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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김은정 저 | 북랩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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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5393229 / 102쪽 140 x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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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김은정
저자 : 김은정
저는 1남 3녀 중 장녀로 1971년에 울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외할머니, 부모님, 동생들과 7명의 대가족으로 가난하게 살아왔습니다.
1991년경에 울산과학대학교 공업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학원 강사를 하며 전전긍긍하며 살아왔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말 없는 사람으로 생각이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비상구가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학교생활은 제게는 참 힘겨웠고, 어찌 보면 형식적으로 졸업이라는 과정을 거쳐온 것이었습니다. 20대 때는 세상에 대한 허무함으로 내면세계에 깊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저는 가톨릭 교인으로 봉쇄의 수도원 삶을 3년 6개월 동안 살다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2003년에는 세상을 배우고 익히려는 마음,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방송통신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6년 동안 공부하고 졸업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어 강사 일을 하였지만, 적성에 너무도 맞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시’를 꾸준하게 써나갔습니다.
어느 날 『시와 창작』에서 가림토 문학상 1회가 열려서 ‘시’ 5편을 보냈는데 안타깝게도 장려상에 머물렀습니다. 등단을 희망했지만, 문턱이 너무도 높았습니다.
‘시’만을 써 오다가 소설도 쓰고 싶었지만 표현하기가 너무도 힘겨웠습니다.
그래서 학창 시절에 희곡 과목을 너무도 좋아했기에 시적인 표현을 담아서 희곡 형태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제대로 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은 저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글을 쓰면 그냥 죽죽 써 내려가는 것은 상당히 자연스러운 편입니다.
현재는 집 근처의 굿모닝 병원 정형외과 5층 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서 3교대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늦게 학원에서 공부한 후 50세 가까이 되어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경제를 해결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버지는 하늘나라에 가셨고 어머니와 함께 둘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책 속에서


파랑새: 바람님! 풀잎 아씨가 검은 사수에게 잡혀갔어요!
뒤를 따라가 보려 했지만, 어디론가 소리 없이 사라졌어요!
풀잎 아씨의 비명은 온 숲속으로 칼날처럼 뻗어 나갔지요!

바람: (한 아름의 들국화는 온 사방으로 흩어지며 바람의 가슴에 비수를 더한다)
하늘이여! 제게 어찌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제 심장과도 같은 풀잎을 앗아가시면 저의 생명감도 곧 빛을 잃으며 죽어가나이다.
오직 하나뿐인 별을 감추어 버리시니 눈동자는 희미해져 가고, 반쪽 심장은 굳은 채 무감각해져 가나이다. 무쇠 같은 다리는 힘이 풀려서 걸을 수조차 없나이다.
내 사랑이여!
나에게 주검의 칼을 건네주오!
나의 심장이 더욱 검게 타들어 재가 되어 그대 곁으로 가오리다.

- 1막 3장 고요한 숲속, 28~29페이지

목차

들어가기에 앞서 005

1막 1장 첫 만남 011
1막 2장 사랑의 속삭임 017
1막 3장 고요한 숲속 025
2막 1장 죽음의 검은 그림자 033
2막 2장 유령의 성 043
2막 3장 세상의 환희 059
3막 1장 봄꽃 축제 073
3막 2장 신비의 만남 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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