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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모네

시리즈 : 모두의 예술가 [3]

루시 브라운리지, 카롤린 본 뮐러 저 | 최혜진 역 | 책읽는곰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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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8362041 / 40쪽 215 x 264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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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모두가 사랑하는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만나다! ‘모두의 예술가’ 세 번째 이야기 진정한 빛의 마술사 클로드 모네 우리가 미처 몰랐던 예술가의 삶과 작품 이야기를 세심하고 깊이 있게 그려 냈다. _커커스 리뷰 ‘모두의 예술가’는 위대한 명작 속에 담겨 있는 예술가의 삶을 알아보는 지식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빈센트 반 고흐, 프리다 칼로, 클로드 모네, 조지아 오키프……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예술가와 대표작을 모두 만나 볼 수 있지요. ‘모두의 예술가’ 시리즈는 예술가의 일대기를 시기별 대표작과 함께 보여 줍니다. 이를 통해 그 그림을 그릴 때 예술가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었는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었는지 생생하게 전해 주지요. 책의 마지막 장에는 작품에 대한 해설이 수록되어 있어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물이 지닌 고유의 색은 없다. 사물의 색은 ‘빛’에 의해 변하는 것이다.”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삶을 탐색하다 해는 빨간색, 바다는 파란색, 나무는 초록색…… 우리는 사물의 색깔을 이렇게 기억하고, 어린이들에게도 이렇게 가르쳐 왔습니다. 그런데 사물이 과연 한 가지 색으로만 이루어졌을까요? 여기에 사물은 고유색이 없고 빛에 따라 색이 바뀐다고 주장한 화가가 있습니다. 바로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입니다. 인상주의는 빛에 의해 시시각각 변하는 대상의 순간적인 ‘인상’을 포착하는 화풍입니다. 클로드 모네의 작품 〈인상: 해돋이〉의 제목을 따라 이름이 붙었지요. 이 책은 클로드 모네가 어떻게 끊임없이 변하는 빛을 그리게 되었고, 어떻게 인상주의가 시작되었는지 클로드의 작품과 함께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캐리커처를 그리던 소년이 빛을 그리게 되기까지 클로드 모네의 그림은 보이는 것이 전부입니다. 배경 지식이 필요 없지요. 하지만 클로드가 왜 그런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지는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은 클로드가 왜 사물의 ‘인상을 그리게 되었는지, 클로드의 어린 시절부터 찬찬히 보여 줍니다. 주변 사람들과 유명 인사들을 우스꽝스러운 캐리커처로 그리던 소년 클로드의 삶은 풍경 화가 외젠 부댕과 만나면서 완전히 바뀝니다. 외젠은 클로드에게 야외에서 자연을 관찰하며 그리는 법을 가르쳐 주지요. 그 뒤 클로드는 다른 사람의 비웃음에도 불구하고 야외에서 자신의 눈에 보이는 대로 그림을 그립니다. 전쟁을 피해 건너 간 런던에서는 영국의 풍경 화가 존 컨스터블과 윌리엄 터너의 그림과 만나게 됩니다. 독특한 방식으로 자연을 표현한 두 화가의 그림을 본 뒤 클로드는 그들처럼 자기만의 방식으로 그림 그리는 것을 꿈꾸게 되지요. 배운 것을 자신의 그림에 적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만의 그리기 방식을 연구한 클로드는 결국 인상주의라는 새로운 화풍을 탄생시킵니다. 시대를 쫓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결과였지요. “클로드가 결국 해냈어요. 물과 빛을 표현하는 새로운 방식을 찾아낸 거예요!” _본문 중에서 빛이 만든 순간을 그리다 계절마다, 빛이 바뀌는 순간마다 변하는 특징을 담아 낸 연작 클로드는 사물이나 풍경이 계절에 따라, 시간에 따라, 날씨에 따라 다른 색채를 띠는 것에 주목했습니다. 그래서 같은 사물이나 풍경을 각기 다른 시간에 여러 번 그리는 연작을 시도했지요. 이 책에 실린 〈건초 더미, 눈의 효과, 아침〉과 〈건초 더미: 분홍과 파랑 인상〉만 봐도 둘 다 같은 건초 더미를 그린 것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다른 분위기를 보여 줍니다. 이런 연작 작업을 통해 클로드는 빛이 시시각각 사물을 달리 보이게 한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클로드가 남긴 수많은 작품 속에는 빛을 화폭에 담기 위해 평생을 바친 클로드 모네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지요. 이 책은 어린이들을 그 찬란한 빛의 세계로 이끄는 초대장이 되어 줄 것입니다. “클로드 모네는 신의 눈을 가진 유일한 인간이다.” _폴 세잔

저자 소개

영국 런던에서 활동하는 어린이책 작가이자 편집자예요. 미술사, 역사, 동물, 과학에 대한 어린이책을 쓰고 있지요. 브리스틀 대학교에서 미술사를 공부했고, 코톨드 미술 연구소에서 미술사로 석사 학위를 받았어요.

스위스에 살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 예술가예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패션 디자인을 공부했고, 14년 동안 아동복을 디자인했어요. 어렸을 때부터 그림책을 좋아해서 그림책에 그림 그릴 날을 꿈꿔 왔지요. 이 책은 처음으로 그림을 그린 어린이책이에요.

역자 소개

모르는 게 많아 질문이 많은 자발적 마감 노동자. 잡지사 JTBC PLUS를 거쳐 현재는 《볼드 저널》의 콘텐츠 디렉터로 일한다. 흥미로운 사람과 일대일로 질문을 실컷 할 수 있는 인터뷰 현장을 사랑한다. 처음 본 사람에게 뻔뻔하게 눈 맞추고 말 거는 일을 하지만 사석에서는 말수가 급격히 줄며 종종 걱정 인형이 필요한 사람이 된다. 
청소년기 내내 해결되지 않는 질문에 괴로워하다 일기라는 좋은 수단을 발견한 뒤부턴 자문자답하며 일기를 썼다. 마구잡이 셀프 인터뷰로 채워진 일기장이 일곱 권 즈음 생겼을 무렵 첫 책 《그때는 누구나 서툰 여행》을 냈다. 지금까지 쓴 《명화가 내게 묻다》, 《유럽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는 모두 일기장에서 출발해 누군가와 만나서 무언가를 묻고 답한 결과다. 
질문거리를 던져주는 창작자와 창작물을 두루 좋아하지만 특히 그림과 그림책을 보며 자주 감탄한다. 작품의 무엇이 어떻게 좋았는지 곱씹어보며 감각과 언어 사이 시차를 줄여가는 일을 인생 최고의 기쁨으로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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