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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6150616 / 80쪽 153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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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마차가 울퉁불퉁한 돌로 포장된 길을 덜컹거리며 지나 숲으로 들어섰어요. 홀룬더는 의심에 찬 눈길로 까마귀를 힐끗힐끗 쳐다보았어요. 뭔가 의심스러웠어요. 코코누스도 이상한 기분이 들었지요.
마차가 달리기 시작한 뒤 한참이 지났을 때, 코코누스가 아주 작은 목소리로 마틸다에게 속삭였어요.
“저 까마귀가 우리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거 같아.”
“나도 그런 느낌이야.”
그 순간 까마귀가 날개를 펼치더니 까악 하고 큰 소리를 내며 저 멀리 날아갔어요. (29-30쪽)
코코누스와 마틸다는 성안의 크고 높은 건물들을 지나면서 연신 놀라워했어요. 살아있었던 모든 것이 돌로 변해 있었고, 성안은 아무도 없는 듯 조용하기만 했어요.
그러던 중 갑자기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자욱이 피더니 흰 수염의 마법사가 등장했어요.
“홀룬더 마법사님, 오셨습니까?”
느림보가 무릎을 꿇고 말했어요.
마법사는 사악한 웃음을 지으며 마법봉을 들어 주문을 외웠어요.
“밧줄아, 밧줄아. 저 공룡을 칭칭 감아 내게 데려오렴!”
그러자 밧줄이 어디선가 나타나 코코누스를 순식간에 휘감았어요. (40-42쪽)


낭떠러지 숲에서의 만남 7
홀룬더 할아버지에게 생긴 일 12
호박 곰 22
마법성에서 40
변신 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