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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소설에 나타난 도시와 모성

강인숙 저 | 박이정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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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8485030 / 264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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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박완서 소설에 나타난 도시와 모성』 강인숙 교수님의 『박완서 소설에 나타난 도시와 모성』은 박완서 소설의 성격을 그 서사적 공간성으로서의 ‘도시’와 모성(母性)으로서의 여성성으로 규정하고 있는 방대한 비평 작업에 해당한다. 박완서의 소설은 도시적 일상의 공간을 이야기의 배경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경향은 박완서가 관심을 두고 있던 소설적 주제가 주로 도시적 공간의 역사적 변화와 개인적 삶의 관계양상에 두어졌다는 사실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다. 박완서의 소설이 주로 서울이라는 도시 공간을 놓고 해방 공간, 한국 전쟁 시기, 그리고 산업화 시대의 변화 등을 중심으로 하는 시대적 양상을 다루고 있는 점이 이를 말해준다. 박완서 소설에서 주목되는 또다른 특징은 서사구조에서 드러나는 남성부재의 현실이다. 이러한 경향은 소설 속의 여성주인공이 남성 부재의 공간 속에서 양성(兩性)을 갖춘 인간상을 지향하고 있는 점에서도 확인된다. 그러므로 박완서 소설에 나타난 도시와 모성 은 박완서 문학의 본질적 성격 규명에 집중함으로써 서울이라는 도시 공간의 서사적 성격과 중산층 여성 주인공이 남성 부재의 공간에서 드러내고 있는 모성성의 의미를 새롭게 밝혀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박완서 소설에 대한 문화학적 접근 방법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할 수 있다. _권영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저자 소개

1933년 함경남도 갑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 국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5년 「현대문학」을 통해 평론가로 등단했으며, 건국대학교 교수와 문학평론가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논문집 《일본 모더니즘 소설 연구》 《박완서 소설에 나타난 도시와 모성》 《김동인》 《자연주의 문학론 1․2》, 수필집 《언어로 그린 연륜》 《생과 만나는 저녁과 아침》 《겨울의 해시계》 《네 자매의 스페인 여행》 《아버지와의 만남》 《어느 고양이의 꿈》 《편지로 읽는 슬픔과 기쁨》 《문명 기행 내 안의 이집트》 《셋째 딸 이야기》, 옮긴 책으로는 콘스탄틴 버질 게오르규의 《25시》 《키랄레사의 학살》과 에밀 아자르의 《가면의 생》 등이 있다. 
현재 건국대학교 명예교수이며, 영인문학관 관장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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