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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훔쳐가는 도둑 [개정판]

박현숙 저 | 아이앤북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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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7921744 / 176쪽 152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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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나는 아직 할머니에게 좋아한다는 말도 못했는데 할머니를 도둑맞았어요” 어느 날 갑자기 할머니를 잃은 열두 살 영소의 슬픔! 누가 할머니를 훔쳐갔나요? 영소는 엄마 지갑에서 돈을 슬쩍하는 것을 목격한 형의 협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빠의 주머니에서 담배를 몰래 훔쳐 형에게 바치는 담배 도둑이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친구 민찬이의 사건에 연루되어 중학생들에게 담배를 피우라는 협박까지 받게 되지요. 일이 꼬이고 꼬여 학교에서 담배 피우는 아이라고 지목되고 부모님에게 알려지는 사건이 발생하지만 형사인 아빠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빠 친구가 근무하는 보건소에서 금연 교육을 받게 되면서 흡연의 무서움을 깨닫게 되고 직접 흡연 못지않게 간접 흡연도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폐암으로 돌아가신 할아버지도 지독한 골초였고 영소 아빠도 형사라는 직업상 담배를 끊지 못하고 집에서는 엄마 눈을 피해 할머니 방에서 담배를 피웁니다. 형 영대가 밤에 몰래 방에서 피우는 담배 연기는 고스란히 할머니 방으로 들어갑니다. 그렇게 평생 동안의 간접 흡연으로 인해 할머니는 페암에 걸리게 됩니다. 언제나 영소 편이었고 어떤 상황에서도 영소를 믿어주었던 할머니! 영소를 좋아한다는 고백을 수시로 했던 할머니! 그리고 아픈 중에도 자신보다는 가족을 먼저 생각했던 할머니! 할머니를 보내는 날, 담배는 ‘사랑하는 사람을 훔쳐가는 도둑’이라고 하신 할머니의 말씀이 생각나면서 영소는 할아버지와 아빠, 형이 할머니를 돌아가시게 만들었다며 울부짖습니다.할머니가 남기신 엄마의 생일 선물과 아빠의 운동화, 형의 영양제, 영소의 침대와 책상 살 돈을 보는 순간 가족들은 오열을 하며 금연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깨닫게 됩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박현숙
저자 : 박현숙
어렸을 땐 그림을 잘 그려 화가가 되고 싶었던 선생님은 공책에 만화를 그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만들게 되었고, 글을 잘 쓴다는 말도 듣게 되었다. 백일장에서 상을 받게 되면서 꿈이 작가로 바뀌었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동화작가가 되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고, 제1회 살림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그 집에서 생긴 일》《수상한 아파트》《수상한 우리 반》《수상한 학원》《할머니가 사라졌다》《아디닭스 치킨집》《지하철역에서 사라진 아이들》《국경을 넘는 아이들》《우리 동네 나쁜 놈》《어느 날 목욕탕에서》 등이 있다.

그림 : 이상윤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으며,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단체전과 개인전 등의 전시회에도 활발히 참여하면서 어린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나는 딸이야요》《밤을 보았어》《화라락 화라락》《이담에 커서 무얼 할까》《우리 몸속이 궁금해》《꿈꾸는 돼지 삼 형제》《어린왕자》《개성빵》《1951년 서민국 어린이》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목차

1.담배 도둑
2.우리 집안 조상들은
3.사람을 훔쳐가는 도둑
4.민찬이가 당한 일
5.허리 잘린 담배
........
13.할머니를 훔쳐간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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