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선과 악의 학교 3부 : 마지막 해피엔딩 1

원제 : The School for Good and Evil : The Last Ever After (2015년)

소만 차이나니 저 | 신윤경 역 | 문학수첩 | 2020년 09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24.00
판매가
$13.2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6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7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83928320 / 388쪽 140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120
  • 14,580
  • 15,300
  • 11,7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무덤에서 걸어 나온 악당, 허리가 굽어 버린 피터 팬……?! 옛것과 새것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혼돈의 이야기 세계 속으로! 운명적인 키스와 함께 동화의 세계에 남은 소피는 되살아난 교장의 애정 공세에 부담을 느끼며 그의 마음을 쉽사리 받아들이지 못하고, 가발돈 마을로 돌아간 아가사와 테도로스는 이제까지 살아온 환경의 차이를 절감하며 사사건건 부딪친다. 갑자기 들이닥친 마을 사람들에 의해 화형대로 끌려간 아가사와 테도로스는 생사의 위기를 넘기며 동화의 세계로 돌아오고, 옛것과 새것의 학교로 바뀐 선과 악의 학교를 장악한 교장의 수하들로부터 목숨을 위협받으며 마지막 해피엔딩을 찾기 위한 최후의 모험을 시작하는데……. 선이 패배하고 악이 승리하는 동화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지난 1, 2부에서 ‘아름다운 마녀와 못생긴 공주’, ‘꾀죄죄한 왕자와 스킨헤드 공주’ 등 기존의 동화 관념에 지속적으로 도전장을 던진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선의 승리와 악의 패배’라는 권선징악적 결말에 물음표를 던지는 동시에, ‘옛것과 새것의 학교’로 새롭게 변신한 선과 악의 학교를 통해 과거의 잔재와 미래의 충돌을 그린다. 선이 승리하고 악이 패배해 온 과거를 뒤집기 위해 옛 악당들을 무덤에서 소환한 교장의 악한 능력은 이미 허리가 굽어 버린 피터 팬, 왕자의 곁을 떠나 새 인생을 만끽하던 신데렐라를 하나의 연맹으로 결속시켜 동화 세계의 존속을 위한 전투에 참여시킨다. 끊임없이 동화를 전복시키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 작가의 능력이 십분 발휘되는 옛 영웅들의 활약상은 독자에게 웃음을 주며 또 한 번 고정관념을 뒤집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선을 되찾기 위해 데모하는 마녀 3인방, 진실한 우정을 나누는 선과 악의 학장 등 ‘선과 악이 과연 대립하기만 하는 존재인가?’라는 의문에 물음표를 던지는 이야기들을 통해 작가는 시리즈를 통해 꾸준히 전달해 온 메시지를 다시 한 번 던진다. 선입견에 저항하고 고정관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선과 악의 학교>의 기본 주제가 또 한 번 유쾌하게 펼쳐지는 현장이 아닐 수 없다. 이번에는 진실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소피와 아가사, 세 번째 모험의 끝은 과연?! 소피와 아가사, 테드로스는 진정한 해피엔딩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하나의 위험한 실험을 통해 자신들의 진정한 인연을 확인하려 한다. 테드로스의 진정한 공주로서 일생을 함께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아가사와 어릴 적부터의 꿈을 포기 못 하는 소피의 집념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지, 계속되는 시련 속에서 세 사람은 자신들의 운명을 시험하며 내면의 목소리를 확인한다. 선과 악은 과연 어느 한쪽이 사라지기 위해 영원히 대립해야만 하는 존재일까? 과거의 과오는 결코 되돌릴 수 없는 확정된 결말일까? 소피와 아가사의 이야기는 과연 진정한 ‘끝’에 다다를 수 있을까? 언제나 진실한 마음을 확인하기 위한 모험을 마다하지 않은 두 사람의 진짜 결말을 위한 여행을 따라가 보자. 본문 중에서 “너보다는 소피가 나았어. 두 번씩이나 날 죽이려 했던 애가 차라리 나았다고!” 아가사가 베개에 얼굴을 묻고 소리쳤다. “그럼 숲에 가서 소피를 데려오면 되겠네!” 테드로스가 항변하듯 말했다. “필립이 그렇게 좋으면 너도 가서 걔 데려오든가!” 아가사도 소리쳤다.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 두 사람은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같은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던 것이다. …… “우리 어쩌다 이렇게 됐지?” _ 1권, 37쪽 “테드로스한테는 ‘진짜’ 공주가 필요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아가사가 중얼거리듯 말했다. “내가 지금 유령이랑 얘기하고 있니? 넌 진짜 공주가 아니란 거야? “무슨 뜻인지 아시잖아요. 테드로스는 예쁘고, 명랑하고, 자신을 왕자로 대해 주는 그런 사람을 원해요. 저도 알고 있다고요. 그런 공주라면 둘 사이에 태어난 아기가 평범하지 않을 것 같다는 말도 듣지 않겠죠.” _ 1권, 144쪽 “나 말이야?” 테드로스가 침대에서 펄쩍 뛰어내리며 되물었다. “다시 네 왕자가 되어 달라고?” 소피는 매트리스 위에 무릎을 꿇었다. “네가 나 말고 아가사를 선택했다는 거 알아. 이제 걔가 너의 공주지. 난 그냥 네가 마음을 열고 놓고 다시 한번 생각한 후에 최종 결정을 내렸으면 좋겠다는 거야. 우리 이야기는 아직 ‘끝’이 안 났잖아. 너랑 아가사랑 같이 카멜롯에 갈게. 네가 원하는 건 뭐든지 다 할 거야. 그러니까 딱 한 번 만 더 기회를 줘. 너의 해피엔딩이 되고 싶어.” _ 1권, 364쪽 “선은 키스로 영원한 행복에 이르고, 악은 살인으로 행복한 결말에 이른다.” 라팔이 고개를 들어 소피를 바라보았다. 새하얀 그의 얼굴이 붉게 달아올라 있었다. “나의 왕비여, 넌 믿었던 모든 사람에게 상처 받았지. 이제 칼을 한 번 휘두르면 그들은 모두 사라질 것이다. 그리고 우리 사랑은 영원해질 거야.” _ 2권, 338쪽

저자 소개

동화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품은 소만 차이나니는 하버드대학교에서 공부하며 자신만의 동화 세계를 구축하였다. 그의 첫 소설이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인 〈선과 악의 학교〉 시리즈는 6개 대륙에서 27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선과 악의 학교》(제1부), 《왕자 없는 세상》(제2부), 《최후의 결말》(제3부)으로 이루어진 이 시리즈는 모두 《뉴욕 타임스》에서 26주간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고, 〈워터스톤아동도서상(Waterstone Prize of Children’s Literature)〉 후보로 지명되기도 하였다. 그는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영화를 공부하여 직접 연출한 영화로 150여 개 영화제에 참여했고, 〈선밸리작가콘퍼런스(Sun Valley Writer’s Fellowship)〉에서 작가상을 수상하여 시나리오 작가로서도 찬사를 받았다. 2018년 현재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

역자 소개

서강대에서 영문학과 불문학을 복수전공했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리버풀 종합단과대학과 프랑스 브장송 CLA에서 수학하였으며, 2013년 현재 번역가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악마의 놀이》 《포드 카운티》 《청소부 밥》 《마크 해던의 소문난 하루》 《그림포》 《게으른 백만장자》 《마담 보베리》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인생 상속자》 《램프》 외 다수가 있다.

책 속에서

P. 364 “나 말이야?” 테드로스가 침대에서 펄쩍 뛰어내리며 되물었다. “다시 네 왕자가 되어 달라고?”
소피는 매트리스 위에 무릎을 꿇었다. “네가 나 말고 아가사를 선택했다는 거 알아. 이제 걔가 너의 공주지. 난 그냥 네가 마음을 열고 놓고 다시 한번 생각한 후에 최종 결정을 내렸으면 좋겠다는 거야. 우리 이야기는 아직 ‘끝’이 안 났잖아. 너랑 아가사랑 같이 카멜롯에 갈게. 네가 원하는 건 뭐든지 다 할 거야. 그러니까 딱 한 번 만 더 기회를 줘. 너의 해피엔딩이 되고 싶어.” 


P. 144 “테드로스한테는 ‘진짜’ 공주가 필요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아가사가 중얼거리듯 말했다.
“내가 지금 유령이랑 얘기하고 있니? 넌 진짜 공주가 아니란 거야?
“무슨 뜻인지 아시잖아요. 테드로스는 예쁘고, 명랑하고, 자신을 왕자로 대해 주는 그런 사람을 원해요. 저도 알고 있다고요. 그런 공주라면 둘 사이에 태어난 아기가 평범하지 않을 것 같다는 말도 듣지 않겠죠.” 

 

P. 37 “너보다는 소피가 나았어. 두 번씩이나 날 죽이려 했던 애가 차라리 나았다고!” 아가사가 베개에 얼굴을 묻고 소리쳤다.
“그럼 숲에 가서 소피를 데려오면 되겠네!” 테드로스가 항변하듯 말했다.
“필립이 그렇게 좋으면 너도 가서 걔 데려오든가!” 아가사도 소리쳤다.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 두 사람은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같은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던 것이다. …… “우리 어쩌다 이렇게 됐지?” 

목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