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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5392819 / 200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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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분홍빛 쌍둥이 [1]
반디앤루니스 리뷰
천방지축 어린이 라미, 분홍빛 쌍둥이를 따라
신비의 세계를 모험하고 사랑의 의미를 찾다!
말하는 돌, 열쇠를 찾는 황금개미, 투명관에 갇힌 장미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보는 한 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
엄마와 이모를 놀리는 게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10살 어린이 라미. 엄마와 함께 간 마트에서 다른 곳에 가면 안 된다는 엄마의 말을 어기고 남자아이를 쫓아간다. 뛰어가던 남자아이의 품에서 떨어진 물체는 토끼를 탄 분홍빛 쌍둥이였다. 홀린 듯 그들을 따라간 라미의 눈앞에는 신비의 세계가 펼쳐진다.
저마다 주파수를 가진 새들부터 열쇠를 찾아다니는 황금개미, 물에서 숨을 쉬는 돼지와 얼룩말, 이름 없는 노란색 돌까지 난생처음 보는 것이 가득한 세계에서 라미는 그들과 친구가 된다. 그리고 인간 세상과는 다른 그들만의 법칙과 질서를 배운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갑자기 자신이 사라져 걱정하고 있을 엄마가 떠오른다. 하지만 도무지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알 수 없는데…. 라미는 과연 무사히 엄마가 있는 곳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리고 미지의 세계에서 라미가 마주한 놀라운 진실은 무엇일까?
출판사 리뷰
책 속으로 라미가 본 것은 무엇인가? 라미의 눈에는 무언가 움직이는 물체가 들어왔다. 그것은 라미가 좋아하는 분홍색이었는데, 그 색에서 빛이 나오고 있었다. 그러니 분홍빛이라고 하는 게 맞겠다. 형태는 분명 사람이지만 아주아주 작았다. 그리고 한 마리가 아니었다. 아니, 무언지 아직 모르니 한 명이라고 할지, 한 마리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18쪽) 라미가 빨간색 나뭇잎을 긴 천으로 생각하며 손으로 흔들며 춤을 추었다. 그때, 갑자기 빨간색 나뭇잎이 라미의 손에서 벗어나서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라미는 신나서 빨간색 나뭇잎 위에 올라탔다. 그리고 이모에게 배운 발레 동작과 현대 무용 동작과 라미만이 출 수 있는 ‘라미춤’을 추며 행복의 공간으로 빠져들었다. 빨간색 나뭇잎은 조금씩 조금씩 커지면서 라미만의 나뭇잎 무대를 만들어 주었다. (45쪽) 이제 라미는 신기할 것도 없었다. 이쯤 되니 만나는 자들만의 존재 방식에 익숙해졌다. 이곳에서는, 즉 라미가 지금 탐험하고 있는 이 세계에서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라미도 깨달았다. (106쪽) 필름들 속의 장면과 함께 책들, 그 예쁜 책들은 이제 직접 펼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스스로 자신의 몸을 활짝 펼쳐 보였다. 그리고 펼쳐진 책에서는 검은 연기가 퍼져 나왔고, 그 연기는 다시 투명 방울이 되었다. 이제 많은 투명 방울이 둥둥 허공을 떠다니고 있었고, 그 속에는 각자 다른 장면들이 그들의 방울 세계를 꾸미고 있었다. 어떤 방울 세계는 빠르게 지나가서 도무지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눈치챌 수도 없이 사라졌고, 또 어떤 방울 세계는 매우 명확한 장면으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방울 세계 속에 있는 물건들도 그러했다. (138쪽)
라미가 본 것은 무엇인가? 라미의 눈에는 무언가 움직이는 물체가 들어왔다. 그것은 라미가 좋아하는 분홍색이었는데, 그 색에서 빛이 나오고 있었다. 그러니 분홍빛이라고 하는 게 맞겠다. 형태는 분명 사람이지만 아주아주 작았다. 그리고 한 마리가 아니었다. 아니, 무언지 아직 모르니 한 명이라고 할지, 한 마리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18쪽)
라미가 빨간색 나뭇잎을 긴 천으로 생각하며 손으로 흔들며 춤을 추었다. 그때, 갑자기 빨간색 나뭇잎이 라미의 손에서 벗어나서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라미는 신나서 빨간색 나뭇잎 위에 올라탔다. 그리고 이모에게 배운 발레 동작과 현대 무용 동작과 라미만이 출 수 있는 ‘라미춤’을 추며 행복의 공간으로 빠져들었다. 빨간색 나뭇잎은 조금씩 조금씩 커지면서 라미만의 나뭇잎 무대를 만들어 주었다.
(45쪽)
이제 라미는 신기할 것도 없었다. 이쯤 되니 만나는 자들만의 존재 방식에 익숙해졌다. 이곳에서는, 즉 라미가 지금 탐험하고 있는 이 세계에서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라미도 깨달았다.
(106쪽)
필름들 속의 장면과 함께 책들, 그 예쁜 책들은 이제 직접 펼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스스로 자신의 몸을 활짝 펼쳐 보였다. 그리고 펼쳐진 책에서는 검은 연기가 퍼져 나왔고, 그 연기는 다시 투명 방울이 되었다. 이제 많은 투명 방울이 둥둥 허공을 떠다니고 있었고, 그 속에는 각자 다른 장면들이 그들의 방울 세계를 꾸미고 있었다. 어떤 방울 세계는 빠르게 지나가서 도무지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눈치챌 수도 없이 사라졌고, 또 어떤 방울 세계는 매우 명확한 장면으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방울 세계 속에 있는 물건들도 그러했다.
(138쪽)
1장 라미가 발견한 어떤 물체 9
2장 분홍빛 쌍둥이를 따라 구름 속으로 21
3장 파란 나뭇잎을 가진 나무 아래서 33
4장 황금개미와 하늘 위에서 51
5장 장미가 가득한 곳에서 63
6장 물속에서 81
7장 돌, 돌, 돌의 세상 99
8장 동굴 속으로 – 끝 문을 향하여 121
9장 정화의 물 151
10장 빛이 저기 있다 167
11장 사랑이 가득한 곳에서 다시 태어나다 187
이야기를 마치며 193






































