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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소설 연구

강인숙 저 | 박이정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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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8485054 / 300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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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한국 근대소설연구> 강인숙 교수님의 [한국 근대소설 연구]는 한국문학사에서 지금도 논란이 되고 있는 ‘근대소설novel’의 개념과 그 성격의 규정문제에서부터 그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강 교수님의 견해를 따른다면, 서구적 근대소설로서의 ‘노벨’이라는 개념은 일상어의 서사적 활용을 기반으로 성립되는 양식이다. 일상적 현실 속의 평범한 개인을 소설적 주인공으로 하여 현실적 삶의 전체적인 모습을 그려낸다. 그러므로 당대적 현실로서의 ‘지금/여기’의 문제가 그 핵심을 이룬다. 서사적 기법의 면에서 플롯의 합리성과 개연성을 내세우는 것이 특징이다. 강 교수님은 이와 같은 근대적 개념의 소설의 양식적 기원을 조선시대 후기의 박지원에게서 찾고자 한다. 물론 박지원 소설은 한문소설이라는 양식상의 한계를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지만 그 근대 지향적 특징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인직의 신소설과 전통소설 <장화홍련전>을 비교 대조함으로써 한국 근대소설의 근대적 특성 자체를 한국의 서사문학의 전통에서 찾으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주목해야할 접근방법이라고 할 것이다. 한국 근대소설의 기원과 그 양식적 성격은 외래적인 영향과 내재적인 전통의 통합적 접근을 통해서 분명하게 규명될 수 있을 것이다. _권영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저자 소개

1933년 함경남도 갑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 국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5년 「현대문학」을 통해 평론가로 등단했으며, 건국대학교 교수와 문학평론가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논문집 《일본 모더니즘 소설 연구》 《박완서 소설에 나타난 도시와 모성》 《김동인》 《자연주의 문학론 1․2》, 수필집 《언어로 그린 연륜》 《생과 만나는 저녁과 아침》 《겨울의 해시계》 《네 자매의 스페인 여행》 《아버지와의 만남》 《어느 고양이의 꿈》 《편지로 읽는 슬픔과 기쁨》 《문명 기행 내 안의 이집트》 《셋째 딸 이야기》, 옮긴 책으로는 콘스탄틴 버질 게오르규의 《25시》 《키랄레사의 학살》과 에밀 아자르의 《가면의 생》 등이 있다. 
현재 건국대학교 명예교수이며, 영인문학관 관장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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