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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반란 갈라 드레스/ 뉴잉글랜드 수녀/ 엇나간 선행(얼리퍼플오키드03)

시리즈 : 얼리퍼플오키드 [2]

메리 E. 윌킨스 프리먼 저 | 이리나 역 | 책읽는고양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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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274644 / 140쪽 112 x 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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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이 책에 실린 네 편의 작품은 지극히 무던하게 살아가던 여성들이 강인한 인간으로 빛나는 순간들을 담고 있다. 이야기는 하나같이 평화롭다 못해 지루한 일상에서부터 시작된다. 시골의 농가에서 가정을 부양하며 살아온 한 어머니, 소박하지만 기품 있게 살아가는 중년의 자매, 오랜 약혼자와의 결혼을 앞둔 여성, 겨우 삶을 유지해가는 늙고 쇠약한 자매…. 프리먼의 그녀들은 변화를 앞둔 갈림길에서 예상치 못했던 강단 있는 결단을 내리며 주체적인 삶을 스스로 개척해낸다. 그의 작품 속 주인공들은 시대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듯 보이면서도 여성에게 씌워진 편견을 타파해낸다. <엄마의 반란>은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미국 시골 여성의 삶을 보여주며 평범하다 여겨지던 엄마의 삶에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물음표를 던진다. 프리먼의 작품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뉴잉글랜드 수녀>는 사회적 시선을 이겨내고 자아를 실현하며 성취하는 여성의 독립과 해방감을 생생하게 드러내었고, <갈라 드레스>와 <엇나간 선행>에서는 정적인 자매의 일상과 성장하는 인간상, 영적인 아름다움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메리 E. 윌킨스 프리먼의 작품은 담담하게 현실과 이상을 넘나들고, 머리를 울리는 반전을 통해 진한 여운을 남기는 힘이 있다. 자신의 자리와 일상으로부터, 또 개인의 선택과 변화로부터 한 발짝씩 나아가는 모습 속에서 시대가 성장하고, 이는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한다.

저자 소개

프리먼은 정교회 조합교회주의인 아주 엄격한 가정 환경 속에서 자랐다. 어머니가 요구하는 ‘좋은 딸’이 되지 않기 위해 평생 어머니의 방식에 저항했다. <엄마의 반란>은 실제로 프리먼이 어머니의 삶 중에서 절대로 가치를 둘 수 없었던 방식을 기리기 위해 쓴 것으로 전해진다. 단편 <뉴잉글랜드 수녀>의 루이자 같은 캐릭터를 통해 프리먼은 여성의 역할과 가치와 사회적인 관계에 관한 당대의 사상에 도전장을 던졌다. 또한 <엄마의 반란>은 시골 여성의 권리에 관한 토론을 이끌어냈으며 나아가 20세기 초반 농장 가족의 구조를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십대 때 이미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아이들을 위한 소설과 시를 쓰기 시작하여 금세 성공을 거뒀다. 초자연적인 현상에 관심이 많아 현실과 초자연적 현상을 결합한 단편 소설을 많이 썼고, 큰 인기를 얻었다. 
프리먼 최고의 작품들은 랜돌프에서 살던 1880년대와 1890년대 때 집필되었다. 그 중 《변변찮은 로맨스 외 (A Humble Romance and Other Stories, 1887년)》와 《뉴잉글랜드 수녀 외 (A New England Nun and Other Stories, 1891년)》가 가장 유명하다. 또한 장편소설 《펨브룩》도 대표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1926년 4월, 프리먼은 여성 최초로 미국문화예술아카데미에서 5년에 한 번 가장 뛰어난 미국 소설가에게 수여하는 ‘윌리엄 딘 하우얼스 메달’을 받았다. 

역자 소개

어릴 때부터 책 읽고 글쓰기를 좋아했다. 특히 탐정 소설에 빠져 뤼팽과 홈스를 탐독했고, 추리력을 발휘해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꿈을 자주 꾸었다. 아동문학가가 되고 싶은 소망을 고이 간직한 채 오랫동안 영어 선생님으로 일했고, 어린 시절 꿈을 좇아 번역하고 글 쓰는 작가로 거듭나 독자들을 만나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미스터리 서점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우아한 크리스마스의 죽이는 미스터리』, 『명탐정 셜록 샘』시리즈, 『줄 살인사건』, 『음식의 위로』, 『징구』, 『일중독자의 여행』 등이 있으며, 쓴 책으로는 『당신의 떡볶이로부터(공저)』가 있다. 

책 속에서

목차

엄마의 반란
갈라 드레스
뉴잉글랜드 수녀
엇나간 선행

옮긴이의 말
자각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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