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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바이러스의 습격, 무엇을 알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홍윤철 저 | 포르체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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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7141355 / 256쪽 154 x 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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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 속으로 실제 감염병을 일으키는 세균은 인체 내부와 외부, 그리고 생활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미생물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사실 대다수의 미생물은 질병을 일으키지 않고 인류와 공생의 관계를 이루며 사람에게 도움이 되기도 한다. 다만, 이러한 공생의 관계는 대부분 사람과 미생물 사이에 힘의 균형이 이루어지는 정상적인 상태에서만 나타나게 되고 영양 상태가 나쁘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둘 사이의 힘의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에 공생 관계에 있는 미생물도 사람에게 병을 일으킨다. _p.15 대개는 사람과 세균의 첫 만남, 그 폭풍우가 지나가면 강력했던 병원균에 의한 치명률이 떨어지는 것이 자연스럽다. 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과거의 페스트에서, 또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콜레라나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서 경험했다. 결국 바이러스와 인류의 만남은 상호 간 공존의 전략을 찾아가는 것과 다름없다. _p.27 인류가 경험했던 무서운 전염병들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사람을 공격했다기보다는, 사람이 세균의 생태계를 교란한 후 사람과 병원균 사이에 새로운 생태학적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었다고 할 수 있다. _p.31 에이즈 바이러스는 아주 오랜 세월 동안 아프리카의 밀림 깊숙이 살았고 침팬지를 숙주로 한 바이러스였으나 사람들이 침팬지를 사냥하면서 침팬지에 물리거나 침팬지 피가 묻어 감염되었다. _p.35 우리가 가진 유전자의 대부분은 과거 인류의 조상이 살던 수렵채집 시기의 생활환경에 적응된 유전자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오늘날, 특히 도시 생활환경은 수렵채집 시기의 환경과는 큰 차이가 있다. 때문에 인류의 생활환경에 대한 유전자 적응성은 현저히 떨어져 있다고 볼 수 있다. 많은 유전자가 과거에는 정상이거나 생존에 도움이 되었지만, 이제는 질병을 일으키는 방향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_p.73 기술의 발전과 고령화되는 사회에서 이와 같은 플랫폼 기반의 의료는 의료서비스의 중심이 될 것이다. 무선 환자 모니터링 장치, 스마트폰, 개인용 정보 단말기 및 태블릿 컴퓨터와 같은 모바일 통신 장치를 통해서 집이나 직장과 같은 환경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측정한 환자의 의료 데이터는 플랫폼으로 전송된다. _p.117 체온이나 호흡수를 측정하는 기기는 감기나 호흡기 감염을 조기에 인식하거나 질병의 경과를 점검하여 그 사람에게 경고를 줄 수 있고, 담당의에게 정보를 전달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를 사용하면 전염병의 유행을 조기에 발견하거나 차단하는 데 활용할 수도 있다. _p.131 코로나19의 광풍이 팬데믹이 되어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미래 도시는 전염병과 만성질환과 같은 질병에 있어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시스템을 갖춘 도시여야 한다. 또한 기후 변화나 오염되는 환경에 의하여 건강이 위협 받지 않는 삶의 터전이 되어야 한다. 누구도 소외된 사람 없이 모두가 참여하면서 건강하고 활발하게 사는 도시, 그것이 미래의 건강도시 하이게이아이다. _p.253

저자 소개

現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수
現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現 세계보건기구 WHO 정책자문위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정의학, 예방의학,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수이면서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학생들에게 <인간, 사회, 그리고 의료>라는 학과목을 가르치고 있으며, 《질병의 탄생》, 《질병의 종식》이란 책을 출간한 바 있다. 이는 《The Origin of Diseases》와 《The Changing Era of Diseases》로 번역되어 해외 출간되기도 하였다. 국제학술지에 30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정회원 그리고 세계보건기구 WHO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1장 바이러스의 습격,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 전염병의 탄생
- 세균과 인간, 전쟁의 서막
- 우리는 왜 전염병에 걸리는가?
- 산업혁명, 바이러스의 전성시대
- 도시, 새로운 질병을 가져오다

2장 바이러스의 습격,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 팬데믹의 시대
- 상식 밖의 바이러스들
- 의료기술의 변화, 인류의 생존을 논하다
- 집에서 할 수 있는 질병 예방
- 면역력을 키우는 사회가 되다

3장 팬데믹 생존 해법, 건강도시 하이게이아
- 팬데믹 생존 해법 1 치료는 면역력이다
- 팬데믹 생존 해법 2 공공보건이 답이다
- 팬데믹 생존 해법 3 생존 경제 시스템의 구축
- 팬데믹 생존 해법 4 도시 계획을 시작하라
- 팬데믹 생존 해법 5 건강도시 하이게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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