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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224574 / 396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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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시즌 1의 화제성과 작품성을 뛰어넘는 또 하나의 고급 스릴러 tvN <비밀의 숲 2>!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과 호평, 숱한 화제를 남긴 <비밀의 숲 2> 작가판 대본집이 출간됐다. <비밀의 숲 1>이 2017년 대한민국에서 화두로 떠오른 “검찰 개혁”을 전면에 내세워 거침없이 나아갔다면, <비밀의 숲 2>는 ‘검경 수사권 조정’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내세워 진실을 향한 끈질긴 탐구를 이어갔다. 개별적으로 흩뿌려진 작은 점인 줄 알았던 사건이 사실은 복잡 미묘하게 연결되어 있었고, 그것을 풀어가는 이야기의 밀도 역시 전편 못지않게 촘촘해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하는 이수연 대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다. 영상도 한번 보아서는 스토리를 다 따라가기 어렵다는 시청자가 많았던 만큼, 대본 또한 한번 읽을 때와 두 번, 세 번, 거듭 읽을 때마다 숨겨진 매력과 복선, 메시지 등이 다르게 다가온다. 읽을수록 새로운 걸 발굴하는 재미가 있다. 방송에선 편집된, 미공개 씬을 찾아보는 재미는 덤! 방송과 다른 씬을 발견하는 재미, 솔직하고 인간적인 작가의 속마음이 가장 많이 담긴 인터뷰와 인사말까지! 오직 작가판 대본집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페이지들!! <비밀의 숲 2> 작가판 대본집에는 특별한 선물이 숨어 있다. 무려 14페이지에 달하는 ‘작가의 말’과 하권 마지막에 실린 ‘작가 인터뷰’가 그것. “방송이 다 끝나고 대본집에 인사말을 올리는” 그 시간이 찾아왔을 때 작가는 함께한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의 이름을 한 명씩 꾹꾹 눌러 호명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주연배우뿐 아니라 모든 출연진 한 분 한 분에게 깎듯이 전한 작가만의 다정한 인사는 읽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드라마는 작가 혼자 만드는 작품이 아니라 이토록 많은 이들의 열정이 모여 완성되는 작업임을 확인시켜주는, 감동적인 작별인사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본집 독자들만을 위한 또 하나의 선물은, 진솔하고 엉뚱한 매력 뿜뿜 발산하는 ‘작가 인터뷰.’ 언론 매체에서도 만나기 힘든 인터뷰가 이번에도 독자들을 찾아간다! <책 속으로> 황시목 역의 조승우 배우님은 저한텐 그때의 표정이 제일 깊게 각인됐습니다. 구치소 정보국장 앞에서 여진한테 향해지던 옆얼굴이요. 사실 조승우 배우님이야 나오는 모든 장면이 명연기인지라 하나만 꼽는 게 말이 안 되지만 여기서는 좀 각별했어요. 시목이는 누군가를 취조하거나 조사할 때 굉장히 면밀히 관찰하는 사람이라서 상대에게서 조금도 시선을 떼지 않는데 여기선 중요한 흑막이 드러나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여진이가 상처받겠구나, 깨닫는 순간 여진이만 보잖아요. 실체적 진실을 최우선으로 해온 사람인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게 생겼다는 것, 사람으로서 시목이가 여진을 쳐다보고 있다는 게 느껴지는 매우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 _ 4쪽, <작가의 말> 중에서 “나도 그땐 배도 안 나오고 몸이 가벼울 때였는데.” 이게 누구 대사일까요 김사현입니다. 그러면서 자기 배를 문질문질 한다, 그다음 행동지문은 이거였고요. 그런데 캐스팅 디렉터님께서 보내주신 리스트에 김사현 역으로 김영재 배우님이 맨 위에 계신 걸 보자마자 저 대사는 당장 버렸습니다. 대신에 새로 들어간 대사가 무엇일진 이 대본집을 읽어볼 정도의 시청자시라면 금방 알아차리리라 믿습니다. _7쪽, <작가의 말> 중에서 우부장 보긴 니가 때깔이 좋겠지, 활약상 있겠다, 외부 평가 후하겠다, 갖다 쓰기 딱 좋아? 근데 넌 알잖아 황시목, 끝이 어떤지. 넌 아주 잘 드는 칼이야, 힘든 일에만 꺼내 써. 이가 나가도록 휘두르고선 끝나면 손 벤다고 이건 위험한 물건이라고 도로 서랍에 처박혀. 겪어봤잖아? _ 92쪽, 2회 원철의 대사 오늘 협의회에서 경찰이 무슨 말을 떠들든, 검찰은 아무것도 내주지 않아. 본래 우리의 것이니까. 70년을 그랬듯, 이번에도. _157쪽, 3회 태하의 대사
작가의 말
일러두기
기획의도
주요 등장인물
9부
10부
11부
12부
13부
14부
15부
16부
에필로그
작가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