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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의 특별한 날

표영민, 김형준 저 | 재미마주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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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996868 / 36쪽 204 x 22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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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아가야 어서 일어나렴.” 숲속에 아침 햇살이 비추자 아빠 곰이 말했어요. 이렇게 시작합니다. 굴 밖으로 튀어나온 아기곰은 오늘이 정말 마지막 날이냐고 아빠곰에게 되묻습니다. 아빠곰은 이제 겨울잠을 자야 하기 때문에 오늘 배를 든든하게 채우자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어린곰은 숲 속 친구들을 봄까지 못 만난다는 생각에 하나씩 찾아가서 인사를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아기곰은 먼저 숲을 내려다 보기 위해 나무를 타고 오르더니 숲 속에 작별해야 할 친구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고는 나무와 인사를 합니다. 그 동안 자신이 타고 놀던 나무는 높기 때문에 아기곰은 끝까지 오르지 못했지만 내년에 ‘너를 끝까지 오를거야.“라고 다짐하죠. 떨어진 낙엽과 자신이 맛있게 먹던 열매들에게도 작별 인사를 합니다. 커다란 호수에게도 호수가를 나는 새들에게도 다 작별인사를 하고 하늘을 봅니다. 구름에게도 인사를 합니다. 구름에서 작은 눈 가루가 날리자 아기곰은 눈 속에서 실컷 놀고 싶은 마음을 담아 눈에게도 인사합니다. 아빠 곰은 이제 자러 갈 시간이 다 되었다고 아가의 손을 잡습니다. 그때 아가는 마지막 친구가 남았다고 잠시 기다려달라고 요청합니다. 그 마지만 친구를 만나게 되고 이제 아기곰은 진짜 겨울잠을 자기 위해 굴로 향합니다. 이렇게 끝납니다. 아가야 잘 자. 어린이 친구들 잘 자. 모두 모두 잘 자

저자 소개



‘올챙이는 이다음에 커서 개구리가 된다는 걸 알까?’ 이 책의 표영민 작가는 막 알에서 깨어난 올챙이라면, 내가 누구 인지, 또 나는 커서 뭐가 될지 무척 궁금할 것 같았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생각이 요술처럼 뻗어 나갔고 키득키득 웃음이 튀어나와서 이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답니다. 인터넷에서 오리 아저씨로 활동하고 있는 표영민 작가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 함께 이야기하기를 즐기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구상하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표영민의 친구입니다. 홍익대학교에서 광고와 애니메이션을 공부했고, 밥벌이 세상만 살다가 그림책 세상을 만났습니다. 단순하고 뭉클한 여운이 남는 그림책을 좋아합니다. 서울 개화산 자락에서 그림책이 활짝 꽃필 날을 기다리며, 놀고 그리고 쓰면서 살고 있습니다. <아기곰의 특별한 날>은 그런 바람 속에서 태어난 첫 번째 작품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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