준 야채 반찬이 싫어서 집을 나간 하나와 두리는 숲속 햄버거 집에 사는 버거 대왕을 만나게 돼요. 버거 대왕은 하나와 두리를 살찌운 뒤 잡아먹으려는 속셈으로, 하나와 두리가 좋아하는 햄버거를 매일매일 주지요. 이것을 눈치 챈 하나는 햄버거를 몰래몰래 뱉어내지만, 버거 대왕이 주는 대로 햄버거를 받아먹은 두리는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살이 찌고 말아요. 결국 버거 대왕이 살찐 두리를 먼저 잡아먹으려고 몸을 기울여 솥뚜껑을 연 순간, 하나는 온 힘을 다해 버거 대왕을 솥 안으로 밀어 넣고 하나와 두리는 무시무시한 햄버거 집을 빠져나와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익숙한 ‘헨젤과 그레텔’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지구를 아프게 하는 햄버거’라는 주제를 재치 있게 전달하고 있어요. 아이들은 야채가 싫다며 나간 하나와 두리의 모습에 감정이입하고, 결국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하나와 두리의 모습에선 안도와 함께 엄마의 건강한 식탁이 그리워질 거예요. 또한 선명한 색과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그림은 이야기의 재미를 한층 더해 주지요. 책의 맨 끝부분에는 무슨 관련이 있을까 싶은 햄버거와 지구 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담았어요. 햄버거는 패스트푸드의 대표적인 음식이에요. 패스트푸드는 간편함을 무기로 산업의 급속한 발달에 맞추어 우리에게 빠른 생활을 강요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이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음식을 정크푸드라고 하는데, 이 정크푸드는 열량만 높을 뿐, 필수 영양소가 부족하고 몸에 안 좋은 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요. 그래서 정크푸드를 많이 먹으면 비만이나 당뇨, 고혈압 등 여러 가지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높지요. 이 책은 점점 살이 찌는 두리의 모습을 통해 정크푸드로서의 햄버거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엄마의 식탁을 그리워하는 하나와 두리의 모습에서 아이들이 바른 먹을거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했답니다. 햄버거가 지구를 아프게 한다고요? 이제는 일상화된 먹을거리인 햄버거가 환경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서양에서 들어온 음식인 햄버거는 어느새 우리에게 익숙하고도 친숙한 음식이 되었지요. 그런데 햄버거 1개를 먹을 때마다 지구의 숲이 약 5제곱미터씩 사라진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이것은 바로 햄버거 빵 사이에 들어가는 고기 때문이에요. 중앙아메리카의 여러 나라들이 미국에 햄버거용 고기를 수출하는데, 이 고기를 만들기 위해 울창한 숲 속의 나무들을 베어 내고 그 자리에 목장을 만들어 소를 키우고 있지요. 이 때문에 이미 중앙아메리카 전체 숲의 4분의 1이 사라졌답니다. 또 이 소에게 먹일 사료에 대두가 필요하다 보니 나무가 많던 숲과 밀림이 온통 대두 재배지로 바뀌고 있어요. 전 세계에 물 부족과 영양실조로 많은 아이들이 고통받고 있는 현실에서, 소를 키우는 데 많은 곡물과 물이 들어간다고 하니,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지요. 뿐만 아니라 햄버거 가게에서 사용하는 포장지는 대부분 일회용품이에요. 일회용품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잘 썩지 않아서 지구의 물과 흙을 계속 오염시키지요. 전 세계에서 하루에 만들어지는 햄버거가 약 1억 개나 된다고 하니, 매일 나오는 일회용품 쓰레기의 양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예요. 이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들이 고스란히 우리의 지구에 쌓여만 가고 있어요. 이 책을 읽고 우리가 무심코 사먹는 햄버거가 지구 환경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요.

저자 소개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1987년에 조선일보와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으며 대교눈높이아동문학상, 새벗문학상, 삼성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펴낸 책으로는 그림책 《티베트의 아이들》 《반쪽이》 《가을을 만났어》 등 200여 권, 장편 동화 《꿈을 찾아 한걸음씩》 《할머니의 레시피》 《말랄라의 일기》 등 50여 권이 있습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했어요. 『코끼리 목욕통』, 『까만 달걀』, 『이야기를 가져온 거미 아난시』, 『교양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별자리와 우리 천문학의 역사』 등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고, 항상 참신하고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책 속에서

얘들아, 안녕. 난 버거 대왕이란다.”
투실투실 두루뭉술한 버거 대왕이 활짝 웃으며 하나와 두리를 반겼어.
“어서 오렴. 햄버거를 실컷 먹게 해 줄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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