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그날의 만가 죽은 이를 위한 노래

이산 저 | 좋은땅 | 2020년 11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34.00
판매가
$18.7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7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북셀프

1시간도 길다! 5분만에 OK! 매장에서 직넙 책을 찾아가세요. 500원 추가적립!(선착순 천명/일)

가능매장 : 목동점

북셀프로 구매하기 북셀프란?

ISBN : 9791165369323 / 292쪽 188 x 257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300
  • 16,200
  • 16,920
  • 16,650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1949년 ‘그날’의 일로부터 책은 시작된다. 담담하게, 혹은 서글프게, 때로는 설레게 써 내려 가는 이야기는 우리 지난날의 세월을 천천히 보여 준다. 전쟁의 연속인 세상의 풍파 속에서 한 가정의, 한 개인의 꿈은 얼마나 초라하고 연약하게 무너지는가, 그리고 그 안에서 생명의 힘은 얼마나 소중하게 자라나는가를 보여 주는 작품이다. 어느 시대에는 누구나 겪었을 고난이고, 어느 시대는 상상도 못할 불행일 것이다. 새로운 세상, 새로운 전쟁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날의 만가』는 아주 간절하고 섬세하게 이야기해 주고 있다. 그럼에도 살아야 하는, 그럼에도 살 수밖에 없는 우리가 어떤 마음이어야 하는지 말이다. 시대의 상처 속에서도 새살 같은 희망은 피어올라야 한다고 『그날의 만가』는 노래한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지리산 근처에서 살다 地를 떼고 異山을 필명으로 하다.

책 속에서

"상화하택(上火下澤)이라네. 불이 밑에서 물을 끓여 줘야 하는데 거꾸로 되었으니, 물은 아래로 내려가고 불은 위로 올라가 버렸어. 사람들의 생각과 나랏일 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서로 동떨어진 게야…."

제주에서 반경(反警) 시위가 일어나자, 제주도민 70%가 좌익이라 호도하며 그 후 7년 동안 근 3만 명을 죽이는 참극이 벌어졌다. 밥하다가 죽었으며, 자다가도 죽어야 했다. 당시 제주도 사람들은 한라산에서 이리저리 쫓겨 다니며 살아야 했다. 그러면 산에 올랐다고 죽였고, 올라간 자의 부모라고 죽이고, 자식이라고 죽였다. 제주도민 70%가 좌익이라는 말도 되지 않을 미군의 조사에, 우리나라는 그 수만큼 죽여서 증명해야 했다. 이 사건을 ‘제주 4.3 사건’이라 칭하고 이들을 진압하기 위해 창설된 부대 내에서 또 반란을 일으킨 사건이 바로 ‘여순 사건’이다.

“전라도 다 죽여!”

당시 제주를 포함한 전라도는 눈뜨기가 무서웠고, 눈감기가 무서운 곳이 되었다. 대통령이 전라도 다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으니 오죽했으랴?

- 본문 중에서

 

 

목차

그날의 사건
1949년 1월

사건이 일어나기 전
1943년 8월
1945년 8월

그날 이후
1949년 3월
1950년 6월
1951년 7월
1953년 7월

어둠
1959년 4월
1959년 5월

작은 햇살
1960년 1월
1968년 5월

아침 비
1969년 2월
1974년 6월
1975년 2월

비가 갬
1980년 4월
1981년 1월

완연한 햇살, 그리고 만가
1982년 5월

발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