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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222174 / 36쪽 228 x 281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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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글자 없는 그림책의 고요함과 깊은 울림
100명의 독자, 100가지 이야기
센주 히로시는 이 책을 출간한 이듬해인 1995년, ‘미술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후 여러 비엔날레와 전시회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지금도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 뉴욕 인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별이 내리는 밤에』 속에는 치열하게 자신만의 화법을 찾아다닌 화가의 자전적인 내용이 엿보인다. 또한 도시에서 혼자 거두는 성공보다 자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삶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도 같다. 이렇게 다양한 해석과 설명이 가능한 이유는 책의 본문에 아무런 글이 없기 때문이다. 이야기의 배경을 알려주는 첫 장의 문장을 제외하면, 오로지 고요한 그림만으로 이야기가 흐른다.
작가가 어느 인터뷰에서 “100명의 독자가 있다면 100가지의 이야기가 나왔으면 하는 책”이라 밝힌 것처럼 책을 읽는 독자 누구나 자신만의 고유한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아기 사슴의 모험을 따라 커 가는 상상력
특별한 리플릿과 함께 만나보세요
열매하나에서는 이 책의 한국판을 출간하면서 작가와 책에 관한 소개글 등을 담은 리플릿을 별도로 제작해 책 속에 담았다. 천천히 책을 넘기며 작가의 생각과 자신의 감상을 떠올려 보는 것만으로도 울림이 전해지지만, 책 속의 지도처럼 국내 독자들에게 작은 이정표를 건네 다채롭고 풍부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마중물로 삼고 싶었다.
책 속 짙푸른 강처럼 자연과 우주에 대한 우리의 감각과 상상력이 더 깊고 넓어지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