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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 & Company 편집부 저 | 매거진B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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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집이라는 존재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우리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보며 현재 살아가고 있는 집의 형태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이 책을 읽는 독자들과 함께 다시 한번 심도 있게 생각해 보고자 한다. - MD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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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0361193 / 243쪽 170 x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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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 이 책에 대하여 코로나19로 사람들이 일을 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면서 본인이 살고 있는 집을 포함해 변화하는 새로운 주거 형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은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집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매거진 가 여러 고민 끝에 '집'이라는 화두를 꺼내들게 된 것은 어려운 때일수록 삶의 기본을 살피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삶의 기본은 집에서부터 비롯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됐다. 브랜드가 탄생하는 현장을 담는 대신, 삶의 흔적이 묻어나는 개개인의 현장으로 눈을 돌린 셈이다. <더 홈>은 형태나 규모, 스타일보다 집에 머무는 이가 집이라는 공간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그 태도가 분명한 집에 주목한다. 그리고 그 태도에 따라 비슷한 유형의 집을 묶었다. 예를 들어 집에서 주거와 일을 병행하는 사람들은 'Home Office',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하여 교외에서의 더 큰 자유로운 삶을 선택한 사람들은 'Suburban Life' 등으로 묶는 식이다. 조수용 발행인과의 짧은 인터뷰를 시작으로 매거진 편집부는 국내외의 다양한 크레이터들을 취재하며 집이라는 존재가 갖는 의미와 그 목적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보편적인 주거 공간이 얼마나 다양한 모습으로 사용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집이라는 존재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우리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보며 현재 살아가고 있는 집의 형태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이 책을 읽는 독자들과 함께 다시 한번 심도 있게 생각해 보고자 한다. ■ Preface / 매거진 박은성 편집장과 조수용 발행인의 대화 Q. 매거진 에서 '집'을 주제로 한 권의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많은 매체가 작게든 크게든 각자의 방식으로 집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A. \"저는 공간에 대한 애착이 많은 사람인데요, 늘 얘기해온 거지만 공간은 인간의 본성과 깊게 연결되어 있어요. 세상이 아무리 디지털화한다고 해도 인간성을 계속 유지하는 한 물리적 공간의 중요성은 늘 중요한 요소로 자리할 거예요. 특히 집은 더 그렇죠. 집을 꾸미고 머물고 싶게 만든다는 게 사치스러운 이야기처럼 들리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런 편견이 많 이 사라졌어요. 많은 집을 경험하면서 집에 대해 애정을 갖는다는 것이 개인의 삶을 얼마나 만족스럽게 바꾸는지 너무나 많이 봤고, 그게 심지어 '왜 사는가'라는 삶의 원천적 목적과 꽤 맞닿아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Preface 중 / p.9)

저자 소개

2011년 4월 창립한 제이오에이치는 NHN에서 크리에이티브 마케팅·디자인(CMD) 본부장을 역임한 조수용 대표가 만든 크리에이티브 컴퍼니입니다. 조수용 대표는 한국의 구글로 불릴만큼 국내외로부터 큰 찬사와 관심을 받은 NHN 분당 사옥의 탄생을 총괄 디렉팅하고 이를 단행본 <그린팩토리>로 펴내 출판계에서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인 제이오에이치는 조수용 대표의 경험을 살려 건축 디자인부터 브랜드 컨설팅, 인테리어, 식음 서비스, 제품 디자인, 미디어를 아우르는 복합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거진 <B>는 제이오에이치가 세상에 선보인 첫번째 결과물입니다.

책 속에서

목차

1. HOME OFFICE

: 집이 일터인 사람은 일과 쉼 모두 자기 삶의 일부로서 생각하기에 그들이 집에 오피스를 마련하는 행위는 오히려 자연스러운 것이다. 공간의 외적 요소보다 일의 효율을 높이는 습관을 지속하는 태도처럼 홈 오피스를 구축하는 건 일을 대하는 마음에서 시작한다.

p16 정서를 통해 공간 역할을 부여한 집
찬찰라드 칸짜나웡 (Chanchalad Khanjanawong) / 문구 브랜드 대표 / Bangkok

p24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는 곳
마르크 얀 크라이엔호프 판 데 로이어 (Mark Jan Krayenhoff van de Leur) / 건축가 겸 디자이너 / Berlin

p34 나 스스로를 알아나가는 과정
장용석 (Yongseok Jang) / 그래픽 디자이너 / Seoul

2. SUBURBAN LIFE

: 무엇에도 쫓기지 않는 도시 밖에서의 시간이 주는 특별한 깨우침이 있다. 자원이 한정된 교외에서의 삶을 선택한 이에게 집은 자기 자신을 해체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위기 상황이나 문제에 부딪혔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회복의 힘을 길러준다.

p46 없으면 없는대로 사는 삶이 가져다준 역설적 풍요로움
소피 윌슨 (Sophie Wilson) / 세라믹 회사 대표 / Crowland

p58 근원에 대한 깨달음과 디자인의 본질을 일깨워준 집
소피 힉스 (Sophie Hicks) / 건축가 / Church Charwelton & London

3. PRIVATE SANCTUARY

: 좋아하는 것과 가치 있는 것의 기준을 자신에게 둔 사람에게 집이란 그 자신의 면면이 시각적으로 표현된 공간이다. 특정 시대의 디자인 사조나 인테리어 트렌드를 따르는 것이 아닌, 자기 삶의 방식이 짙게 밴 개성 강한 집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사람의 삶을 추적해야만 한다.

p72 나 자신과 가장 밀접한, '영혼'이 담긴 곳
네드 벤슨 (Ned Benson) / 영화감독 / LA

p82 일상과 창작이 서로의 양분을 흡수하며 함께 자라는 집
리아 로샤스-파리 (Lia Rochas-P?ris) / 비주얼 아티스트 &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대표 / Paris

p90 나 자신과 가족을 위한 공간
마르틴 기에싱 (Martin Gjesing) / 크리에티브 에이전시 대표 / Copenhagen

p100 자신의 생각이 응축된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집
마틸다 크시코프스키 (Matylda Krzykowski) / 큐레이터 겸 디자이너 / Berlin

p110 다 모아서 펼쳐보면 개인의 역사가 담긴 집
신선혜 (Sunhye Shin) / 포토그래퍼 / Seoul

p120 물건에 담긴 기억을 차곡차곡 쌓아두는 공간
이재민 (Jaemin Lee) / 그래픽 디자이너 / Seoul

4. INSIDER'S VIEW

: 다양한 사람과 집을 소개하는 세계적인 잡지 'Apartamento'와 런던의 부동산 중개 전문 에이전시 'The Modern House'의 창립자들을 포함해 각기 다른 형태로 '집' 관련된 일을 하는 인물들과의 인터뷰

Apartamento p130 |The Modern House p134 | Checkinnplz Studio p141
Project PRISM p145 | 황다검 (Dageom Hwang) p150 | 이치훈 (Chihoon Lee) p152

5. SIMPLE LIVING

: 단순하면서 간결한 공간은 자신이 중심이 되어 선택한 가치를 뚜렷하게 따르고, 실천하는 삶을 담는다. 단순히 집을 비우고 정리하는 일만이 아니라, 선택에 신중하고 소비에 책임을 지면서 사는 삶이다.

p164 내 삶을 담는 그릇이자 나 자신
이서재 (Iseojae) / 아티스트 / Seoul

p174 나와 물건 그리고 세상의 관계를 성찰하게 하는 집
마린 파르망티에 (Marine Parmentier) / 요가 브랜드 대표 / Paris

6. GATHERING PLACE

: 집을 타인에게 내보이는 건 자신의 삶 전체를 내보이는 일이다. 사적 공간인 집이 공유의 공간으로 떠오른 시점에서 자기 삶을 지킴과 동시에 타인의 삶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공존에 대한 자신의 확고한 신념이 있기에 가능하다.

p188 자신의 소중한 것으로 채운 열린 공간
디테 레프스트루프 & 니콜라이 레프스트루프 (Ditte Reffstrup & Nicolaj Reffstrup)
/ 패션 브랜드 대표 / Copenhagen

p196 개인적 공간과 나눔의 공간이 명확한 집
최진수 & 정재연 (Jinsoo Choi & Jaeyeon Jung) / 마케팅 매니저 & 포토 프로듀서 / Seoul

p204 우리의 영혼이 머물고 새롭게 거듭나는 장소
프레데리크 빌레 브라헤 (Frederik Bille Brahe) / 요식업 대표 / Copenhagen

7. ATMOSPHERE

8. DIRE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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