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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 구출 작전 한국 전쟁 역사동화집

이희분, 이정란, 박경희 외 저 | 구름바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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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6249380 / 164쪽 145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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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재미있고 진실한 이야기를 쓰고 싶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이 작업이 저에게는 오랜 꿈이었습니다. 너무 오래되어 영영 사라진 줄로만 알았는데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노는 걸 좋아해요. 여기저기 기웃대는 걸 좋아해요. 얼마 전 기분 좋은 이야기를 들었어요. 삼남매가 파주에서 태어나 자라고 있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책 속에서

뚜르르르.
아슬아슬한 대치 상황에 끼어든 건 두루미 소리였다. 울음 소리가 우렁차 십 리까지 들리는 두루미 소리치고는 작고 가냘팠다. 두루미는 아까부터 달아나려 애쓰고 있었나 보다. 두루미 주변에 떨어진 깃털이 꽤 되었다.
푸드덕푸드덕, 오르다 주저앉고 오르다 주저앉기를 반복했다. 결국 몸을 축 늘어뜨리고 고개를 땅에 떨구었다. 물이 필요했다. 두루미에게 물을 주어야 했다. 어찌할 바를 몰라 안절부절못하며 북한군과 영국군을 번갈아 보았다. 안타까운 마음에 나도 모르게 소리쳤다.
“물! 물 좀 주세요!”
영국군과 북한군은 아무 말도 없이 두루미와 나와 자신의 적을 번갈아 바라보았다. 몇 시간 같은 몇 초가 지났다.
“이거이.”
“테이크 디스.”
동시에 수통 두 개가 날아왔다. 먼저 영국군 수통을 집어들었다. 그 옆 북한군 수통도 챙겼다. 나는 두루미에게 물을 주었다.
<두루미 구출 작전> 본문 중에서

목차

책을 펴내며 4

정다운 헤이, 스페셜 보이 13
이정란 하얀 손수건 35
정민영 제니 55
박경희 바카껌 73
이희분 두루미 구출 작전 93
이소향 달빛 박꽃 109
양태은 구두닦이 두칠이 125
정주아 개판 오 분 전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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