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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8161170 / 208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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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 종합 94위 | 2020/8 시/에세이/기행 14위 | 2022/11 여행/취미/레저 90위 | 현재 종합 94위 | 현재 여행/취미/레저 99위 | 현재 시/에세이/기행 27위 | Top100 : 1주

- 2020/8 주요일간지 추천도서
출판사 리뷰
아줌마 할줌마 할머니? 됐고!
70대 인생의 진짜 멋진 이야기를 들려줄게요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나이들 거라 예상할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김원희 할머니 역시 자신이 ‘할머니’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어느새 자식도 있고 손주도 있어 당연히 할머니가 된 걸 스스로 알고 있는데도 누가 “할머니, 할머니!” 하고 부르면 그게 자신을 부르는 소리인 줄도 모르고 그만 가만히 있습니다. 71세이면 이제 더는 아줌마는 아니지, 그렇다면 ‘할줌마’인가, 그치만 엄연히 ‘할머니’이지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노년’은 공식적으로 65세부터이니까요. 그렇게 평범하게 나이듦을 받아들이면서도 그래도 그냥 ‘할머니’는 아쉬워서 ‘진짜 멋진 할머니’가 되기로 했습니다.
노년의 나이를 훌쩍 넘기도록 이 나라에서 오래 열심히 살아왔으니, 이제는 뜻대로 행하며 살아도 크게 어디에 어긋나지 않는 나이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의지와는 다르게 몸은 점점 노쇠하고 건강도 예전만 못합니다. 꼼꼼히 준비해서 외출했다가 ‘아 맞다!’ 하고 다시 되돌아오는 일을 여러 번 반복합니다. 가끔은 세대 차이를 경험하고, 때로는 점점 나이들어가는 자신의 모습에 온갖 서글픔과 애긍을 느끼기도 합니다. 세상을 먼저 떠나간 지인의 소식에 마음 한 켠이 서늘해지고, 복지관에서 만나는 노인 학생들에게 안부를 건넵니다. 진짜 멋지게 살고 있지만 그 나이의 이면에서 필히 느낄 수밖에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김원희 할머니는 1950년생. 한국전쟁 때에 태어나 산전수전 다 겪고 해볼 것도 다 해봤습니다. ‘전쟁’부터 시작해서 ‘해외 자유 여행’을 하는 삶을 어떻게 추이할 수 있을까요? 김원희 할머니만의 솔직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를 『진짜 멋진 할머니가 되어버렸지 뭐야』에 가득 담아놓았습니다. 재밌지만 되돌아보면 또 서글프고, 서글프지만 되돌아보면 또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담아놓았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나이는 들어가지만 할머니의 버킷 리스트는 자꾸만 늘어납니다. 할 수 있는 것들, 해보고 싶은 것들을 다 해보렵니다.
할머니의 인생은 즐겁고, 나이가 들어서 좋은 일은 많습니다. 시니어 세대, 인생의 전환점을 돌아 인생 후반이 여전히 즐거운 모험이기를 바랍니다.
1부
지팡이는 아직 아니다, 캐리어를 끌자!
당당하게 70세
남아 있는 육신을 마음껏 쓰고 가야지!
유골이라면 운송비도 그다지 들지 않는다
왓츠 인 마이 백!
여행이 좋은 진짜 이유
간절한 시간
사람 구경
숙소를 아주 열심히 닦았다
하루 벌었다!
Book & Reservation
모두 다 한류 덕분입니다
우리 ‘미니 바’ 가서 맥주 마실까?
안나 카레니나의 로망
양손에 피자 맥주를 들고 도망치다
브라보, 마이 팁!
관장약을 일본어로 어떻게?
작은 생선 피자
그리스 할배 남자친구
모닝 펍이 있는 동네에서의 한 달
인생은 아름다워
소파에서 일어나 자유 여행!
2부
할줌마는 즐겁습니다
아줌마 vs 할머니
이웃집 할머니의 조언
할매는 부재중
버킷 리스트
저도 젊습니다
나이가 들면 어디서나 넉살이 좋아진다
비틀스 아니고 부산 할매들
웬수
원희는 몇 짤?
스타킹
목욕탕 1
목욕탕 2
아뿔싸!
나는 용감했다
3부
늙어가는 건 참 괜찮은 일이구나
세대 차이
경로 우대해주세요
아줌마는 강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보시오, 미국인 선생
나이가 들면 그저
그리운 나의 그녀
그 선택은 최선이었다
조금은 아파도 좋은 나이
벚꽃이 지고 난 후에
우리는 부활할 수 있을까?
할머니 학생입니다
극한 직업
지금이라면 나는 쇼호스트였을까
영감은 엄마하고 오붓한 시간 보내세요
건지섬의 할머니로 살아볼까?
다음 생이 있다면
에필로그
100살이 되어도 캐리어를 끌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