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행복을 부르는 고양이

원제 : ネコとクラリネットふき (1996년)
시리즈 : 마음별 그림책 [18]

오카다 준 저 | 육아리 역 | 나는별 | 2020년 08월

북트리

정가
$26.00
판매가
$14.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88574162 / 36쪽 212 x 298 (㎜) / 양장본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9,800
  • 15,300
  • 15,120
  • 17,820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우연한 만남으로 꿈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

어느 날 클라리넷 연주자의 집에 고양이 한 마리가 찾아옵니다. 고양이는 먹을 걸 주어도 본체만체 하며 아무것도 먹지 않습니다. 그런데 클라리넷 연주를 듣자 배가 부른 듯 트림을 하고 몸집도 점점 커지지요. 클라리넷 연주를 아주 좋아하는 고양이였던 거예요. 낮에도 밤에도 클라리넷 연주를 들은 고양이는 몸집이 너무 커지고, 결국 집이 부서져 버립니다. 덕분에 클라리넷 연주자와 고양이는 서로의 꿈을 이루고, 행복해지지요. 과연 어떤 꿈이었을까요?

 

출판사 리뷰

실제 일어날 것 같은 판타지 동화 『행복을 부르는 고양이』는 별 의도 없이 그린 그림 한 장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냥 쓱쓱 색칠해 놓은 그림이 한 남자와 커다란 고양이처럼 보이는 순간 재미있는 상상이 시작되었지요. ‘이 고양이는 왜 이렇게 커진 걸까? 분명 바람처럼 부드러운 무언가를 먹은 게 틀림없어. 혹시 음악 같은 걸 먹은 걸까? 고양이가 좋아할 만한 음악이라면 클라리넷 곡일 것 같은데. 음, 클라리넷 연주자의 집에 고양이가 찾아오는 거야. 그러고는…….’ 하고 생각을 이어 나가 한 편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행복을 부르는 고양이』는 판타지 동화이지만, 헛된 생각이나 공상으로 느껴지기보다는, ‘어쩌면 나에게도?’ 하고 기대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고양이라는 친근한 소재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상상 덕분에 전혀 낯설지 않고, 어디선가 실제 일어날 것만 같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고양이와 클라리넷 소리로 가득찬 그림 간결한 선과 몇 가지 색으로만 칠해진 그림은 얼핏 보면 시원시원하다 못해 대충 그린 듯합니다. 그런데 단순한 그림 속에 클라리넷 연주를 듣고 있는 고양이의 행복한 표정이 가득합니다. 고양이의 푹신푹신함과 따뜻함도 느껴지지요. 또 클라리넷 소리가 들리는 장면에서는 투명감 있는 파스텔컬러를 사용해, 주변 공기가 클라리넷 소리로 물드는 느낌이 생생하게 전해집니다. 감미로운 클라리넷 연주를 들으며 『행복을 부르는 고양이』를 읽어 보세요. 고양이에게 몸을 기댄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지고, 클라리넷 소리가 온몸을 감쌀 거예요. 행복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 클라리넷을 부는 것이 행복한 연주자와 클라리넷 연주를 듣는 것이 행복한 고양이가 만납니다. 클라리넷 연주를 들은 고양이는 몸이 점점 커지지요. 어찌 보면 정말 난감한 일이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멋진 일투성이입니다. 고양이 배를 베고, 배에 기대앉고, 배 위에서 뒹굴고……. 고양이 몸이 커질수록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클라리넷 연주자도 더 행복해집니다. 연주자와 고양이는 클라리넷을 통해 하나가 되어 가고, 서로가 있어 행복하지요. 고양이의 몸이 너무 커져 집이 부서졌을 때도, 슬퍼하기보다는 꿈을 이루는 자유롭고 즐거운 삶을 선택합니다. 클라리넷만 있으면 연주자도 고양이도 서로서로 행복하답니다.

저자 소개

안데르센 명예상 수상작가. 오카다 준은 일본의 대표 동화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일본 효고 현에서 태어나 고베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고 초등학교 미술 선생님으로 일하면서 창작활동에 몰두했다. 


그의 작품은 일상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상상력 풍부한 글과 대충 그린 것처럼 보이는 귀엽고 따뜻한 그림의 조합으로 완성된다. 기발한 발상과 웃음을 머금게 하는 재미있는 그림은 독자들로부터 큰 찬사를 이끌어낸다. 오카다 준만의 독특하고 유쾌한 작품 세계는 남녀노소를 초월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특징이 있다. 


독자 호감도가 높은 만큼 상복도 많아 안데르센 명예상 등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대표 수상작은 <방과 후 비밀수업> -일본 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 <학교 토끼를 잡아라> -일본 아동문학협회상, <비를 피할 때는 미끄럼틀 아래서> -산케이아동출판 문화상, <문 저 너머 이야기> -아카이도리 문학상, <꼴찌천사> -노방의 돌 유소년문학상, <이 그 저 어떤 시리즈> -노마아동문예상 등이 있다. 
최근 카툰집을 거북이북스에서 출간했다.
 



 

역자 소개

책이 좋아 집보다 서점과 도서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외국어를 공부하면 더 많은 책들을 마음껏 읽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사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외국어를 하지 못하는 친구들에게도 내가 재미있게 읽은 책을 소개해 주고 싶어,『네 마음이 보여』를 시작으로 여러 책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머리말

오카다 준(지은이)의 말

어느 날 스케치북에 그려진 그림을 멍하니 보다가 이 이야기를 만들었지요. 그 그림은 또 다른 내가 그렸는데, 노란 하늘이 펼쳐져 있고 언덕 위에서 한 남자가 코끼리만큼 크고 털이 복슬복슬한 고양이에게 말을 걸고 있었어요. ‘이 고양이는 왜 이렇게 커진 걸까?’ 하고 생각해 보았지요. ‘분명 바람처럼 부드러운 무언가를 먹은 게 틀림없어. 혹시 음악 같은 걸 먹은 걸까? 고양이가 좋아할 만한 음악이라면 클라리넷 곡일 것 같은데. 음, 클라리넷 연주자의 집에 고양이가 찾아오는 거야. 그러고는…….’ 하고 생각을 이어 나갔습니다. 나는 그림 한 장과 만나 마침내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어요. 클라리넷 연주자가 고양이와 만나 클라리넷을 불며 세계 여행을 하는 꿈을 이룬 것처럼 말이지요.

책 속에서


어마어마하게 큰 고양이랑 노는 건 어마어마하게 멋지답니다.
가장 좋은 건 고양이 배 위에서 이리저리 뒹굴며 자는 거예요.

 

밤새 음악을 들은 고양이가 너무너무 커져서 집이 몽땅 부서져 버린 거예요.
이참에 나는 이사를 하기로 마음먹었어요.

 

고양이와 함께하는 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일이랍니다.

 

목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