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느림보 우체통

시리즈 : 시와표현 시인선 [53]

김계순 저 | 시와표현 | 2020년 07월

북트리

정가
$20.00
판매가
$11.0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2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10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90943024 / 155쪽 135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춘천 출생. 춘천여고 졸업. 
1969년 개나리호수제 (현,소양문화제) 백일장 장원. 
2008년 제1시집 『그리운 얼굴』 
2015년 제2시집 『발자국』
현 춘천여고 교정에 6.25참전 여고생 전사자를 기리는 시, 「명비」가 있음
현〈문채.〉동인으로 활동함

머리말

시인의 말

때로는 ‘느리게 오는 우체통’을 원망한다.
또 때로는 ‘느리게 오는 우체통’을 더 느리게
오라고 손짓한다.
간사함의 양면이다. 나만 생각하는 양면성일까?

멀리 지구를 돌아온 듯 아득하다.
시도, 인생도, 삶도---
마지막 ‘유서 쓰듯’ 시를 쓰라는 어느 시인의 말을 새기며
또 내일로 가는 유서를 써 보겠다.

항상 엄마를 위해 애면글면 걱정하는 자식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너희들의 힘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라고.


2020년 5월, 춘천 우두벌에서 
김계순

 

 

책 속에서

동백 숲에 눈 내리다


동백꽃 숲 속에 눈이 내린다
하늘에서 보내는 요정들이다
요정들과 동박새
탱고 파티 열고 있다

내가 저 동백꽃 족두리 쓰고 시집 와
쪽박, 중박, 함박 세월 다 보내고
지금은 한 쪽이 깨져 퍼즐로 맞춘 채
바보상자 TV만 보고 있다

내 마음은 어느새
상자 속 동백꽃 숲 속으로 날아가
환상의 날개 활짝 펴치고
오르골 천사처럼 춤추고 있다
 

 

목차

1 마왕의 유혹

동백 숲에 눈 내리다 013
가을밤 014
블루 문 015
꿈을 내려놓을 때 016
하늘의 생일 018
가을을 타다 020
밤 무지개 타고 021
깜빡이 신호 022
이장移葬 024
보일러 026
링거 027
문 028
사랑 더하기 사랑 029
새 식구들 030
느림보 우체통 031
어미 새 032
마왕의 유혹 034
그림자에게 036

2 개나리꽃 선물

꿈 040
연꽃에 들다 042
거미 043
압력밥솥 044
가습기 045
가뭄 046
그 겨울 그 아이 047
딸 바보 048
가발 050
내 열두 살 때 052
개나리꽃 선물 054
노을 향기 056
왕 문어 058
매실농장에서 059
칠성시장 그 골목 060
그 시간 자리를 비우던 아이 062
순두부집 그림 064
몰카 066

3 삼마치의 메아리

백합 명비銘碑 068
페러독스, 현수막 070
빼앗긴 양지 071
이상원 미술관 072
저 출산 시대 074
아흔 살 소년 076
삼마치의 메아리 077
장학금 078
비둘기 한 쌍 080
쏘냐의 사랑 082
노치원老稚院 084
할머니 소녀 086
누가 아나요 088
아내의 밥상 090
비밀 덧셈 092
담장 094
잊혀진 여인 096

4 오십일 간의 인연

나를 기다리는 꽃방석 098
하늘이 100
딸의 친구 102
오십일 간의 인연 105
누워 침 뱉기 110

5 시가 가곡이 되어

가을하늘 김계순 시, 김설남 곡 114
물안개 김계순 시 이남명 곡 119
백합명비 김계순 시, 이남명 곡 122
초여름 부는 바람 김계순 시, 김현옥 곡 127

[해설]

초월적 생生의 자세와 시적 영혼 133
이영춘(시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