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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이크의 발자크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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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츠바이크 저 | 푸른숲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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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1842195 / 690쪽 120 x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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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이 책은 발자크의 생애를 저자 츠바이크의 형상화 원칙에 따라 체험의 깊이와 영혼의 진동을 중심으로 굵직한 사건들을 에피소드별로 엮어서 무거워지기 쉬운 인물평전을 재미있게 구성하고 있다. 발자크 내면의 심리동인들을 밝혀내고 있고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작품이해를 수록하고 있다. 풍부한 사진자료와 함께 수록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슈테판츠바이크
저자 : 슈테판 츠바이크
츠바이크는 ‘벨 에포크’라 일컬어지는 유럽의 황금 시대에 활동했다. 예술과 문화가 최고조로 발달했던 그 시기를 그는 진정으로 사랑했다. 그러나, 그토록 사랑했던 유럽이 한방의 총성으로 촉발된 세계대전을 통해 돌이킬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눈앞에서 목도하게 된다. 황금 시대의 빛과 영광을 박살낸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그것을 구축한 그들 유럽인들이었다. 이 때의 심경은 자신의 삶을 중심으로 유럽의 문화사를 기록한 자전적 회고록 『어제의 세계』에 잘 드러나 있다.
극심한 상승과 하강을 삶을 통해 모두 경험한 이후, 섬세한 그의 심성은 더 이상 부조리한 세계에서 버티지 못하고 고난의 망명생활 속에서 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1942년 2월 브라질의 페트로폴리스에서 부인과 동반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종종 ‘평화주의자’ 또는 ‘극단적 자유주의자’라는 평을 받던 그는 “나는 이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다. 이 시대는 내게 불쾌하다”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자유로운 죽음을 선택하였다.
비극으로 생을 마감했지만, 그가 쓴 수많은 소설과 평전은 오늘날까지도 세계 여러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 수많은 독자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상당부분 영화화되기도 했다. 또한 다른 예술영역에까지 영향을 미쳤는데, 대표적인 예가 천재 감독 웨스 앤더슨의 2014년 작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THE GRAND BUDAPEST HOTEL)이다. 앤더슨은 이 영화가 슈테판 츠바이크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영화는 츠바이크의 소설 '초초한 마음'의 첫 단락을 차용해서 시작하며, 엔딩 크레딧에서 “inspired by the writings of Stefan Zweig” 라는 문구를 삽입하여 그 사실을 확고히 했다.

역자 : 인인희
인문학자이자 도이치어권 대표 번역자. 북유럽 신화, 유럽의 문화와 역사 등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밤베르크대학교에서 수학했다.

목차

1. 어린 시절과 첫 시작
어린 시절의 비극/ 운명에 대한 조숙한 질문/ 소설공장 오라스 생토뱅 회사
첫사랑 드 베르니 부인/ 영원한 채무자가 되다/ 발자크와 나폴레옹

2. 작업하는 발자크
생명력 넘치는 서른 살의 남자/ 발타크의 겉모습과 속모습/ 운명의 여인을 찾아서
발자크, 자신의 비밀을 찾아내다

3. 삶으로 쓰는 소설
모르는 여인으로부터의 편지/ 현실이 된 연애소설/ 빈에서의 이별

4. 소설가 발자크의 영광과 비참
파국의 해 1836년/ 이탈리아 여행/ 전환의 해/ 또다시 실패한 사업/ 연극에 투신하다

5. 마지막 환상의 시간
한스카 부인을 얻기 위한 투쟁/ <인간희극>/ 처음으로 무너지다/ 수집가 발자크

6. 완성과 최후
마지막 걸작 소설들/ 우크라이나의 발자크/ 결혼과 귀향/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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