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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부활의 복음인가? 사도행전에 나타난 부활중심의 복음선포

김선웅 저 | 겨자씨서원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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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6414849 / 308쪽 15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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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사도들이 전한 부활의 복음에 대한 드문 연구서 본서는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 논문(“사도행전에 나타난 부활중심 복음선포의 성경적, 신학적, 실천적 함의”)을 성도들이 읽기 쉽도록 편집한 책이다. 그는 사도행전에 나타난 복음선포를 분석하고, 거의 모든 복음선포에 부활의 주제가 들어 있음을 보여준다. 그뿐만 아니라 왜 사도들은 부활의 복음을 강조하여 전했으며, 그 부활의 복음이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변증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부활의 복음이란? 저자가 정리한 사도들이 전한 예수님의 부활의 의미는 아래의 네 가지다. 첫째, 예수의 부활은 “구약에 드러난 약속의 성취”(fulfillment)다. 둘째, 예수의 부활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변호”(vindication)한다. 셋째, 예수의 부활은 “그리스도의 승귀를 선포”(manifestation)한다. 넷째, 예수의 부활은 “그리스도의 주(主) 되심을 확증”(verification)한다. 왜 지금 부활의 복음이 선포되어야 하는가? 부활의 복음의 강조점은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에 있다. 십자가 복음이 자칫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차원의 설명으로 그친다면, 예수님을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등극하게 한 사건인 부활의 중요성을 간과하게 되고, 그것은 구원이 그 하나님 나라에서 예수님의 통치에 순종하는 믿음을 요청한다는 사실을 강조할 수 없게 된다. 이것이 교회의 윤리부재로 이어질 수 있으며, 부활의 영이신 성령의 활동으로 교회가 교회다워져야 하고, 성도가 성도다워져야 하는 요청에 부응할 수 없게 된다. 부활의 복음의 회복은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의 회복과 생명의 영이신 성령의 새창조 활동의 회복, 그리고 죽음의 문화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생명을 선택하는 신앙을 위한 근거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선웅
저자 : 김선웅
20대에 도미하여 국제개혁대학교(IRUS)와 골든게이트 침례신학교(GGBTS)에서 석사학위를 받고(M.Div.)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D.Min.)를 받았다. 남가주 풀러톤에 있는 에덴장로교회를 시무하다가 건강상의 이유로 교회를 사임하였다. 회복 후 겨자씨성경연구원을 설립하여 원장으로 봉직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갈라디아서(오직 하나의 복음), 로마서(온 세상을 향한 주 예수의 복음), 요한계시록(속히 오실 주 예수의 복음)(이상 미국 Little Mustard Seed 출판사)이 있다. 가족으로는 김선자 사모와 슬하에 소망과 소은 두 딸이 있다.

머리말

그럼 오늘날 교회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가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적 교회라면, 우리는 처음 사도들이 전했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초대교회가 복음을 선포할 때, “초대 그리스도인들은 어느 한 사람도 복음이 무엇인지를 의심하지 않았고 또 인류에게 복음의 절박한 필요성을 의심한 자도 없었다”(Dodd, 85). 그만큼 초대교회의 케리그마는 명료하고 단순하였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들은 교단마다 자신들만의 고유한 각양각색의 복음을 전하고 있는 듯하다. 물론 각 교회들의 다양한 특성과 배경을 전제할 수밖에 없다. 다만 우리가 신약성경에 나타난 케리그마를 연구하면서 “그들의 방대한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최소한 본래적 케리그마의 본질적 요소가 굳게 간직되어 있다”(Dodd, 83)는 말을 귀담아 듣도록 하자. 도드는 “신약성경의 모든 다양성(diversity)이 다 같이 단 하나의 복음을 선포하고 있는데서 통일성(unity)을 이루고 있다”고 말한다(Dodd, 83). “케리그마의 한 핵심이 예수님의 인격과 업적에 관한 원시적인 선포 하나하나의 기초를 이루었다고 단정할 수 있다.”(Smalley, 237). 즉 케리그마의 핵심은 구약의 예언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고, 예수님은 새 시대를 여신 메시아이며, 하나님의 섭리대로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셔서 높이 들림을 받으셨고, 우리의 주가 되셔서 다시 오실 재림의 주가 되셨다는 선언이다.

부활하는 부활의 복음!
그리스도는 부활하셨다! 그저 사람들의 마음속에서만 다시 살아나신 것이 아니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처음부터 끝까지 신약은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한다.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일부가 아니라 기독교 신앙의 가장 핵심이다.”라고 말한 폴 비슬리 머레이의 말을 기억하자(p.360).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부활 주일에만 기리는 어리석은 우를 범하지 말자. 매 주일 매순간마다 교회 공동체의 모임과 예배 속에서 “예수님은 우리들을 위해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다”는 위대한 부활의 소식을 함께 기념하고 함께 전하자. 부활은 복된 소식이다! 죽어가는 세상에 죽음은 더 이상 마지막이 아니라고 담대히 외치자. 우리가 외치는 부활은 그저 미래를 위한 복된 소식만이 아니라 오늘을 사는 현재 우리들을 위한 복된 소식이다. 부활 승천하셔서 만유를 다스리는 우리 주님은 다가올 생에 대한 소망만을 제시하지 않으셨다. 지금 이곳에서 하나님은 무한한 능력과 풍성한 은혜를 제공하신다. 아무쪼록 본서를 통해 사도들이 왜 그리고 어떻게 예수님의 부활을 자신들의 케리그마의 중심으로 삼았는지를 사도행전을 통해서 살펴봄으로써 십자가의 복음과 함께 부활의 복음이 주는 메시지에 감격하고, 그 생명의 복음으로 시대를 이기는 성도와 교회로 거듭나는 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목차

제1장 프롤로그
제2장 사도행전에 나타난 베드로의 복음선포
제3장 사도행전에 나타난 바울의 복음선포
제4장 베드로와 바울의 복음선포에 나타난 구약사용
제5장 그리스도의 부활선포의 성경신학적 의미
제6장 에필로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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