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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사 오들리 2

레나 존스 저 | 이리나 역 | 현암주니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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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375175 / 300쪽 129 x 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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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런던 박물관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과 의문의 싱크홀 그 무렵, 런던에는 스산한 기운이 맴돌았다. 매년 같은 날에 열리던 축제 일정이 급작스럽게 바뀌는 것을 시작으로, 도시 곳곳에 굵직한 사건들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대영 박물관에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가 하면, 도심 한복판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싱크홀이 발생한다. 수상한 낌새를 느낀 애거사는 사건 조사에 뛰어들지만, 늘 그렇듯 열세 살밖에 되지 않은 어린 탐정의 수사에 반기를 드는 세력들이 애거사 주위를 무자비하게 옥죄어 왔다. “이건 못 본 걸로 하고 조사를 멈춰.” 여자가 더욱 다급한 목소리로 다시 말했다. “이거 하지 마, 애거사 오들로. 조사를 멈춰.” (96P) 그러나 애거사는 수사도, 시험도, 엄마의 비밀을 밝혀낼 비밀 조직의 파일도 포기할 수 없었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애거사는 뛰어난 추리 능력으로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하고 정식 요원으로 승격된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기대에 부푼 애거사를 기다리는 건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은 빈 파일뿐이었다. 믿을 수 없었다. 보안이 철저한 조직 내에서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모두들 입을 모아 말했다. 그렇다면 엄마의 파일은 대체 누가 가져갔단 말인가? 조직에서 가장 믿고 있던 돌리베이라 교수마저도 애거사에게 수사에서 손을 떼라고 지시하고, 엄마의 마지막 유품인 비밀 열쇠도 빼앗기게 되는데……. 과연 애거사는 위기에 빠진 런던을 구해 내고 엄마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까? 흥미진진한 탐정 시리즈, 그 두 번째 이야기! 총 세 권으로 구성된 『애거사 오들리』 시리즈는 열세 살 탐정 애거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평범한 삶을 살던 애거사는 세인트레지스라는 명문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삶의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왕따, 협박, 국가적 재난 등……. 하지만 애거사는 위기에 휘청거릴지언정 분투한다. 특유의 강한 정신력과 관찰력으로 끝끝내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 내고야 만다. 우리가 이 고집스러운 캐릭터를 응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그중 두 번째 작품인 『애거사 오들리2: 박물관 살인 사건』은 문지기 조직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나가는 주인공 애거사의 모습을 생생히 담았다. 1권에서는 위기에 빠진 런던을 구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모험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졌다면, 2권부터는 엄마의 죽음 뒤에 숨겨진 비밀을 찾으려는 애거사의 여정을 그려 냈다. 3권은 2021년 상반기에 출간될 예정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레나 존스
저자 : 레나 존스
하퍼콜린스 출판사와 문학 에이전시 티보 존스가 함께 꾸린 작가진이다. 이 팀은 재능 있는 신인 작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글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애거사 오들리』 시리즈는 레나 존스의 첫 번째 작품이다.

역자 : 이리나
어릴 때부터 책 읽고 글쓰기를 좋아했다. 특히 탐정 소설에 빠져 뤼팽과 홈스를 탐독했고, 추리력을 발휘해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꿈을 자주 꾸었다. 아동문학가가 되고 싶은 소망을 고이 간직한 채 오랫동안 영어 선생님으로 일했고, 어린 시절 꿈을 좇아 번역하고 글 쓰는 작가로 거듭나 독자들을 만나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미스터리 서점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우아한 크리스마스의 죽이는 미스터리』, 『명탐정 셜록 샘』시리즈, 『줄 살인사건』, 『음식의 위로』, 『징구』, 『일중독자의 여행』 등이 있으며, 쓴 책으로는 『당신의 떡볶이로부터(공저)』가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이리나
이리나는 어릴 때부터 책 읽고 글쓰기를 좋아했다. 특히 탐정 소설에 빠져 뤼팽과 홈스를 탐독했고, 추리력을 발휘해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꿈을 자주 꾸었다. 아동문학가가 되고 싶은 소망을 고이 간직한 채 오랫동안 영어 선생님으로 일했고, 어린 시절 꿈을 좇아 번역하고 글 쓰는 작가로 거듭나 독자들을 만나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미스터리 서점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우아한 크리스마스의 죽이는 미스터리』, 『명탐정 셜록 샘』시리즈, 『줄 살인사건』, 『음식의 위로』, 『징구』, 『일중독자의 여행』 등이 있으며, 쓴 책으로는 『당신의 떡볶이로부터(공저)』가 있다.

책 속에서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5분 동안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걸 느꼈다. 오늘 밤, 특권층 아이들이 득실대는 학교에서 장학금을 받는 애거사 오들로는 없다. 지금부터 나는 세계적인 추리 소설가 애거사 크리스티와 똑같은 이름을 가진, 사설탐정 애거사 오들리다. (13P)

“누가 그것들을 가져갔을까요? 이 방의 보안은 잉글랜드 은행과 맞먹을 만큼 철저하지 않나요?”
“네 말이 맞아, 애거사. 외부인이 이곳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들어와서 사람들 눈에 띄지 않고 파일을 훔쳐 갈 수는 없어. 이 방은 일 년 365일, 24시간 내내 사람이 지키고 있어. 보관함에는 복잡한 기계식 잠금장치가 달려 있어서 만약 누군가 다른 열쇠로 열려고 한다면 완전히 잠긴 뒤에 경보가 울리게 되어 있어.”
교수의 목소리가 조금 미묘해졌다.
“그럼, 외부 사람이 아니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대답은 이미 알 것 같았지만, 나는 확인을 위해 물어보았다.
“조합 내에 스파이가 있다는 소리겠지.” (173-174P)

목차

1. 규칙 위반자
2. 현장 실습
3. 좁은 공간
4. 검은 대나무
5. 싱크홀
6. 버려진 지하
7. 새로운 소녀
8. 숙제
9. 밀수꾼들의 부두
10. 발견
11. 시간이 부족하다
12. 황금의 땅
13. 차가운 물속에서
14. 티셔츠가 해낸 일
15. 구조되다!

- 에필로그
- 의성어식 암호
-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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