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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심기

이영선 저 | 학이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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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8542696 / 112쪽 150 x 205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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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동심을 찾으려고 시작한 동시 공부입니다. 생활 속에서 눈길이 머무르고, 귀에 들리고, 손길에 만져지고, 마음에 울림이 있는 느낌을 알아차립니다. 이삭 줍듯 한 편 두 편 찾은 동시의 씨앗을 모아 물도 주고, 거름도 주고, 노래도 불러 주며 키웠습니다. 첫 작품집을 낸 후, 제법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렇게 익은 동시가 두 번째 작품집으로 세상의 빛을 보려고 합니다. 동시집 출간을 위해 영남아동문학회 강영희 회장님과 정영웅 부회장님, 이재순 선생님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문우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동시 작가로 거듭나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온 가족이 같이 읽으면서 대홧거리 삼아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만들어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심 갖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영선
저자 : 이영선
1958년 대구에서 태어나 《아동문예》 신인상(2010)과 ‘순리문학상’(2014)을 수상했습니다.
아동문예작가회와 대구 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회, 영남아동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독서심리상담연구회 대표를 거쳐 현재는 수성구 희망 나눔 봉사학교장과 아동 성폭력 예방 전문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잠자리 기자』가 있습니다.

그림 : 이명선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어요. 지금은 아이들이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는 동회 『굿샷! 쭈글이』, 『사파리를 지켜라』, 『반짝반짝 반짝이 가방』과 동시집 『나는 왕이다』, 『살구나무 편의점』 등이 있어요.

머리말

동심을 찾으려고 시작한 동시 공부입니다.
생활 속에서 눈길이 머무르고, 귀에 들리고, 손길에 만져지고,
마음에 울림이 있는 느낌을 알아차립니다.
이삭 줍듯 한 편 두 편 찾은 동시의 씨앗을 모아
물도 주고, 거름도 주고, 노래도 불러 주며 키웠습니다.
첫 작품집을 낸 후, 제법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렇게 익은 동시가 두 번째 작품집으로 세상의 빛을 보려고 합니다.
동시집 출간을 위해 영남아동문학회 강영희 회장님과 정영웅 부회장님, 이재순 선생님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문우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동시 작가로 거듭나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온 가족이 같이 읽으면서 대홧거리 삼아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만들어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심 갖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책 속에서

책장을 딛고
지나갔나 봐.
책이 와르르

싱크대를 밟고
달려갔나 봐.
그릇이 와장창

산 위로
뛰어갔나 봐.
산봉우리가 움푹

지진 발 크기가
진도 5.8이래.

-1부 지진 발 크기, ‘지진 발자국’(14쪽)


한 그루 두 그루
심은 나무

매미에겐
향기 나는 놀이터

곤충에겐
따뜻한 보금자리

온 산 가득
나무 식구 늘어나

삼천리에
푸른 옷 입혔네.

-1부 지진 발 크기, ‘나무 심기’(24쪽)


방울방울
조각비 되어
내린 하늘이
아이들처럼
운동장에 모였다.

첨벙첨벙 물장구치고
배영도 하고
해님이 데리러 올 때까지
신나게
놀고 있다.

-2부 봄 새싹 만나듯, ‘운동장에 내려온 하늘’(34쪽)

목차

1부 지진 발 크기

이사 간 별
지진 발자국
눈밭
물방울의 이름
갠 날
폭포
낙엽들
씨앗
감잎
나무 심기
산그늘
폭염
주상절리
지층
한겨울

2부 봄 새싹 만나듯

숨바꼭질
운동장에 내려온 하늘
겨울 고추밭
친구
창문 닦기
깜빡이 신호
저녁연기
응원
엄지 배달부
바늘
거울은
새 다리미
알람시계
축구공
새 신

3부 갯바위 우리 엄마

집에 가기 싫은 날
송편
칼국수
바빠요
발소리
제일 무거워
부끄러운 벼
오빠 사진
쉬고 싶은 아빠
징검다리
외할머니 다녀가신 날
흰 머리카락
버스 기사 아저씨
할머니의 장보기
아기 기침

4부 해님의 구슬

나이테·1
나이테·2
해님의 구슬
새들의 눈썰미
들꽃
자귀나무
작약 꽃 피던 날
비둘기
포도송이
골목 합주단
어린 고양이
백두대간 운동회
긴호랑거미
감당할 만큼
풀피리

접기
책속에서
P. 14 책장을 딛고
지나갔나 봐.
책이 와르르

싱크대를 밟고
달려갔나 봐.
그릇이 와장창

산 위로
뛰어갔나 봐.
산봉우리가 움푹

지진 발 크기가
진도 5.8이래.

-1부 지진 발 크기, ‘지진 발자국’
P. 24 한 그루 두 그루
심은 나무

매미에겐
향기 나는 놀이터

곤충에겐
따뜻한 보금자리

온 산 가득
나무 식구 늘어나

삼천리에
푸른 옷 입혔네.

-1부 지진 발 크기, ‘나무 심기’
P. 34 방울방울
조각비 되어
내린 하늘이
아이들처럼
운동장에 모였다.

첨벙첨벙 물장구치고
배영도 하고
해님이 데리러 올 때까지
신나게
놀고 있다.

-2부 봄 새싹 만나듯, ‘운동장에 내려온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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